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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하반기 공연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

창극 '살로메'‧뮤지컬 콘서트 '반석산 피크닉' 등 조기 매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하반기 기획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진행된 통합 티켓 오픈에서는 시즌 전체 라인업을 대상으로 한 첫 예매가 이뤄졌으며, 많은 관객이 몰려 예매처 상위권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출발했다.

 

특히, 오는 10월 15일과 16일 공연되는 창극 '살로메'는 동일 장르 내 일일 예매 1위를 차지했으며, 9월 13일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주민진이 함께하는‘반석산 피크닉’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 콘서트 부문에서 상위권을 선점했다. 이 외에도 뮤지컬 '다시, 봄', 발레 '호두까기 인형', 렉처콘서트 PARTⅡ 시리즈 등이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판매율과 인기를 입증했다.

 

2025년 하반기 공연은 총 18개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 전통예술 등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라인업이 특징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공연들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고, SNS와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은 7월 10일까지 조기 예매 기간으로,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화성특례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은 50%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폭넓은 문화 향유가 가능하다. 공연 및 예매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아트홀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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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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