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2월 한 달간 관내 마을안길 등 소규모도로에 대한 자체설계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설계는 시흥시 토목직 직원들로 구성된 ‘자체설계단’이 진행했다. ‘자체설계단’은 시흥시 토목직 선ㆍ후배 직원 총 3개반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자체설계를 위한 사전 실무회의(일위대가 및 설계내역서 작성 방법, 공사 감독시 유의사항 등)를 거쳐 현장 확인 후 자체설계를 실시했고, 2025년 상반기 중 정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더불어 ‘자체설계단’ 운영시 ‘청렴교육을 통해 공무원이 가져야할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토목직 직원들의 직무 역량강화 및 실시설계용역비 절감을 위해 ‘자체설계단’ 운영을 2024년도부터 재개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자체설계단’ 담당 직원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등 그 효용이 증명된 만큼, 앞으로도 ‘자체설계단’ 운영을 확대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28일, 제9회 중국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건희ㆍ이동헌(매화고)에 격려금(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건희 선수와 이동헌 선수 그리고 두 선수의 부모님이 참석했다. 두 선수는 현재 시흥시 매화고에 재학 중이다. 김건희는 2023년에, 이동헌은 2024년에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 예체능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역량을 키워온 ‘시흥키즈’이기도 해 인연이 깊다. 2006년생인 이동헌은 올해 지난해 열린 제78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 2위를 차지한 유망주다. 이번 대회에서는 연습 중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스노보드 대표팀 세대교체 중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8년생으로, 만 16세인 김건희는 첫 국제종합대회 출전에서 깜짝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스노보드 신성으로 떠올랐다. 기상악화로 결선이 취소되며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남자 예선에서 받은 78.00점 그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시흥시청에서 김건희와 이동헌을 만난 임병택 시흥시장은 메달색보다 국가를 대표해 국제대회에 출전한 두 선수가 흘린 땀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도서관은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도시 안양’을 조성하고자 3월부터 정기 독서문화교육을 운영한다. 정기독서문화교육은 안양시 도서관의 특성화 및 독서와 연계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주제의 강좌들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를 위촉하여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석수) ▲(온라인)생각이 자라는 미술(석수) ▲동화 속 미술회화 그리기(만안) ▲창의력 쑥쑥! 미래직업탐험대(만안)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 과정(삼덕) ▲초등 역사논술(삼덕) ▲그림책으로 만나는 미술테라피(박달) ▲어린이 역사 탐험대(박달) ▲그림책과 함께하는 시간(큰샘어린이) ▲어린이 문해력교실(큰샘어린이) ▲그림책 동화구연 자격증반(관양) ▲중장년층 스마트폰 활용교육(관양) ▲펜으로 그리는 그림책 일러스트(비산) ▲그림책 심리코칭(비산)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호계) ▲초등 국어 독해력(호계) ▲북스타트 프로그램(안양어린이) ▲독서탐험대(안양어린이) ▲그림책 세계여행(벌말) ▲어반 스케치(벌말) 등 58여 개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반영한 독서문화서비스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더 큰 광명으로 나아가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주권자 시민의 탄생을 알린 3.1운동 정신을 이어 시민과 함께 나아갈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일 오전 10시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뜨거운 함성으로 독립을 외친 3.1운동의 목소리는 독립 요구가 아닌 독립 선언이었다”며 “이후 민(民)의 나라인 대한민국임시정부가 건립되며 주권자 시민이 탄생했고, 우리는 이 정신을 계승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주권자 시민의 뜻을 받들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뛰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다. 박 시장은 이를 위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올해도 많은 시민의 의견을 들으러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우선 시민 소통 채널인 ‘아소하(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도 올해 새롭게 운영하고 민원 현장을 살펴보는 ‘생생소통현장’도 진행한다. 지난 2월에는 18개 동을 직접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로 3천700여 명의 시민을 만났다. &nbs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1일 시청 늠내홀에서 ‘민중의 함성, 독립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번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시흥지역 3.1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 오태근 광복회 시흥지회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관내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0여 명을 초대해 미래세대와 함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시립전통예술단과 독일 해금 앙상블 케이율(K-YUL)의 협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연에 참여한 케이율은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독일인들로 구성된 해금앙상블로, 한국 전통음악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줬다. 임병택 시장은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올해 공모사업 3건에 모두 선정되며 청소년활동의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신한라이프가 주관하는 ‘신한라이프 재능클래스' ▲국가보훈처의‘보훈해봄, 보훈테마활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5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각 분야에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라이프 재능클래스'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기회와 재능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올린 클래스를 운영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보훈해봄, 보훈테마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의식을 심어주고, 국가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보훈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우수 청소년활동프로그램지원사업’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개발을 위한 맞춤형 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현재 수립 중인 ‘2030년 안양시 공업지역기본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28일 오후 4시 동안구 비산동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해 보다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업지역기본계획은 지난 2021년 1월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산업단지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평촌스마트스퀘어를 제외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도지역상 공업지역 전체 약 2.97제곱킬로미터(㎢)가 수립 대상이다. 시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산업 중심도시 안양’이라는 목표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시의 산업여건 및 기반을 분석해 ▲노후 공업지역의 정비 및 활성화 방향 ▲공업지역 권역별 정비유형 구분 및 기본구상안 ▲건축물의 권장용도 및 밀도계획 기본방향 ▲기반시설 확충・정비 및 환경관리방안 등을 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인 에이스공조(주)가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2시4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FC안양 구단주(안양시장), 장규환 에이스공조 대표이사, 신경호 FC안양 단장 등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에이스공조는 건설・환경・반도체 등의 다양한 산업에 걸쳐 공기조화기・냉동기・냉각탑 등을 공급하는 공조 분야의 전문업체로, 평소에도 안양시 이웃돕기 성금 기부, 안나의 집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 대표는 “FC안양의 1부 리그 승격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한다”며 “FC안양을 사랑하는 많은 축구 팬들을 격려하고 FC안양의 4강 도약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 구단주는 “2013년 창단 이후 11번째 시즌 만에 처음으로 이뤄낸 FC안양의 1부리그 승격은 이러한 기업인 분들의 후원 덕분”이라며 “여러 경제적인 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로 보답하는 FC안양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 기업 등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영남 대표이사의 캠페인 참여는 지난 26일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현재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출산 전후 휴가 지원 ▲육아기 근로 시간 변경 및 단축 등의 제도를 운영하여 출산·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경영을 활성화하고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의 각종 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전영남 대표이사는 “인구문제에 범정부적 대응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고민과 노력을 청소년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재단은‘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안양천을 중심으로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양천문화재단에서 각 재단 대표이사 및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양천문화재단이 새롭게 합류되면서, 광명문화재단, 구로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양천문화재단, 영등포문화재단 총 7개 문화재단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양천을 기반으로 7개 재단 연계·협력 공동 사업 추진과 ▲7개 재단의 문화생활권 연결을 통한 주민 문화 향유 및 문화복지 증진 ▲협력 재단 간 홍보 채널 활용 및 연계 홍보 강화 등이다. 앞서 2024년에는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6개 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맺어, 안양천을 기반으로 재단별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를 구성·제공하는 '안양천 문화위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7개 협력 재단은 문화생활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안양천 기반 공동 사업을 10월에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