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영유아의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김포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시는 이번 아이발달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영유아 발달부터 보육과 교육까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선도도시로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개소식이 6월 24일 운양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김병수 시장과 김포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학부모·어린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부모교육 ▲홍보영상 ▲기념사(김포시장) ▲희망 퍼포먼스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모교육을 맡은 우송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장재진 교수는 “모든 아이는 저마다의 속도로 자란다”를 주제로 강연했고, 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은 관내 영유아 및 부모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가진 사람이 되겠다’고 외치고 어른들이 답가 형식의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는 희망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김병수 시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5세 미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이주정책과 사회통합 가치를 선도하기 위한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 공식 지정 신청에 나선다. 이는 그간 김포시 내에서 축적되어 온 문화적 자산을 공식 인증받아 좀 더 체계적인 지원 협력 체제의 선순환 궤도에 올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고자 하는 의미로, 김포시의 대내외 브랜드 상승 효과 및 상호문화주의 정책 피드백을 통한 실효성있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 23일 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상호문화도시 지정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김포시가족센터,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김포시의 상호문화도시 지정 추진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김포시의 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GIMPO VIBES’ 전략 ‘다양성(Variety)’, ‘상호문화성(Interculturality)’, ‘균형(Balance)’, ‘형평성(Equ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핵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24일 모담도서관과 김포반다비체육센터에서 ‘현장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현장점검이 진행된 모담도서관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부지 문제를 해소하면서 준비를 시작한 지 14년 만에 개관한 김포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 독서와 음악, 미술 등 예술까지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모담도서관의 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로 등 시설에 대한 개선을 당부했으며, 이용자들의 깊이 있는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장서 추가 확보 등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점검이 진행된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5월 개관한 장애인 우선이용 통합형 체육시설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월 2,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센터가 장애인 우선 이용 시설임에 따라 필요한 공간과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검토와 개선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글로벌 명소 애기봉에서 오는 28일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행사 ‘기억의 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자리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미8군 군악대 공연과 함께 공식 기념식이 개최되고, 육군 제17사단 군악대의 연주로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리는 감동적인 시간이 마련된다.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힘찬 선율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접경지역인 하성면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준비한 아인스 앙상블 클래식 연주도 함께 이어져, 어린이들의 맑은 울림이 세대를 잇는 뜻깊은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시, 체험,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The Day We Remember’ 전시는 전쟁기념관 오픈 아카이브 소장자료 중 주요 작품 약 30여 점을 선별해 구성한 기획전으로, 시민들이 전쟁의 기억과 평화의 가치를 함께 되새길 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다양한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공무원 사칭 전화를 명백한 범죄행위로 간주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 관련 주의사항을 공지하고 있으며,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역사 내 LED 전광판 등 관내 주요 지역에 주의 이미지를 송출해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전 직원에게 사칭 관련 안내 공문을 발송해 내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민원 응대 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시 소속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로 개인정보나 금전을 요구하지 않으며, 의심스러운 전화는 즉시 끊고 경찰서(☎112)나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사칭 범죄는 시민의 신뢰를 악용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도의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산업시설을 예술작품으로 탈바꿈시킨 김포한강신도시 자원화센터 굴뚝 ‘빛의 굴뚝’이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빛의 굴뚝을 중심으로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고, 시민들은 빛과 음악이 있는 화려한 야간경관을 감상하며 문화를 즐기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호수공원에서 야외공연 ‘빛의 굴뚝과 음악이 흐르는 밤’을 개최해 시민들의 큰 환호와 참여를 이끌어 냈다. 싱어송라이터 미지니의 보컬과 저글링 아티스트 매직저글링(원태윤)의 역동적 퍼포먼스로 시작돼, 아티스트 덕타운의 솜사탕 퍼포먼스와 미지니와 원태윤의 앙코르 무대까지 진행됐다. 공연은 문화의거리에서 시작돼 호수공원 꽃마당데크까지 이어졌으며, 빛의 굴뚝을 배경으로 펼쳐진 공연을 통해 시민들은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시는 야간경관 예술작품인 ‘빛의 굴뚝’을 중심으로 호수공원의 음악분수, 달 조형물 등과 연계한 다양한 형식의 공연 콘텐츠를 확대 추진하여 일상 속 문화 향유의 폭을 넓혀가겠다는 목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시민 목소리로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23일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와 정담회를 개최하고,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는데 뜻을 모았다. 민선8기 김포시는 시민과 기관이 힘 모아 사회적 약자를 모두 아우르는 여성친화도시로 변화 중에 있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목표로 두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정담회에서 여성단체 대표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각 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격려와 지원의 뜻을 표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주간행사에서 다양한 양성평등 프로그램을 기획해 남성과 여성 모두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협의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더 큰 축제의 장으로 열리기 위해 시민 참여형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제안하고 여성단체협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정신으로 함께 해 주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공감한다. 여성단체협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김포시가 이음으로 시너지를 내고 협력으로 문제를 해소해 나가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가 관내 교통편의 증진 및 시설 이용 편의 확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포시는 김포반다비체육센터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진출입로의 중앙선을 절선해 교통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중앙선이 실선으로 되어 있어, 김포반다비체육센터 이용 차량의 좌회전 진출입이 제한되고 이로 인한 불법 좌회전 및 안전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는 김포시가 김포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뤄낸 결과로, 김포반다비체육센터 이용 차량의 좌회전 진출입이 가능해졌으며 이번 개선으로 불법 좌회전 문제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치는 김포경찰서의 사전 현장 점검과 심의를 거쳐 추진됐으며, 시민 의견 수렴과 교통 안전성 검토 등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중앙선 절선 조치를 통해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김포반다비체육센터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유보통합 추진 파견근무자 10명을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파견근무의 취지와 역할을 안내하고, 보육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지도점검 등 보육 관련 실무와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안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7월부터 1년간 유보통합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교육행정직 공무원 10명을 인천 10개 지방자치단체의 보육 담당 부서에 각각 파견할 예정이다. 이들은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확충 및 점검, 지자체 협력 사무, 업무 매뉴얼 제작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파견근무가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와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연평초등 학교에서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전설 유영주 前 국가대표 선수가 스포츠전문 강사로 참여하는 ‘1·1·1 스포츠 프로젝트’수업을 운영한다. ‘1·1·1 스포츠 프로젝트’는 ‘1학교 1학생 1스포츠 수업’이라는 기조 아래, 학생들이 한 종목에 집중해 체력을 기르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인천교육청의 대표 체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도서·벽지·특수학교 등 체육 소외지역까지 확대 운영되며 교육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영주 강사는 인천 출신으로, 1990년대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상징적 인물이다. 은퇴 후에는 스포츠 해설과 유소년 농구 지도에 힘써왔다. 그는 “코트 위에서의 경험과 열정을 아이들과 나누고 싶다”며 “섬마을 아이들이 농구를 통해 웃을 수 있다는 것이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총 26개 종목에 150여 명의 스포츠전문강사를 초등학교 현장에 배치했으며, 도서 지역 5개교와 강화 지역 16개교 등 체육 접근성이 낮은 학교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