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6월 2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6·25참전유공자회 김재용 부천시지회장, 보훈단체장, 국·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슴 아픈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가보훈부에서 제작한 6·25전쟁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초이스컴퍼니 뮤지컬팀이 식전 공연을 통해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짧은 음악극을 선보였다. 이에 더해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부천시립예술단의 ‘비목’ 합창, 6·25 노래 제창 등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전쟁을 겪은 세대의 숭고한 뜻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화의 소중함을 깊이 느끼고 국가를 위한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6·25전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월 24일와 6월 26일, 서울 및 인천에서 ‘송도컨벤시아 찾아가는 설명회 및 초청 팸투어’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재 학‧협회 및 전문회의기획자(PCO)들을 대상으로 송도컨벤시아와 인천 MICE 인프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대형 학술회의 유치를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6월 24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설명회’에는 대한기계학회, 대한화학회 등 주요 공학 분야 학‧협회 관계자와 송도지역 호텔 및 서비스업계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도컨벤시아 및 주변 인프라, 인천 MICE 지원제도 소개와 함께 주최자 대상 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도 수렴했다. 이번 설명회는 송도컨벤시아, 쉐라톤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등 인근 주요 호텔이 공동마케팅에 참여해, 지역 관광‧서비스 업계와의 협업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6월 26일에는 (사)한국PCO협회 소속 PCO 관계자 20여명을 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25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재)인천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일량 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전용태 (재)인천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인구위기 대응의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종교계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민 인식 개선 및 결혼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인천성시화운동본부는 상호 협력을 통해 결혼 장려 문화 조성, 육아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시민 인식 개선 등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저출생 문제는 지방소멸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종교계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주체와의 협업을 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25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폐허 속에서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국가로 성장시킨 영웅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육군 제17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 제9공수여단장, 국군 제317방첩부대장,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강용희 지부장을 포함한 12개 보훈단체장과 6·25참전용사 등 3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유공자들의 위대한 헌신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진행됐다. 기념식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의 6·25전쟁 개요 보고를 시작으로, 참전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수, 기념사, 인천시립합창단의 헌정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종합병원인 인천기독병원 및 인천백병원과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형기 인천기독병원 병원장, 백승호 인천백병원 이사장이 참석해, 국가보훈대상자 및 그 가족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그동안 인천시에 거주하는 약 3만 5천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들은 국가지정 보훈병원이나 일부 위탁병원을 통해서만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기독병원과 인천백병원을 이용할 경우, 외래진료 및 입원비 등의 비급여 진료비의 20~30%가 감면되며, 종합건강검진에 대해서도 특별 수가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의료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배우자이며, 협약병원을 방문할 때는 국가보훈등록증과 함께 배우자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보다 원활하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이번 의료지원 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 기관혁신 멘토링 사업’의 멘토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전국 1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 성공 노하우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최우수기관으로, 이번 멘토링에서는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주요 혁신 사례와 실적보고서 작성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멘토링 첫날인 25일에는 ▲서울 금천구, 노원구, 송파구 ▲경기도 안산시, 안양시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멘토링이 진행됐다. 26일에는 ▲서울 강동구, 광진구 ▲경기도 부천시 ▲인천 남동구, 계양구 ▲강원 동해시 ▲충남 서산시 ▲경남 거창군 ▲부산 수영구 등 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멘토링에서는 인천시의 혁신 성과와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비결, 혁신평가 실적보고서 작성 노하우, 지표별 주요 사업 선정 및 보고서 단계별 준비사항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소개한다. 특히,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접근법에 기초해 각 기관 및 부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천 영종 기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93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부해경청 특공대‧항공대‧인천해경서 특수구난정이 협업하여 마련한 행사로, 단순 강의 중심을 벗어나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안전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으며, 특공대 장비와 헬기, 특수구난정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경찰 특수장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기회도 제공했다. 오상권 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경찰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7기 비대면 함께 읽기 – 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선정 도서는 유발 하라리의 신작 ‘넥서스’로, AI 혁명과 인류의 실존적 위기를 다룬다. 독서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의 진행으로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15일간 운영되며, 도서는 개별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읽걷쓰’ 확산을 위해 ‘부평도서관 가족 북클럽’의 일환으로 ‘시 짓는 우리 가족’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 초등 3~6학년 자녀를 둔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하며,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가족 ‘시 그림책’을 제작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 온라인 접수’에서 가능하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시를 읽고 창작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도서관이 창작과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또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한국인천화교중산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평화의 걸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교 학생들의 문화적 배경을 반영해 인천형 평화교육 가치를 접목하고자 기획됐으며, ‘읽걷쓰’ 기반으로 ▲그림책을 통한 평화 상상 ▲대룡시장 탐방을 통한 공존 체험 ▲난정리 들판 걷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일차 저녁에는 ‘전쟁과 이산가족’, ‘전쟁 이후의 예술’, ‘난징 대학살의 교훈’ 등 다양한 주제로 평화 발표가 진행돼 학생들의 깊이 있는 평화 인식을 엿볼 수 있었다. 한 참가 학생은 “평화는 누군가의 고통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것임을 느꼈다”며 “앞으로 갈등 상황에서 먼저 마음을 열어보는 용기를 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읽고, 걷고, 쓰며 역사와 평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학생들이 인권과 평화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