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4월 1일부터 ‘어린이집 신규 채용 보육교사 인·적성 검사’ 제도를 도입한다. 관내 정부지원 어린이집 92개소를 대상으로 보육교사를 신규 채용할 때 의무적으로 인·적성 검사를 하고, 그 외 어린이집에서는 자율적으로 인·적성 검사를 진행한다. 또 어린이집의 안전관리 실태와 보육 교직원의 등·하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를 위해 업무상 과실로 인한 고소·고발 등에 대한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하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에 가입했다. 관내 전체 보육 교직원 6682명은 2026년 2월 28일까지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11월까지 보육교직원의 심리·정서를 돌보기 위해 힐링 교육, 영화 관람, 여행, 심리 검사·상담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육교사 인·적성검사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보육교사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어린이집의 신뢰도를 높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대기업의 실증 자원을 활용해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TRYOUT 민간 실증프로그램’의 참여기업 21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TRYOUT 민간 실증프로그램’은 민간 협력파트너(대기업)가 보유한 실증 자원(공간, 인프라, 플랫폼, 전문가 등)과 연계해 스타트업 제품과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2021년부터 민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매년 확대해왔고, 올해는 기아와 DB손해보험이 신규로 추가돼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태전그룹 △포스코인터내셔널 △한림제약 △현대모비스 △GS칼텍스 △LG사이언스파크 △SSG 랜더스 등 11개의 협력파트너와 함께 스타트업을 돕는다. 참여기업은 대기업과의 협업 기회뿐만 아니라 실증비용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으며, 인천스타트업파크 전용 펀드를 통한 투자 유치도 검토받는다. 이에 더해 액셀러레이터(AC)로부터 컨설팅, 판로 확대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 신청은 4월 21일 17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지난 3월 28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3관왕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드러냈다. 2024년 새일센터 사업평가 우수기관, 종사자, 우수기업((주 등 총 3개 부문에서 표창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여성 취창업지원, 직업훈련 및 여성인턴제운영, 경력단절예방지원,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등 25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여성가족부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아폴로산업은 2012년 여성새일지원본부와 여성친화일촌기업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채용 확대와 여성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도 고용서비스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상과 종사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건호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새일본부의 전문성과 직원들의 헌신,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경력을 이어가고 안정적으로 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 학대피해쉼터에서 생활하던 발달장애인 A씨는 가족의 오랜 방임으로 스스로 뭔가를 하거나 타인과 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다행히 권익옹호기관의 도움으로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자립주택’에 입주한 후 주거 전담인력, 활동지원사의 도움으로 금전 및 재산관리, 건강관리, 주간센터 이용 등 자립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지원받았다. 지금은 ‘하고 싶었던 일’이 ‘할 수 있는 일’로 변화한 삶을 살고 있으며, 같은 관심사를 가진 이웃 주민들과 동아리 모임까지 참여하고 있다. #.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던 시각장애인 B씨는 시각장애인연합회의 도움으로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후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특화형 일자리인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에 참여하며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었다. 도내 50여 개 경로당을 매주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같은 뜻을 가진 동료들과 봉사단을 구성해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하며 일하는 즐거움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올해 장애인 자립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977억 원을 투입해 장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27일 평택북부복지타운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1명(참여형 49명, 특수교육 연계형 21명, 민간 배치형 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에 의거하여 참여자의 직무 역량 강화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 안전보건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근무 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향후에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근로 기회의 확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경기둔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포시가 올해 1만 8천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자원을 특화한 관광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총 1,373억원을 투입해 181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5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을 28일 공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를 위한 추진전략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확대 ▲기업지원 강화 ▲지역특화 관광산업 육성 ▲맞춤형 취업 지원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정했다. 특히,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조성해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교통·환경 인프라를 확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 외에도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기업-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전환 및 고부가가치 R&D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세대와 협력해 AI·SW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미래형 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포 애기봉 평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관내 공립 중학교에 특수교사 미채용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특별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특수학급 담임교사 부재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고, 장애학생의 학교 적응과 통합학급 교사 및 비장애학생의 장애이해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원 내용은 장애이해 교육, 통학학급 교사 컨설팅, 특수학급 수업, 통합학급 장애이해 교육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2025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16만 3천 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인천시는 2023년 15만 8천 개, 2024년 16만 2천 개의 일자리를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6만 3천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 민선 8기 일자리 목표인 60만 개를 2026년 상반기 중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국내 경기가 글로벌 경기 둔화 및 보호무역주의 확산, 국내외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기업 투자와 채용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인천시는 총 1조 3,194억 원의 일자리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고용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경제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경제 성장률은 4.8%로, 전국 평균 1.4%를 크게 웃돌았으며, 지역내총생산(GRDP)에서도 서울에 이어 특·광역시 중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고용률은 8개 특·광역시 중 세종에 이어 2위를 기록, 경제지표 전반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며 명실상부한 제2의 경제도시로 성장했다. 인구 증가 역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IT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도 새일센터 사업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새일센터’로 선정돼, 지난 28일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8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기관 역량과 기획력, 직업상담과 알선,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운영과 사후관리, 지역사회 연계 등 항목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수화해 진행됐다. 경기IT새일센터는 정보통신기술(IT) 분야에 특화된 여성 직업교육기관으로 기획·마케팅, 디자인, 개발 등 3개 분야의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총 8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해 154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21명이 취·창업에 성공해 78%의 취·창업률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와 협력해 기업 연계형 맞춤과정으로 운영한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가 과정’은 수료자 20명 중 19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95%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경기IT새일센터는 지난 2월 수원시 권선동으로 이전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