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사회복지시설에서 5년 이상 일한 종사자에게 휴식을.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장기근속 종사자에게 유급휴가를 지원하는 사업이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5년 이상 장기근속 유급휴가지원사업은 인천시 소재 국시비 지원을 받는 사회복지시설에서 5년 이상, 10년 미만 실무경력을 갖춘 정규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인천시가 지원한다. 근무 경력이 10년 미만이면 이용 가능하다. 휴가 기간은 5일이며 나눠 쓸 수는 없다. 시설이 대체인력지원센터에 유급휴가를 신청하면 센터는 휴가 기간 대체인력을 파견한다. 종사자가 5인 미만인 소규모 시설에서도 부담없이 휴가를 떠날 수 있다. 미추홀구 관교동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늘푸른샘’에서 9년을 일한 이안용 생활재활교사도 최근 이 제도를 활용해 5년 장기근속 휴가를 보냈다. 주말, 휴일이 있는 기간을 택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한 이후 처음으로 10일 장기 휴가를 떠날 수 있었다. 발달장애인 17명이 이용하는 이곳은 시설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예비창업자들이 손쉽게 국내외 온라인 상거래 분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2024년 온라인 창업 기초 과정’ 수강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프리(Pre)스타트업 과정, 스케일업 과정, 딥테크 과정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은 프리(pre) 스타트업 과정 내 ‘온라인 창업 기초 과정’을 개설해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마케팅 역량과 실전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및 해외 과정으로 나누어 각각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국내 과정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해외 과정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각각 3일간 진행한다. 국내 과정은 ▲온라인 매출을 위한 소싱 전략 ▲온라인 마케팅 컨텐츠 제작 ▲인스타그램 릴스 제작 실습 ▲구매 전환을 높여주는 카피라이팅 등을 다루며, 해외 과정은 ▲글로벌 e-마켓 비교 분석 ▲ 글로벌 이커머스 트렌드 ▲B2C 전자상거래 수출의 해외 배송 ▲라인을 활용한 바이어 발굴 ▲해외 시장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들이 실제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7일 공용 오피스에 신규로 입주하는 11개 기업과 약정식을 체결했다.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높은 임대료로 고충을 겪는 지역 스타트업에 공유 오피스 57석, 독립 사무실 8개 실 등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 창업자들의 주된 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공모를 통해 11개 기업을 모집해 이들에게 사무공간과 미팅룸, 카페, 셀프 스튜디오 등의 코워킹(Co-working) 공간과 교육, 멘토링, 세무 및 법무 상담 서비스,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로 입주하는 서스테인펫 유빛나 대표는 “반려동물을 키우며 겪은 불편함을 토대로 특수동물을 위한 항균, 진드기 방지 기능성 침대라는 아이템을 발굴하여 창업에 도전한다”며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사무공간을 시에서 제공해 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이번에 신규 입주하는 예비창업자들은 ▲AI(인공지능)와 XR(확장현실) 활용 몰입형 융합 서비스 ▲외국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한국어 교육 및 콘텐츠 제공 ▲출장 로봇교육과 지역특화 코딩 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7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예비·초기 창업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기업 맞춤형 정부 지원사업 발굴 및 선정 가능성 제고 전략 교육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정부 지원사업의 이해와 활용 ▲맞춤형 정부 지원사업 소개 ▲기업 맞춤형 사업 발굴을 위한 최신 트렌드 분석 ▲성공/실패 사례 분석 등이었고, 특강에 참여한 기업에는 추가 온라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예비·초기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필요한 제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7일부터 은퇴 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신중년에게 인생설계 지원을 위한 '2024년 평택시 신중년 기어 UP 프로젝트'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중년 기어 UP 프로젝트는 기어를 올려서 속도 낼 준비를 하듯이 신중년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평택시 거주 신중년(50세~64세)을 위한 1:1 맞춤형 인생설계 및 재취업․창업․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주제별 4회차 과정의 교육 수료 후 기업현장 실습 및 토크콘서트 순이며, 7월 9일(화)부터 8월 20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배다리도서관 별동 독서당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메인 배너 또는 포스터 QR코드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교육신청 동기와 과정의 적극성 등 사전인터뷰 진행 후 수강 대상자를 확정 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2020년부터 신중년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평택시 신중년 인구는 2024년 5월말 기준 전체 인구의 23.5%(139,814명)를 차지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 및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6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의 지원자격으로는 농촌지역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도시지역에서 거주 했으며, 이천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이며,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과, 당해연도 이천시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 또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농지구입, 농기계구입 등 영농기반을 갖추기 위한 귀농 농업 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며, 농촌지역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주택구입 자금으로는 세대당 최대 7,500만원이다. 금융지원형태로는 2차보전사업으로써 5년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며 고정금리(연1.5%)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대출기한으로는 융자추천 당해 연도 12월 31일까지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오는 6월 19일 오후 3시 부천시청 소통마당(3층)에서 ‘신중년의 효율적인 노후준비 지원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정책토론회는 부천시민, 관련 전문가와 함께 신중년의 효율적인 노후준비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며 김종권 정책연구소 이음 연구위원, 이중일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협력부 차장이 부천시 인생이모작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및 노후준비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방향성 고찰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패널에는 송민혜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연구위원, 장해영 부천시의원, 이자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이 참여해 주제와 관련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시민 누구나 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부천시청 홈페이지 ' 참여소통 ' 정책토론 ' 진행 중인 토론 ' ‘신중년의 효율적인 노후준비 지원 시민정책토론회’에서 댓글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고령화 비율이 높은 편이나 현재 은퇴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노동부 평택고용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4일 중장년 나의 일자리를 잡(JOB)아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중장년층의 △일자리 △주거 △권리 △문화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장년층이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로 토론이 이루어졌다. 콘서트는 중장년이 느끼고 있는 실질적인 일자리 현황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향으로 진행됐으며, 일자리뿐만 아니라 주거, 권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의견도 공유됐다.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중장년층의 목소리에도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포함한 애로사항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 일자리 개발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날 콘서트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 접수 결과, 200명 모집에 849명이 신청해 경쟁률 4.3 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3.9 대 1 (100명 선발에 388명 신청) 보다 높은 수치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했다. 지난해 7개국 9개 도시에서 올해 미국, 유럽, 호주 등 청년의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가 추가돼 12개국 13개 도시로 늘어났다. 지역별 경쟁률은 미국(LA)에 224명이 지원해 2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호주(멜버른) 185명 지원으로 9.3 대 1, 오스트리아(빈) 59명 지원으로 5.9 대 1, 일본(도쿄) 108명 지원으로 5.4 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지역) 등이 지원된다.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습, 해외전시회 참여 등 다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전문멘토와 함께하는 귀농귀촌 상담부스를 각각 6월 7일~9일, 6월 13일~15일 운영한다. 6월 7일부터 9일까지 운영되는 상담부스는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고양시 일산 킨텐스에서 개최되는 ‘2024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상담부스에서는 귀농귀촌 전문 멘토의 귀농준비, 영농기술, 경영노하우 등 1:1 맞춤형 상담과 귀농귀촌 지원정책 정보제공을 통해 경기도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및 초보귀농귀촌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와 경기도 귀농귀촌의 홍보를 위해 박람회 참가를 결정했으며, 방문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1:1 맞춤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의 실패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 구상부터 정착단계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구축해 전화,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