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청년 역량 강화와 진로 개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김포시가 2025년 하반기 ‘청년성장 프로젝트’ 9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미취업 청년 등에게 청년 친화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청년지원센터에 ‘쉼공간’을 조성하고, 휴식과 취·창업 준비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환경을 정비했다. 시는 8월 과정으로 ‘취업 기초 교육(챗 지피티 활용, 이력서, 자소서)’, ‘인공지능(AI) 음악 작곡’, ‘미래를 바꾸는 청년 재테크’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월 과정은 문화 활동: 유칼립투스 리스, 가을나무정원으로 식물가꾸기(나를 가꾸는 시간), 취업·직무: 진로 성장 클래스(제과제빵 A, B), 취업심화교육(면접스피치), 대체불가토큰(NFT), 생활 자립 : 청년밥상(한끼 클래스 A, B)이며 9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9세부터 39세 김포시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청년이며, 모집 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다. 신청은 김포시 평생학습 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서구 심곡천 수질 개선과 친수공간 조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을 비롯해 인천시 정승환 환경국장, 손여순 수질하천과장, 윤영호 하수과장 등이 참석해 신현동, 가정동 일원에 위치한 심곡천 배수체계와 오염 원인,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하고 관련 사업을 점검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곡천은 하천연장 총 7.67㎞(심곡동 51-1~경서동 배수갑문)로 그동안 심곡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심곡천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이 진행됐고, 올해 7월부터 청라 지방하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포함돼 수목식재, 산책로 확장 및 신설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계산천 등 5개 하천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필요 시 하천에 대한 환경 및 친수 등과 관련한 정비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김유곤 위원장은 “심곡천은 청라, 루원시티 지역 주민에게 휴식,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중요한 친수공간”이라며 “시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주민이 요구하는 수질개선 및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중장기 발전계획(2026~2030)’ 연구 중간 보고를 하고 당면 과제로 사서원 역할 재정립을 제안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를 맡은 김지영 인천사서원 정책연구실장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을 중심으로 한 사업 재구조화가 시급하다”며 “법에서 정한 역할에 충실히 따라 사회서비스원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할 때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우리 역할을 제대로 세웠을 때 민간기관과 중복 우려가 줄어들 수 있으며 지역 돌봄 네트워크 중심기관의 위상 재정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돌봄통합지원법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말하며 내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인천시도 지난 6월 ‘인천광역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 역시 법과 같은 시기에 시행한다. 구체적으로 △통합돌봄을 중심으로 한 사업 재구조화 △군·구 통합지원 전담 조직 설치에 맞춘 조직 정비 등을 제안했다. 관련 사업으로는 ‘i+돌보아드림’을 제시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문학예술인의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 지원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25 오디오북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인천문화재단 지원사업 선정 이력이 있는 인천 거주 문학 분야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이 출간한 도서를 오디오북으로 제작·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일반적인 창작 지원을 넘어, 창작물의 유통·확산을 통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시민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예술생태계의 다양성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디오북은 전문 업체를 통해 1시간 내외 분량으로 제작되며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제2조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에 명시된 ‘간행물’로서 ISBN이 발급된 도서만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오디오북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저작권 사용료 및 제작 회의 참여에 따른 소정의 참여비가 지급된다. 장르별 분량 제한 등 세부 기준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12일 김포시청 테니스선수단이 대곶초등학교에서 김포 G-스포츠클럽 소속 테니스 선수 20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지역 청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선수단은 스트로크 연습 방법, 서비스 리턴 기술, 단식·복식 전술 및 포지셔닝 등 종목별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강습했다. 특히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전술과 경기 전략 노하우를 전수하며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선수들은 현역 선수들의 생생한 기술과 훈련 방식을 직접 익혀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었으며, 훈련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었다. 김포시청 테니스선수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프로 선수들의 경험과 기술이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향후에도 종목별 재능기부, 합동훈련, 기술 클리닉 등을 통해 관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12일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일원에서 제34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 안전기획관, 대중교통과,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골드라인, 김포시 자율방재단, 김포적십자협의회, 김포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철저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하기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행동하기 ▲안전 구역을 벗어나지 않기 ▲음주 후 수영 절대 금지 ▲사고 발생 시 119에 즉시 신고하기 등 물놀이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물놀이 안전 및 폭염 예방 수칙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전시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류규형 안전기획관은 “물놀이 사고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라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8월 12일 공동과제포(대곶면 약암리 334-1)에서 순무 파종 작업을 마쳤다. 이번 작업에는 생활개선회원들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장, 지도기획팀(팀장 등 4명)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작업을 마친 뒤에는 회원들과 새참을 먹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파종한 순무는 10월 중 수확해 김치를 담가, 11월 초에 예정된 ‘김포농업 대축제’ 행사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이정숙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파종한 순무가 이웃과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진흥과 김경호 과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동과제포 운영이 회원 간 협동심을 키우고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는 뜻깊은 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농촌지역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로 8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7일 오후 2시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의 저자 황인찬 시인을 초청해 제95회 도서관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황인찬 시인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제32회 김수영문학상과 제26회 천상병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구관조 씻기기(2012) △희지의 세계(2016) △읽는 마음(2021) △알 수 없는 일(2023)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2024) 등이 있다. 강연 주제는 ‘시를 통해 아름다움을 사유하다’다. 시와 아름다움의 관계, 시대별 변화, 표현 방식을 소개하며, 일상 속에서 시를 발견하고 감상하는 방법을 함께 나눈다. 이에 더해 강연 후에는 작품 감상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시 창작 과정과 작품 해석을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이 시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의 달 기념행사로 문학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상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이 문학을 더욱 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일 ㈜천일에너지와 ‘산림 바이오매스 자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버려지는 임목폐기물의 에너지 자원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매년 발생하는 약 1,000톤의 임목폐기물을 지정된 장소에 모아두고, ㈜천일에너지가 이를 무상으로 수거해 친환경 목재 칩으로 가공한 뒤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1억 4천만 원 이상 폐기물 처리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폐기물이 발전 연료로 전환됨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는 “부천시와 함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바이오매스 재자원화 사업을 확산시켜 지역 경제와 환경 보전에 동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버려지던 산림 자원을 순환시키는 일은 단순한 자원 절약을 넘어서는 가치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이 체감하는 탄소중립 실천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동구청 주관 ‘2025년 어깨동무교실’사업에 선정돼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우리말 속 한자어(이단어 무슨 뜻이에요?)’프로그램을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한자어의 의미와 구조를 이해하고 국어능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실생활과 교과서 속 예시를 활용해 학습의 흥미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