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0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 똑!똑!똑! 행복 돌봄단’, ‘찾아가는 생일상 – 축하해유(YOU)’ 등 마을복지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고 향후 실행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 및 겨울나기 지원 ▲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 등을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임준규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공공위원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남은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우리의 일상과 기억을 담은 연극과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선선한 가을 날씨와 함께, 공연 속에서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연극 '춤추는 은빛 초상화' “모든 것이 반짝이는 사랑스러운 연극”으로 평가받는 연극 '춤추는 은빛 초상화'가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화가인 딸이 이사를 앞둔 부모의 초상화를 그리면서 가족 속 숨겨진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는 과정을 그린다. 강인함, 매력, 지성, 친밀함을 모두 품은 다차원적인 여성 캐릭터가 중심에 선다. 무대는 노부부 페니와 가드너가 케이프 코드 해변으로 이사를 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뉴욕에서 온 화가 딸 맥스는 부모의 초상화를 그리며 예술과 가족, 사랑과 갈등이 뒤얽힌 이야기에 몰입한다. 예술과, 매혹, 유머와 집착 속에서 그동안 숨겨졌던 가족의 비밀이 드러난다. 며칠 간의 동거 끝에 맥스는 허약해진 부모의 모습을 ‘르누아르 스타일’로 완성하고, 부부는 완성된 초상화 앞에서 왈츠를 추며 ‘르누아르 파티’를 즐긴다. 출연진은 파니 처치 역 박웅, 가드너 처치 역 김용선, 맥스 처치 역 조정민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임산부 원스톱 이동지원 서비스”가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여주시 보건소, 경기여주공공산후조리원, 지역 개인택시와 협업해 산모의 진료 출산 육아 이동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임산부 전용 차량과 보건소 연계등록 절차 간소화를 통해 산모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성과 또한 눈에 띈다. 제도 개선 전 7년간 등록 임산부는 단 1명에 불과했으나, 2025년 상반기 기준 54명으로 늘었다. 이용 건수 역시 227건을 기록하며, 산모의 실제 이동 수요를 반영했다. 또한 상반기 산모 대상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4.8점(5점 만점)을 기록,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 역시 매우 높았다. 임명진 사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조성을 위해 공사가 적극행정으로 민 관 협업 모델을 구축해 실질적인 산모 이동편익을 보장했다”며,“앞으로 전용 차량 증차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산모 친화도시 여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20일, 여주시 대표 관광지인 강천섬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천섬은 이번 인증에서 ‘반려동반(With Pets)’ 테마 대표 관광지로 선정됐다.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인증은 올해 처음 시행된 제도로, 건강·치유·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행복(Happiness)을 뜻하는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을 결합한 개념으로, 최근 세계적인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도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지를 적극 발굴·육성하고 있다. 강천섬은 남한강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 자리한 여주의 대표 관광지로, 전기·차량 진입이 제한된 특성을 살려 관광객들에게 진정한 자연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캠핑장과 힐링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동반 캠핑 ▲산책 프로그램 ▲어질리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며, 반려동반 웰니스 관광지로서 차별화된 매력을 갖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26일, 세종국악당에서 ‘김문정이 들려주는 뮤지컬 맘미미아’를 선보인다. 여주시민의 문화복지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무료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의 강연과 그가 현재 참여 중인 뮤지컬 '맘마미아'의 음악이 더해진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진다. 뮤지컬 '명성황후', '영웅', '팬텀', '레베카', '모차르트' 등의 음악감독으로 현재 한국 뮤지컬계에서 가장 바쁜 음악감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김문정 감독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다채로운 직업의 세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심어주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화려한 뮤지컬 무대 속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줘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배우 이은율과 오윤서, The M.C 오케스트라 라이브 밴드가 함께 출연해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요 넘버인 ‘Mamma Mia’, ‘I Have a Dream’, ‘Winner Takes It All’ 등을 연주해 더욱 풍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의회는 8월 19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과 공역무역 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정무역 도시’ 운영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진선화 의원을 대표로 박시선 부의장, 유필선 의원이 소속 되어 있는 “여주시 공정무역 정책 연구모임”에서 공정무역 정책의 도입·확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여주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 손덕식 사무국장과 여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민혁 사무국장도 함께했다. 광명시는 지난 2020년 ‘공정무역 도시(Fair Trade City)’로 공식 인증받은 이후,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 캠페인, 인증제품 확대를 통해 모범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단체, 교육기관, 기업이 협력하는 삼각 거버넌스 체계는 주목할 만한 핵심 포인트다.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광명시 청소년 수련관(카페, 푸르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시니어카페Reposo;쉼)을 방문하고, 담당 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 재정지원 방식, 시민참여 유도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가졌다. 진선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의회는 8월 2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을 차례로 실시했다. 첫 순서로 진행된 부패방지교육은 안영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의 강의로 공직자가 지켜야 할 청렴 의무와 부패 발생 시의 법적 책임 등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어서 열린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인선화 한국장애인개발원 등록 전문강사가 맡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별 없는 사회 구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특히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려와 포용의 행동 지침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고위직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은 박하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록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유형과 예방책,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박두형 의장은 “이번 교육은 법령에서 정한 의무 이행을 넘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책임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8일 혹서기 근무 환경 개선 및 현장 안전 점검을 위해 여주 시내 일대 노상 주차장 근무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근로자들에게 음료와 간식 등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관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근무자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주도시공사는 경기도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에 따라 7월부터 9월까지를 온열질환 예방 및 근로자 건강 보호 기간으로 정하고 전 현장에서 혹서기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집중 시간대 근무시간을 조정하며 휴식 시간을 확대했다. 임명진 사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오는 9월 3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현장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 141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는 조사원 125명 ▲현장 조사를 총괄·지원하는 조사관리자 14명 ▲조사 행정 및 시설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지원담당자 2명으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 동안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이번 조사는 종이 조사표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하므로 스마트기기 사용에 능숙해야 한다. 조사원의 주요 업무는 담당 조사구 내 가구 방문 조사이며, 조사관리자는 조사원 활동을 지원하고 응답 불응 가구 설득이나 전화조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평가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9월 23일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통계조사 경험자, 지역 사정에 밝은 사람, 다자녀 가정 등은 우대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조사요원은 10월 초 직무 교육을 이수한 뒤,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본격적인 방문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민간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사업 실적 보고와 함께 하반기 사업을 안내하며 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위험 가구 과일 도시락 지원사업’을 연간사업으로 추진하며 20가구에 월 2회 과일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 소외계층에게 치유농원 연계 활동을 하는 ‘여흥 힐링팜사업’을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추진하며 내실 있게 마무리했다. 그 외에도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선물(선풍기, 여름이불) 지원사업 및 화장실 안전 지지대 사업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하반기 사업으로는 추석맞이 한아름꾸러미 지원사업, 겨울이불 지원사업, 온수매트 및 연탄보일러 지원사업 등 명절 및 동절기를 대비한 사업들로 저소득층의 복지 욕구에 맞는 물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상반기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신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