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광교1동에 위치한 혜령공원에서 ‘광교두산위브 주변 산책로 재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교두산위브 아파트는 실버주택으로서, 거주민 다수가 고령층이다. 단지 인근의 혜령공원은 경사가 가파르고 보행이 불편해 어르신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산책로 재정비사업을 통해 전보다 완만한 경사의 보행로를 조성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정비된 산책로는 경사를 낮추고 안전시설을 강화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보행이 불편한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더채움 아카데미’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술로 떠나는 아트여행’ 과정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술을 주제로 ‘더채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상반기엔 미술분야를, 하반기엔 음악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의 ‘미술로 떠나는 아트여행’은 시민들의 예술 감수성에 도움을 주는 과정들로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마크 로스코 작품과 함께 하는 힐링 테라피 ▲빛으로 공간을 연출하는 미디어 아트의 흐름 ▲아트가이드와 함께 하는 명화 관람 ▲유니버설 디자인 탐방 등삶 속의 미술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아카데미 활동은 4월 17일부터 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내 작은어울마당, 백남준아트센터, 포은아트홀,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31일부터 4월 2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나 링크를 이용하면 된다. 정원 초과 시 저소득 가정, 노인, 청년 등 문화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하반기 음악 현장문화체험은 추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nbs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오전 기흥구 마북동 마북천 일원을 둘러보며 산책로 조성을 위한 지형지물 등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이날 관련 부서로부터 산책로 조성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북동 마북2세월교부터 남산1교까지 약 450m 구간을 지역주민, 시 관계자 등과 둘러봤다. 이어 올해 시가 산책로 조성에 들어갈 남산2교부터 탄천 합류부까지 210m 구간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조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물길만 있던 마북천에 산책로와 친수공간을 만들고, 산책로를 탄천까지 이어달라며 요청해 왔다. 시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산책로 정비 공사를 시작, 신창2교부터 구성동 행정복지센터까지 1.35㎞ 구간을 연결했다. 아직 산책로가 조성되지 않은 구성동 행정복지센터부터 탄천 합류부까지 660m 구간 가운데 남산2교~탄천 합류부 210m 구간은 올해 내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나머지 구간은 하천 인근에 지구단위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음을 고려해 비관리청 하천공사 진행 시 산책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검토할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축제 콘텐츠와 관광 명소를 홍보했다. 올해 5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중부매일이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100여 개 지자체와 기업이 참가해 각 지역의 축제와 관광자원을 선보이며,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만들었다. 부천시는 ‘다채로운 축제, 매력 도시 부천’을 주제로 부천홍보관을 운영하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BIBC) 등 주요 국제 문화축제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상동호수공원 수피아, △부천아트센터, △부천아트벙커 B39 등을 연계한 관광 투어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지자체 마스코트 콘테스트에도 참가해 공식 마스코트 ‘부천핸썹’을 소개하고,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를 통해 관광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기술을 활용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안전 도시’ 조성에 나선다. 오는 3월 말 진달래축제를 시작으로 벚꽃축제, 복숭아꽃축제, 장미축제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봄꽃 축제장에서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 ‘군중안전솔루션’을 운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중안전솔루션’은 일정 면적 내 인구밀집도를 실시간 분석해 군집상황이 발생하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이를 모니터링하고, 안내방송과 관계기관 통보를 통해 군집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구분해 운영한다. 1㎡당 인구밀집도를 기준으로 설정하며, 주의 단계에서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을 집중 강화한다. 경계 단계 이상이 되면 비상벨을 활용한 안내방송과 현장 상황 전파를 통해 관람객 유입을 통제하고 분산 조치를 시행한다. 심각 단계 이상에서는 재난상황실과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해 안전 조치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깨우고 힘찬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3일간 백사면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에서 개최한다. 백사면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의 아름다운 산수유 군락지를 배경으로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개최되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른 봄 준비를 시작한 백사면 주민은 상춘객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축제 첫날인 3월 28일 오후 2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봄꽃 놀이와 함께 각종 체험, 공연 및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잦은 강설로 인해 예년보다 개화 시기가 약 일주일 정도 늦어진 데 맞추어 축제를 기획해 축제 기간에는 만개한 산수유꽃과 따뜻한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축제는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의미로,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과 산수유 둘레길 플로깅(쓰레기 줍기) 이벤트 등을 마련해 관광객들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김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여주시의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년을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한 여주시의 홍보와 더불어 대표 축제인 ‘여주도자기축제’와 ‘여주오곡나루축제’, 여러 관광자원을 적극 소개했다. 특히나 올해 5월 개통예정인 남한강 출렁다리, 여주시 도자 공동브랜드 나날의 한끼솥밥, 세종대왕릉·신륵사 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으며, 현장에서는 보드게임판을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벤트의 경품으로는 보드게임 주사위의 숫자에 따라 여주쌀(500g), 관광기념품인 다이어리와 텀블러, 볼펜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이순열은 “올해 5월 개최될 여주도자기축제에는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여주시의 우수한 축제와 관광자원이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보건소는 오는 4월 15일 9:00부터 출렁다리 공원(신륵사방면)에서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는 ‘함께 걷는 즐거움, 두발로(路) 걷기 여주!’ 라는 주제로 ▲ 건강 걷기 ▲ 건강 체험 부스 운영(건강증진사업 및 심폐소생술 체험, 안 검진 등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 및 체험) 등 30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축제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 참여를 원하는 여주시민은 온라인 사전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아래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QR코드 또는 링크는 여주시 밴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2025년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이번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통해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홍보뿐만 아니라 함께 걷는 즐거움을 느끼며 일상 속 걷기 실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송암미술관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6~7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구석구석 부처님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화 영화 ‘부처님 이야기’ 시청으로 시작해 불상의 의미와 특징을 배우는 수업, 활동지 풀이, ‘비누 연못 만들기’ 체험, 그리고 전시실 관람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불교미술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인천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6~7세)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명석 시 송암미술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불교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4월 5일부터 6일까지 낮부터 밤까지 꽃과 빛으로 반짝이는 ‘2025 김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벚꽃축제를 통해 시민이 솔선수범해 가꾼 김포 대표 벚꽃 명소인 계양천 산책로 일원을 풍성한 축제로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책의 도시와 야간도시를 문화를 통해 체감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밤에는 야간도시답게 조명으로 벚꽃터널을 만들어 밤까지 즐길 수 있는 벚꽃축제를 선보이고, 낮에는 김포시가 책의 도시로 선정된만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개방형 도서관인 ‘벚꽃 도서관’을 조성해 벚꽃과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재즈부터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버블쇼, 마술, 저글링 등 퍼포먼스 공연까지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나아갈 계획이다. 메인 공연으로는 VOS 김경록, 피아니스트 전현정, 바이올리니스트 김빛날윤미, 팝페라 가수 아리현 등의 무대가 마련되며, 마칭밴드 ‘퀸즈’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어쿠스틱, 재즈밴드, 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