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청, 시흥도시공사, 대야초등학교, 신천초등학교, 대흥중학교는 2월 26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학교시설 유지·관리 공공위탁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시설 관리가 점점 전문화·복잡화되고 시설관리 주무관이 미배치된 학교도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교시설 유지·관리 공공위탁 운영을 통해 전문적·체계적인 학교시설관리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하고자 협약을 체결하며 1년간 시범운영한다. 시설관리 주무관이 미배치된 3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3월부터 1년간 학교시설관리를 시흥도시공사에 공공위탁하는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흥도시공사 소속의 기간제근로자는 각 학교에 상주하며 시설관리 노무업무 수행을, 총괄관리자는 시범사업대상 3교에 대한 시설관리 컨설팅, 기간제근로자를 지원하는 등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은 협약식 축사를 통해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각 기관 및 학교 관계자 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학교는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학교시설관리는 전문기관을 통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임직원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기부받은‘헌혈증 103매’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 전달하면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한 ‘헌혈증 103매’는 지난해 공사에서 추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아졌으며, 올해도 공사는 국가적 혈액 부족난 극복과 헌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분기별 임직원 단체헌혈 및 헌혈 권장 캠페인 전개를 통해 생명 나눔에 앞장설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운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0년도부터 지금까지 소아암백혈병 환아 및 중증질환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우에게 꾸준한 단체 헌혈 운동을 통해 총 630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산·회계 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맞춤형 감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 집행 절차에 대한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반복되어 지적되는 감사 사례의 공유를 통해 실무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은 감사원 감사교육원 소속 김주희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단체 예산집행 절차에 대한 이해 △계약 및 지출 과정에서의 감사 지적 사례 소개 등 실무자 맞춤형 강의로 진행됐다. 주종수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높여 행정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순 적발보다는 예방 지도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에게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26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존 답례품 공급업체 중 협약 기간 만료가 다가온 3개 업체와 협약 연장을 결정하고, 신규로 2개 업체를 선정했다. 의왕시는 기존 답례품으로 ‘의왕사랑상품권’,‘화장품 세트’,‘정과·먹태깡 세트’, ‘벌꿀’,‘의왕스카이레일탑승권’등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 ‘테이크커피(드립백 커피)’와 ‘의왕도깨비협동조합(강된장 세트)’ 2곳의 업체를 추가했다.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의왕시는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등록 절차를 거쳐 답례품 목록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2025년 고향사랑기부제’를 시민들에게 본격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기부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고 의왕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26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보육사업 안내 교육’ 및‘의왕형 어린이집 프로그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103개소의 어린이집 원장과 의왕형어린이집 프로그램 관련 단체 대표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육사업 안내 교육을 통해 의왕시는 새롭게 바뀐 보육 정책을 집중 안내하고, 실무 위주의 설명을 통해 2025년 의왕시 보육정책에 대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의왕형 어린이집 사업 설명회에서는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문단체가 의왕형 어린이집을 통해 진행되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설명했다. ‘의왕형 어린이집’은 아이가 쑥쑥 자라는 보육 친화 도시 의왕을 목표로 추진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지역 사회 연계‘생태 숲 놀이’ 프로그램 시행,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교사 학습 공동체’운영 △가정 및 어린이집 활동 기록물‘의왕날자’ 성장보고서 배부 등의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아이와 부모, 어린이집 모두가 만족하는 의왕시 대표 보육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관내 정비사업 건설현장(오전나구역, 내손다구역, 내손라구역) 3개소를 대상으로‘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민간 전문기술자 2명과 관계 공무원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사전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하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26일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조치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과 사면 등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침하와 붕괴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로 의왕시에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연약지반 위험 여부 △구조물 등의 균열·침하 상태 △배수시설 및 사면 안전조치 등의 위험 요인을 집중 확인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기온 변화로 인해 해빙기 절개지 및 사면붕괴 등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5월 입주를 앞둔 내손다구역에 대해서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하자를 최소화하고 입주자 사전 방문기간 동안 안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 용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종근당과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종근당 최첨단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 협상단’을 27일 출범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내 국가 바이오산업을 이끌 제약기업 유치 공모를 추진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종근당과 우선협상 절차에 돌입하고, 27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종근당 김영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함은정 미래전략담당관을 협상단장으로 한 ‘종근당 최첨단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 협상단’을 출범했다. 협상단은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협상을 통해 세부 투자계획(규모 및 시기 등)을 확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축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대상지가 경제자유구역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역인 만큼, 종근당이 대상지에서 국가전략산업을 영위하고 특화단지 내 경제적 파급효과를 최대한 발휘해 바이오산업 발전을 선도할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는 “사업협상 기간과 내용을 준수해 사업이 원화할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2015년도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추진한 하수관로 정비와 관련해 시민 피해가 커지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27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그동안 큰 불편을 겪으셨을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시민사회의 문제 제기와 우려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수용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 있는 조치를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신천, 대야, 은행동 일대 하수관로 정비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하수관로 정비 BTL사업을 추진했으나, 준공 이후 하수 역류 등 많은 민원이 발생해 왔다. 원인의 일부가 연결관로 오접, 맨홀 주변부와 도로 침하 등 시공과 운영상의 하자로 파악됨에 따라, 시는 그동안 재시공, 역류방지 시설과 맨홀 펌프 설치 등의 조치를 시행해 왔다. 시흥시는 이번 일의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하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시 주도 전수조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접수된 1,030건 민원부터 직접 방문해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방문 조사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3월 26일까지 2025 제4기 SNS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의 사업과 시설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안양시민과 안양시 소재 직장인·대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8명 내외이며, 접수 후 심사를 거쳐 4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모집 분야는 블로그, 카드뉴스가 폐지되고 ▲영상(롱폼, 숏폼, 드론) ▲디자인(웹툰, 홍보물 디자인)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공사는 선정된 시민기자단에 발대식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하고, 콘텐츠 제작에 대해 책정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 ‘정보광장 → 공사소식’ 게시판의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병근 사장직무대행은 “공기업의 진정한 가치는 시민과 함께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고 생각한다”며, “신선한 시각과 생생한 아이디어로 공사를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시민 중심 소통경영을 실천하고 뉴미디어 홍보를 극대화하고자 2022년부터 SNS 시민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해빙기인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모기 매개 감염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겨울철 모기 유충 방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기 유충구제 방제활동은 하수도, 정화조, 집수정 등 유충서식지에 곤충 발육을 저해하는 살충제(유충구제제)를 투여해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에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성충 500마리 이상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해빙기 유충구제는 본격적인 여름철 모기 발생 밀도를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여름철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도심지에서 모기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겨울철 모기 방역의 중요성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동안구보건소 방역기동반은 관내 빌라, 다세대주택 등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정화조 및 집수정 등에 유충구제제를 직접 투여하는 월동 모기 집중 방제를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겨울철 모기 유충 집중 방제를 통해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불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