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20일(금)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여 공사 직원 및 시민 총 38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올해 3번째로 진행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오산 시민 분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배명곤 사장은 “헌혈에 참여해주신 오산 시민 및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공사는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나아가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오산도시공사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및 오산천 환경정비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시민 중심의 혁신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14일, 21일 토요일에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의 3~5세 어린이와 부모(40팀)를 대상으로 편식 예방 요리 프로그램인 ‘2025년 꼬물꼬물 요리교실 5탄’을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내 교육장에서 총 4회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어린이들의 편식률이 높은 식품인 가지를 이용하여 푸드 브릿지(Food Bridge) 4단계(친해지기, 간접 노출, 소극적 노출, 적극적 노출) 순서로 ▲ 가지가 자라는 모습을 알아보고 교구를 활용하여 가지 수확하기 및 식재료 탐색 활동 ▲ 가지를 잘라서 도형을 만들고 그림 도안에 알록달록 도장을 찍어보는 미술 활동 ▲ 손 씻기 노래와 함께 단계별 손 씻기 동작을 배워보고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 활동 ▲ 가지를 활용하여 가지 피자를 만들고 먹어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식품에 점차 친숙해질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이종필 센터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요리 활동을 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소에 대한 흥미가 높아져서 편식 없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nb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2025년 6월 19일 제3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내 꿈을 펼쳐라’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작성한 글을 통해 자신의 꿈과 권리를 표현하는 대회로 참가자 개개인의 진솔한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회는 사전 예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발달장애인 학생부 10명, 성인부 10명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느낀 권리, 장래의 희망, 사회에 바라는 점 등을 글로 작성하여 낭독했다. 발표자들은 일상에서의 작지만 소중한 바람, 자립에 대한 기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 등을 차분하고 감동적으로 전달해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저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말하고 생각하고 느끼고 꿈을 꿀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장애인이 꿈을 키우고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발달장애인 스스로 자신의 권리와 존재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심사를 통해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누어 총 7개 부문에 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산남초등학교 정문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와 산남초등학교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회 및 학교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윤희 범방위 회장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호민우 영통구 가정복지과장은 “영통구는 아이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위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저장 강박 의심 가구 지원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42회 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 대상 선정 ▲지원 항목 및 실태 조사 ▲자원봉사에 대한 지원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지난 6월 화성시 화산동에 거주하던 80대 노인이 수십 년간 저장 강박으로 인해 폐쇄된 주거환경에서 고립되어 지내다가, 민·관의 지속적인 설득과 돌봄을 통해 극적으로 일상 회복에 나선 사례가 배경이 됐다. 위영란 의원은 “이 사례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구조의 사각지대에서 비롯된 복합적인 문제”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저장 강박으로 인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를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재활용품 수집 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42회 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재활용품을 직접 수집하는 노인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자립을 돕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읍・면・동과 협력한 실태조사 근거마련 ▲지원대상 및 지원내용 범위 명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규정 등의 내용이 포함 됐다. 김상균 의원은 “생계유지를 위해 재활용품 수집에 나서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으나, 그 분들이 마주하는 교통사고의 위험과 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제도적 지원이 부족했던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노인분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41회 화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화성시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에 대해 전문적인 안내와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운영계획 수립・시행 ▲예산지원 범위 명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선발・배치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상균 의원은“그간 관광산업의 최전선에서 시민들에게 안내를 제공하는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세부적인 규정마련이 필요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화성시가 가진 풍부한 문화자원을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알리는 해설사 운영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화성시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화재안심 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41회 화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자, 화재안심 마스크 비치・지원을 위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규정하고자 제정됐으며, 구체적으로는 ▲마스크 비치 장소 지정 ▲마스크 사용법 안전교육 ▲홍보방안 마련 등 화재안심 마스크 지원을 위한 전반적 실행방안을 명시하여 시민 안전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김상균 의원은“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예기치 못한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의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 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새정부 국정과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규제개혁 분과 TF’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제3회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위원들에게 규제개혁 분과 TF 구성·운영 방안을 안내했다. 수원시는 새정부 출범에 따라 지난 5일 이재준 수원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한 바 있다. TF팀은 새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수원시 현안 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국정과제 대응 TF팀은 ‘회복하는 민생경제 분과(민생경제 TF)’, ‘성장하는 AI 혁신 분과(AI 거버넌스)’, ‘행복한 규제개혁 분과(규제혁신 TF)’ 등 3개 분과와 정책지원단(실·국·소장), 정책자문단(수원시정연구원)으로 구성했다. 행복한 규제개혁 분과 TF는 민생규제혁신추진단 16명과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촉직 위원 9명,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1명 등 26명으로 구성된다. 새정부 정책 공약, 수원시 현안과 연계된 규제개혁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