【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오는 26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2024년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 ‘광명에서 다함께 광멍해요!’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광명시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려 반려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역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참여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반려동물 문화 교실, 토크콘서트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운동회(건강달리기, 멍때리기, 어질리티) ▲반려동물 OX 퀴즈 ▲반려동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진 대회 등이 진행되며,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리본 배지 만들기 ▲반려동물 보물찾기 ▲‘꽃길만 걷개’ 포토존 ▲즉석 사진 인화 및 액자 꾸미기 등이 마련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반려동물 문화 교실에서는 훈련사에게 맞춤 상담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미용사에게 기초 미용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토크콘서트에서는 SBS ‘TV동물농장’, EBS ‘세상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반려견 순찰대(일명 연수지킴댕댕이)는 지난 21일 반려견 순찰대 10개 팀과 인천경찰청, 연수경찰서, 선학동 자율방범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학동 먹자골목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여성 안심귀갓길 등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하고 안심비상벨 등 범죄 예방시설 이상 유무 점검,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과 펫티켓 등을 안내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연수구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 7월 출범해 현재 55개 팀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천 868여 회의 순찰을 실시해 112와 안전신문고 등 386건을 생활불편으로 신고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반려견순찰대 짜파게티 대원이 혜윰공원 반려견놀이터 인근에서 무더위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행인을 빠르게 발견해 골든타임을 확보했으며, 이달에는 초코 대원이 얼굴과 손등에 피를 흘리고 있는 주취자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있다. 구는 앞으로 반려견순찰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활동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한 광견병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22일부터 너구리, 오소리 등 야생동물 출몰 지역과 민원 발생지역에 광견병 미끼 예방약을 살포한다고 밝혔다. 11월이면 동면에 들어가기 전 너구리가 먹이활동을 위해 도심지로 내려오는 경우가 빈번해, 아파트 주변 녹지와 공원, 굴포천, 서부간선 수로 등 너구리 출현에 대한 민원 발생이 증가한다. 시는 군·구와 함께 지속적으로 출현하는 너구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광견병 미끼 예방약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민원 발생지역과 출몰 지역을 중심으로 29개 지점에 미끼 예방약 1,900여 개를 살포한다. 예방약은 어분으로 만들어진 갈색의 사각형 블록 안에 액체의 백신이 들어가 있으며, 섭취 시 점막상피를 통해 백신이 투약되는 원리다. 백신이 어분으로 둘러 쌓여 있어 공원 및 하천 친수공간을 산책하는 반려동물이 섭취하는 경우가 있으나, 미끼예방약은 반려동물이 먹더라도 안전한 것으로 입증되어 있다. 다만, 사람이 미끼예방약을 만지는 경우 체취가 묻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고 간혹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1일 환경안전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됐다. 조례안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에 관한 규정 등이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현수 의원은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확대·증가됨에 따라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여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입법취지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21일, 오전 11시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정구(차선거구))은 부천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부천시 공업사업단장, 도시농업과, 공원조성과, 녹지과 3개 부서와 간담회를 진행하여, 부천시의 옥상텃밭 사업의 민간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손 의원이 추진하는 옥상텃밭 사업의 민간 지원은 단독주택 등 민간 건물 옥상에 상자텃밭, 거치대 등의 설치를 지원하여 평상시에는 녹지환경 확대를 통한 이산화탄소 감축, 옥상텃밭을 이용한 녹지화 등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예산 마련 방안, 조례 개정의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부천시는 지난 2013년 부천시원미구선거관리위원회에 ‘2014년 생활밀착형 상자텃밭 보급사업’에 대한 예산 보조 등 공직선거법 저촉 여부를 질의하여, 조례에 대상‧방법‧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정함이 없이 지방자치단체가 일반선거구민을 대상으로 무상이나 대가의 균형성이 없는 가격으로 상자텃밭, 재배용토 등을 제공하는 것은 행위양태에 따라 법 위반이 될 것이라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상반기(5.20.~6.27.), 하반기(9.10~10.17.)동안 관내 아파트 단지 20개소 총 40회를 실시한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식물에 대한 진단과 상담, 병해충 관리법, 분갈이 등이 진행됐으며 1,085명의 참여자들이 반려식물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애정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들이 공동주택단지를 직접 찾아가 실내에서 키우는 화분 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해주는 사업으로,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교감 및 안정, 쾌적한 실내 공기질 등 많은 효용성이 입증된 만큼 매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생활원예 프로그램이다. 시들시들한 반려식물을 들고나온 한 주민은 “몰랐던 내 화분 관리법과 분갈이 방법을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게 되어 좋았다.”라며 “물빠짐이 좋지 않아 뿌리가 썩었다는 진단을 받고, 상담을 통해 앞으로 잘 키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함현공원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즐겨보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놀이터(어질리티) ▲캠핑 포토 존 ▲반려동물 행동 교정 상담 ▲반려동물 산책 가이드 ▲반려동물 아로마 마사지 ▲천연 산책 발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강아지 놀이터에는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사회성을 키울 기회가 제공됐고 반려인들은 강아지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상담을 진행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반려동물 문제에 대해 조언을 제공하고 산책로를 직접 걸으며 산책훈련을 통해 보호자들의 고민을 해소했다. 유경현 정왕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호잔디광장에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 등을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펫가족 피크닉’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연다. 수원시 반려동물 교육 홍보대사이자 ‘원조 개통령’ 이웅종 KCMC 문화원 대표는 ‘반려견과 바른산책 배우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댕댕이를 위한 재즈 공연’, 똑독 장기 자랑도 진행된다. 또 펫타로(반려동물 마음을 알아보는 타로),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반려동물용품·간식 만들기 체험 부스, 반려동물 미용 관리법 교육·일대일 동물 건강상담 등 교육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을 하며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장 주변 주차장이 부족하니 가급적 걸어오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도민텃밭에서 가을잔치를 연다. 2022년 시작해 올해 3회차를 맞은 가을 행사는 수원, 용인 2개 시군의 아동기관 어린이와 텃밭 경작자, 인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전통문화 체험(벼 베기, 탈곡 체험, 떡메 체험, 새끼꼬기, 볏짚공예) ▲생태 놀이 체험(손수건 천연염색, 새끼 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체험에 참여한 400명에게 토종 현미 쌀 1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텃밭 행사가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중앙공원과 인천대공원에서 명예동물보호관과 반려견순찰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펫티켓’ 캠페인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애완동물의 수가 늘어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마찰이 증가함에 따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홍보하고자 실시됐다. 행사는 반려동물 등록, 배설물 즉시 수거, 외출 시 목줄 착용 안내와 함께 최근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강화된 맹견관리 방안과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의 범위 확대로 인한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가 중점 실시됐다. 또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신설된 ‘반려견 순찰대’도 캠페인에 참여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순찰하며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동물보호관은 “대부분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고 있지만 일부 반려견주들은 목줄 없이 공공장소에서 반려견을 풀어놓거나 반려견의 대변을 처리하지 않는 분들이 있어 아쉬움이 있다”라며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