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민원 신청 시 구비서류 제로화 실현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시스템 활용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정보요구는 단 한 번만(Once Only)’의 핵심 과제인 2026년까지 1,498개의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제로화’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행정기관에서 수집·보유하고 있는 행정정보를 다른 행정기관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민원인은 각종 민원 신청 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민원업무 담당자가 해당 정보를 확인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현재 남동구는 사회보장급여 신청,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신청 등 총 1,385개 사무를 대상으로 공동이용 열람 가능 대상 사무로 활용 중이며, 민원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용대상 사무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는 조직문화 조성의 기반 마련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과 구민 홍보를 통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장과 함께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은 오는 30일 남동구청 1층 민원실에서 오후 1~5시까지 진행된다. 인천시험장 직원이 현장에서 면허발급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제공하는 민원업무는 1종 보통면허(적성검사), 2종 보통면허(갱신), 재발급(분실, 훼손, 모바일 면허 등)으로, 1종 대형특수 업무 및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업무는 제외된다. 현장에서 서류접수 후 운전면허증을 등기 발송하는 방식으로, 면허 종류에 따라 운전면허증, 신분증, 건강검진결과지, 사진 등의 준비물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올해 주요 구정 목표로 추진하는 남동구의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시간적, 물리적 여건으로 면허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의 구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 여부 전반에 대한 평가 및 건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 및 평가, 공약이행 실천계획서 전면 재정비 사항 보고, 공약 조정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총 42개 사업으로 4개 사업이 완료, 17개 사업이 이행 후 계속 추진, 21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구는 구민 이해 및 공약이행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연차별 추진 목표를 수치화, 계량화하여 공약이행 실천계획서를 전면 재정비했으며, 이는 공약이행평가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조정된 공약은 ‘공공 어린이집 및 유치원 확충 사업’으로 출산율 저하로 인한 영‧유아 수 감소로 어린이집 확충 개소를 조정하고 유치원 확충을 유치원 운영지원으로 변경했다. 한편,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이 인천시에서 추진한 캠프마켓 B구역 일대 토양정화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재개방 준비에 한창이다. 캠프마켓 B구역은 2021년 시민들에게 개방됐었다가 지난해 추가 오염 토양이 발견되면서 정화작업이 재개돼 임시 패쇄됐었다. 최근 정화 작업을 마치고 오는 5월 1일부터 캠프마켓 B구역 3만2천800㎡ 규모 일대를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번 개방을 위해 공단은 보행매트, 경관화분 등을 설치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위해 꽃마루를 조성하고 있다. 캠프마켓 B구역 추가 개방구간에 대해서는 향후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녹지와 편의시설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새롭게 개방된 캠프마켓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서 시민들과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주말 2024 가족캠프 ‘연밀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족캠프 ‘연밀리’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다양한 가족 활동을 통해 가족 유대관계 증진과 지역 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총 10가족이 참여해 1박 2일간 대부도와 시흥 일대에서 가족협력게임, 보물찾기, 가족 인터뷰, 단체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을 통해 가족과 단합하고 다른 가족들과 교류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 중 한 명은 “자녀도 바쁘고 부모도 바빠지면서 다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점점 어려워지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온전히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았다.”라며, “또한 활동을 통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가족들의 생각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송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군포시 송부동 주민자치회와 양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의 공동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도시형 도시 구조, 주민 연령별 인구 분포 및 주민자치회 출범 시기 등 상호 동(洞) 및 주민자치회 간 공유하고 있는 유사점에 따라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도4동 주민자치회장, 군포 송부동 주민자치회장 및 각 주민자치회 분과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상호 간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을 약속했다. 양경엽 회장은 “송도4동과 많은 면에서 흡사한 군포시 송부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해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연수구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연수경찰서, 주택관리공단 인천연수1주거행복지원센터, 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은둔형 청년 1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해당 가정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후 퇴원을 앞둔 기초생활수급자로 평소에도 외부와 단절된 채 집에서만 은둔 생활을 하면서 집 안에 쓰레기가 쌓이게 됐고 결국에는 저장강박 수준까지 이르게 됐다. 실제 집 안은 방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쓰레기와 부패한 음식물 등이 가득 차 있었고 바퀴벌레와 해충으로 본인 건강의 위협은 물론 이웃 주민들도 악취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처음에는 대상자가 청소를 거부했지만, 평소 알고 지낸 연수경찰서 직원이 설득한 끝에 동의를 얻었고, 연수구 공무원들의 매월 1시간의 초과근무수당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한시간 나눔으로 한아름 행복을’ 사업을 연계해 전문청소업체를 불러 청소를 지원했다. 이날, 지원된 서비스로 집 안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는 물론 주방, 화장실까지 꼼꼼하게 청소하고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오는 5월 29일 오후 4시 경제전문가 박정호 교수를 초청해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경제 인문학’을 주제로 제89회 도서관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박정호 교수는 명지대학교 특임교수로 한국경제산업연구원 부원장, 혁신클러스터학회 학회장, 인공지능법학회 상임이사 등 다양한 경제 관련 연구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세계 지도를 펼치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2023)』,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2020)』의 저자이다. 또 MBC 라디오 박정호의 손에 잡히는 경제 플러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KBS1 신년경제기획, 유튜브 삼프로TV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100세 시대,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해 신중년 등 경제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의 저성장 시대를 대비하는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 수강 신청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부천시민 100명을 모집한다. 김영애 상동도서관장은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10년을 맞이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연수구 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 청학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5월 교육은 “암 예방, 우리의 선택이 바꾸는 미래”를 제목으로 인하대학교 의예과 임민경 교수를 초빙해 암 예방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암 예방을 실천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올해 ‘만성질환 정복 아카데미’를 총 8회 기획하고 앞서 지난 3월 내 혈압, 혈당 바로 알기, 4월 수면 위생 교육 및 이완 훈련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암’은 지속해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2022년 전체 사망자의 22.4%가 암으로 사망했다. 그러나 ‘암’은 예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습관과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암 예방 생활 수칙 10가지로는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4월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기념일(1948.4.7.)을 기념하는 ‘세계 보건의 날’인 동시에 시민들의 보건의식을 높이고 보건의료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3부로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27명(보건복지부장관상 1명, 경기도지사상 2명, 부천시장상 18명, 부천시의회의장상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건강강좌는 지역사회건강조사 부천시 주요지표 현황(가톨릭대 임현우 교수)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종이교재 없이 전자교재로 대신해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작은 것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중앙공원에서 진행된 3부 건강캠페인은 ▲사전연명의료 ▲마약퇴치 ▲흡연단속 ▲금연클리닉 ▲치매관리 등 시민과 함께하는 각종 보건사업 홍보로 건강생활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