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옹진군청 회의실에서 옹진군 암 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협 이상철 본부장과 문경복 옹진군수,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이 참석했으며, 암 투병으로 고통받는 옹진군 주민들에게 사회공헌기금 4천만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작년 총29명의 암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329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 또한 건협 인천은 북도면을 시작으로 연평, 백령 등 옹진군 지역을 순회하며 옹진군 주민건강검진 및 국가건강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건협 이상철 본부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서 지역주민들의 암 치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큰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옹진군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여러기관과 연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며,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사업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미혼모·부 복지시설에 임직원 급여 우수리로 마련한 6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자모원(미혼모자 복지시설)과 아담채(미혼부자 복지시설)에 각각 300만 원씩 전달되어 주거 안정, 의료비 지원, 양육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후원 활동을 시작으로 2025년도에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미혼모·부 가정에 대한 지원은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나아가 저출생 극복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매년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모금 캠페인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아동복지시설, 장애인 단체 등에 총 5천만 원을 후원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대심도 터널 타당성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경인고속도로 소음 문제로 인한 지역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이슈에 대해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2009년 최초 구역 지정 이후 2020년 부지 조성 공사가 시작됐으며, 2024년 3월 공동주택 첫 입주를 시작으로 약 1만 3천여 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 중이나, 제2경인고속도로가 사업구역을 가로지르는 입지 특성상 소음 대책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인천시는 제2경인고속도로 소음 대책을 단기 및 장기 계획으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다. 단기계획으로 추진 중인 방음터널은 연장 2.1km, 사업비 약 4,200억 원 규모로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다. 1단계 구간(0.5km)은 현재 공정률 40%로 올해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2단계 구간(1.6km)은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인천시는 장기계획으로 검토한 대심도 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096호 ‘나는 기후캐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을 배우며, 미디어를 활용해 기후 정보를 전달하는 기후캐스터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2025년도 기준) 청소년이며, 1월 3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1월 23일, 보건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2024년) 시행결과와 3차년도(2025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2025년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계획으로 종합계획은 4년 주기로 수립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은 1년 주기로 수립한다. 위원장인 이석범 부시장의 주재로 보건소장과 보건의료 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12명의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된 내용은 ‘시민중심, 건강으로 통(通)하는 김포’라는 비전 아래 ▲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 결과 ▲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시 업무조정 계획 ▲ 제8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변경 등이 있었다. 이석범 부시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인구 70만 대비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북부권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 감염병 및 응급의료·재난 대응체계 정비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음주로 인한 신체적‧사회적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음주 폐해 예방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음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중독 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절주 실천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 음주상식 절주 고사(테스트) 카드뉴스, ▲ 마음건강 체크(음주, 우울), ▲ 생활 속 절주 수칙 안내 등으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절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법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여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22일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이 김포 5일장에서 6,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2025년 설날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포시 이석범 부시장과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 이상신 대표, 희망친구 기아대책 박찬욱 본부장, 김포 5일장 상인회 사우 황재명 회장과 북변 이길복 회장,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 임은경 관장, 김포시 북부노인복지관 왕정찬 관장, 김포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민소영 부회장 등이 함께 했다.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설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상인들을 돕고 지역사회 이웃과의 상생 실천을 위해 지원 금액을 지난 추석맞이 행사 대비 2,700만원에서 6,300만원으로 늘렸다. 이번 기부 물품은 김포시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어르신과 저소득층 아동가구 등 총 9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22일, 읍면동 인허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계약심사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건설도로과 직원 및 읍면동 공사 실무 담당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측정 설명, 청탁금지법 사례 공유, 계약심사제도, 업무처리 절차, 심사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청 청렴 내부 강사로 활동 중인 이기욱 감사관, 기술감사팀장 및 담당 주무관이 강의하여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고 실무에 적용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포시는 매년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을 절감 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2024년 계약심사를 통해 16억 3천 2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계약심사 및 청렴 교육을 통해 설계를 담당하는 공사 실무 담당자들이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청렴마인드를 형성하고 계약심사의 이해도를 높여 예산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시공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관공서 방문이 생소한 민원인에게 업무편의를 제공하고자, ‘세무민원 안내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무부서(세정과, 취득재산세과, 징수과)는 본관 1층에 위치한지 오래됐지만, 세정과 사무실이 2개로 나뉘어져 있는 등 처음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한 번에 담당부서를 찾기 어려웠다. ‘세무민원 안내 도우미’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김포시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지방세 신고 및 납부, 증명서 발급, 고액 체납 상담 등 민원인이 담당 부서를 쉽게 찾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김포시에 정착하려는 마음으로 생애 최초로 주택을 매입하고, 취득세를 감면받고자 취득재산세과를 방문했던 민원인은 “어르신께서 밝은 얼굴로 맞아 주시고, 담당 주무관의 친절한 업무처리에 내집 마련의 기쁨이 한층 더해졌다”라며 세무업무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세무 업무로 방문한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내 도우미를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께서 편리함과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하여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백없는 종합안내를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명절 대책은 ▲설 명절 응급진료 ▲안전사고 대비 ▲명절 물가안정 및 농·수산 안전관리 ▲환경정화 및 산불방지 ▲명절 특별수송 대책 및 정보 제공 등을 중점 분야로 하여 공무원 222명이 편성된 7개 대책반으로 운영된다. ◇ 설 연휴, 문 여는 병원 응급 환자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대책반을 편성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설 연휴 문여는 병·의원(272개소)과 약국(166개소)를 지정·안내하는 한편, 연휴기간 의료취약지역 내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하여 북부보건센터를 거점으로 지역보건의료기관 진료체계를 정상 가동한다.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센터인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나리여성병원, 모아제일산부인과의원,조은미래산부인과의원은 24시간 응급분만에 대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