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시흥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일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경력 복귀를 응원하는 두 번째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토크콘서트 주제는 “아이도 일도 오늘도 다행입니다”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더 좋은 곳으로 가자’ 등 50만 부 베스트셀러의 저자 정문정 작가가 참여하여 여성 구직자, 워킹맘 등 경력보유여성들을 응원하는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1부는 작가 및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문정 작가의 신간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 공감부터 설득까지, 진심을 전하는 표현의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본인의 경험을 통하여 경력보유여성들이 경력단절로 겪는 힘듦에 대해 공감하고, 사회생활을 하며 말과 글에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부드럽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경력보유여성들의 재도약과 경력복귀를 응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사회자의 진행과 함께 직장 동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 논리정연하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의사소통 비결 등을 나누며 청중과 소통하는 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18일 양일에 걸쳐 2024년 퇴직(예정)근로자 18명을 대상으로 ‘퇴직(예정)자 재취업 지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취업 지원교육은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고용 촉진에 관한 법’에 따라 1,000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등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원활한 재취업, 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부천시는 매년 1회 재취업 지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지원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추진됐다. 교육내용은 ▲생애설계 연습과 실천방법 ▲재취업전략 ▲퇴직 후 진로설계 ▲재무관리 등 퇴직 후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생 2막을 잘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신중년의 효율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주제로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기대수명의 증가와 인구구조의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은퇴 이후의 삶을 대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신중년 세대는 부모와 자녀의 부양으로 노후 준비가 미흡한 실정이다. 부천시(노인복지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노후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중년을 지원하기 위한 효율적인 노후준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었으며, 김종권 정책연구소 이음 연구위원과 이중일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협력부 차장이 부천시 인생이모작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및 노후준비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방향성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패널로 참석한 송민혜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연구위원, 장해영 부천시의원, 이자원 부천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이 생애주기별 특성이 반영된 노후준비 서비스 마련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한 원활한 서비스 연계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노후준비 지원 정책에 대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19일 사회적경제센터에서 ‘2024년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네트워킹데이 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를 개최했다. 행사는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경제센터 개선 공사에 대한 논의와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단계별 홍보전략을 활용한 카드뉴스 제작 실습’을 주제로, 시장 진입 단계별 광고 전략에 대한 이론과 효과적인 사업계획서와 PPT 제작 실무를 다루었다. 이날 참석한 입주기업 대표는 “온라인 홍보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며 “교육 내용을 상기해 실무에 바로 적용하고 판로를 확대 개척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문제 해결 등을 사업목적으로 하는 예비 사회적경제기업과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인천대학교 산하 창업기업 지원 전문법인 아이엔유파트너스㈜와 함께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I-Scale Up'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Scale Up'은 인천을 뜻하는 ‘I’와 창업기업 육성을 뜻하는 ‘Scale Up’의 합성어로, IPA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로 추진하는 사내벤처 창업생태계 육성 지원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사내벤처 분사 출신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세부 요건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다만, 올해는 창업진흥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의 분사 창업기업이거나 창업아이템이 인천 강소연구개발특구 환경산업 특화분야에 해당할 경우 선정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IPA는 공고 기간 종료 후 지원기업 선정 심사를 통해 최대 2개사를 선정하고,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업비 최대 1천만 원과 성과공유제, 기술임치 수수료 등 동반성장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업플랫폼 또는 IPA 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공고문 확인이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영통구치매안심센터는 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19일 영통구보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길벗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치매길벗 서비스’는 독거·경도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을 유지·향상하기 위한 방문서비스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지기능 유지와 향상을 위한 방문 ▲실버 인지 놀이, 치매 예방 지도 프로그램 제공 ▲일상생활 살피기, 정서지원, 산책, 관공서 등 동행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희 영통보건소장, 이영희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길벗 서비스가 치매 어르신·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신중년이모작센터와 협력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앞으로 3000톤급 이상 선박의 선장이 되기 위한 승무경력기간이 현 기간에서 최대 50% 줄어든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의 '선박직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41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행령 개정은 2023년 7월에 국적선원 규모 유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표한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의 주요 추진과제 중 하나로 추진된 것이다. 이에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선사 인사 담당자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비롯해 공청회, 법률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개정안은 해기사 면허 승급 시 필요한 승무경력기간을 국제협약 수준으로 조정하고, 최상급 선박 승무경력과 관련된 불합리한 규정을 개선하는 등 규제를 완화한다. 먼저 해기사 직종별 면허 취득에 필요한 승무경력기간을 국제협약(STCW) 수준에 부합하게 조정한다. 이와 관련해 국제협약은 지정교육기관 졸업생 기준으로 3000톤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외주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OSAT) 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 2차 공모를 6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외주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OSAT)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설계와 제조 이후 생산된 반도체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립과 테스트를 전문적으로 외주화하는 단계다. 이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창업기업이 창업 초기와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외주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OSAT) 단계를 지원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초기 연구개발(R&D) 지원 ▲심화 연구개발(R&D) 지원 ▲기술컨설팅 지원이다. 도는 지난 3월 1차 공모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총 3억 원을 지원해 8월까지 연구개발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2차 공모는 초기 연구개발 5개 기업, 심화 연구개발 4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초기 기술개발은 최대 1,000만 원, 심화 기술개발은 기업당 최대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초기 기술개발 선정 기업에는 ‘한국나노기술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와 교육, 멘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2023회계연도 복지국 결산 승인 심사에서 노인들의 경력과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확대를 주문했다. 김동규 의원은 “2023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분들을 위한 많은 일자리가 생겼다”며 “하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공익형 일자리가 전체 일자리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제는 공익형을 넘어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실질적인 일자리가 확대되어야 한다”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확대를 주문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복지국장은 “의원님의 의견에 백분 공감한다.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 공익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김동규 의원은 “내년 대한민국은 전체 인구의 20%가 노인 인구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며 “점점 일하고자 하시는 어르신분들 욕구가 늘어나면서,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경기도에서는 어르신들께서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18일 기업지원센터(수원벤처밸리2)에서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메이커 교육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정보 공유 등을 강화하여 참여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내의 메이커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하여 메이커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 위해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에게 메이커 교육·프로그램·기자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에서는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메이커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호 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도록 메이커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