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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2025년 제1회 뿌리기업 간담회’성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7월 18일 글로스터 호텔 인천점에서 개최한 ‘2025년 제1회 인천 뿌리기업 간담회’에 뿌리기업 및 관계기관 소속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의 뿌리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 현장 의견 수렴과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참석자 소개로 시작해 인천시의 뿌리산업 일자리 정책이 소개됐다.

 

이어지는 초청 강연에서는 강홍윤 인하대학교 순환경제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탄소중립 실현 전략에 대해 발표했고, 참석자 간 토론을 통해 뿌리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뿌리기업 일자리 지원정책 수요 발굴 ▲기술인력 확보 및 유지를 위한 방안 ▲채용박람회 관련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기술혁신(전환)과 최근 확대되고 있는 정부 정책(ESG 경영, 탄소중립 등) 이행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이 주로 언급됐다.

 

인천TP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현장의 의견들은 향후 뿌리산업 육성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간담회 자리가 제조업의 중심인 지역 뿌리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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