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협력 센터로 지정되어 오는 6월 5일부터 ‘국민체력 100 간편측정(헬스업)’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민체력관리를 지원하는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체력인증 항목 중 건강과 직결되는 핵심 체력 요소인 근력과 심폐지구력 2개 항목을 선별하여 이용객 누구나 체계적으로 건강관리할 수 있는 간소화된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력측정 서비스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홈페이지(nfa.kspo.or.kr)에 회원가입 후 6월 5일부터 매주 평일(월~금) 운영시간 내 남사스포츠센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참여자들은 전문 측정장비를 활용하여 근력, 심폐지구력, 협응력 등 측정 받을 수 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남사스포츠센터 전문 헬스 강사가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여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남사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국민체력100 간편측정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체력관리에 관심을 갖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5월 31일 여주시 금사면 상호리에서 정수영 어르신의 100세 생신을 축하하는 *‘백수연(百壽宴)’*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백수연은 어르신의 자녀와 손자, 손녀, 이웃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자리로, 오랜 세월 가족과 마을을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이날 잔치에는 가족과 친지뿐 아니라 오랜 세월 어르신과 함께 동고동락해온 지역 주민들과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백세의 인생을 살아온 정수영 어르신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자녀분들의 따뜻한 효심과 정성에 진심으로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금사면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밝혔다. 한 세기를 살아온 어르신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이날의 백수연은 단순한 생신잔치를 넘어 가족의 사랑과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골프협회(회장 구교영)는 지난 5월 30일, ‘2025 하남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 일부인 100만원을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하남시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골프협회는 1996년 창립 이래 매년 대회를 열고 있으며, 대회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함께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스한 울림을 전했다. 구교영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영 회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하남시골프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골프를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려는 하남시골프협회의 행보에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5월 31일, 화성드림파크 메인 구장에서 열린 ‘2025화성특례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개막식에 참석해 전국에서 출전한 꿈나무 야구선수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이 의회 대표로 참석했고 선수단(134팀)과 관계자 약 2천5백 명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6월2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새싹 리그, 꿈나무 리그, 꿈나무(현무)리그, 유소년(백호)리그, 유소년(청룡)리그, 주니어(청룡)리그, 주니어(백호)리그 등으로 진행된다. 배정수 의장은 “세계 야구를 제패하는 대한민국 야구의 명성은 꿈나무 선수들의 튼튼한 뿌리에서 시작됐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일 최태웅 (현)대한배구협회 유소년 이사이자 (전)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태웅 홍보대사는 인천 출신으로 주안초, 인하사대부중, 인하사대부고를 졸업했으며, 국가대표 배구 선수로 활약한 뒤 지도자로 전향해 프로배구팀 감독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현재는 SBS Sports 해설위원이자 대한배구협회 유소년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그간 ‘1학교 1학생 1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1・1・1 스포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체육 교육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학교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 체육 문화 확산 등 다양한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웅 홍보대사는 “인천에서 배움의 뿌리를 내린 만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며 “배구를 통해 얻은 도전과 협력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국 배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지도자인 최태웅 전 감독이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홍보대사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최태웅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팀 선수들이 대한민국과 용인의 위상을 드높였다.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에서 열리는 ‘제26회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경기에 참가한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 선수는 29일 밤 열린 결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 선수는 결선에서 2m29를 넘었으며, 올해 열린 5개 국제대회에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해 세계 최정상임을 입증했다. 우 선수는 또 2023년 방콕 대회에 이어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2연패도 달성했다. 대한민국 선수의 이 대회 2연패 기록은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진택 선수 이후 30년만에 나온 것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용인특례시 소속 유규민 선수는 28일 열린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9일 현재 3개의 메달(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을 획득했는데, 이중 금메달(우상혁)과 동메달(유규민)을 용인특례시청 소속 선수들이 땄다. 이상일 시장은 29일 저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29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경기관람 행사를 열었다.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 등 290여 명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아동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야구 경기장 응원의 함성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야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다행”이라며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권선구 고색동 대부둑공원에 장애인 론볼(Lawn bowls) 연습경기장, 인조 잔디 축구장, 장애인 전용 주차장을 포함한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6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휴 공간을 활용해 근린공원의 기능을 체육공원으로 변경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잔디 위에서 공을 굴려 ‘잭(작은 공)’이라는 목표물에 최대한 가깝게 보내는 스포츠인 론볼 연습경기장은 1141㎡ 규모, 5링크로 조성됐다. 그동안 수원시에는 론볼 연습경기장이 없었다. 타 지자체 시설을 이용했던 론볼 선수와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론볼 연습경기장 옆에 차량 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주차장도 설치돼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개선됐다. 4800㎡ 규모로 조성된 인조잔디 축구장은 성인과 유소년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시설 조성은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누구나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축구 종목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우승 상장과 메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영기 여주FC 단장, 심봉섭 감독과 관광체육과장 등이 참석하여 우승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만끽했다. 여주시는 여주FC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하여 출전한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남자 일반부(2부) 결승전 상대인 양평군(양평FC)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대회 역사상 최초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전반전은 양 팀의 치열한 접전 끝에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전에 들어서 굳게 닫혀 있던 양평의 골문을 이승민(8/FW) 선수가 열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은 여주시가 16강 군포시(3대0), 8강 연천군(승부차기 7대6), 4강 양주시(5대1) 양평군(1대0)을 차례로 꺾으며 전승으로 거둔 값진 성과다. 특히, 8강 연천군과의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고, 4강 양주시와의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부상자가 발생하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9일 김진형 재단법인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초대 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김진형 초대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김진형 단장은 2020년 대전하나시티즌과 2021년 안산그리너스FC 단장, 부천FC 단장 등을 역임하며 구단의 재정 안정화, 선수단 운영 시스템 개편,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둔 구단 운영 전문가다. 김 단장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20년간 근무하며 축적한 전문성과 다수의 구단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신생 구단인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상일 시장은 “여러 프로축구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김진형 단장은 용인의 신생 프로축구단을 잘 이끌 노하우와 전략적 감각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추천 위원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안다”며 “김진형 단장이 전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시민프로축구단을 성공적으로 창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형 단장은 “용인특례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구단,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1등인 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