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반려동물(견) 일시보호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수가(이용료) 체계를 조정했다. 기존에는 반려동물(견) 일시보호 1일 기준으로 6만 원의 돌봄서비스 비용이 부과됐지만 수가체계 조정으로 소형·중형·대형으로 반려동물의 크기에 따라 3만 5000원, 4만 원, 5만 원의 기본 이용료가 적용된다. 추가 비용인 차량 이송, 입질 비용은 견종 구분 없이 2만 원으로 동일하다. 수원새빛돌봄은 ▲방문 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1인당 연 100만 돌봄포인트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가(이용료) 체계 조정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의 부담이 줄어들고,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돌봄서비스와 차별화된 반려동물 일시보호 서비스를 누구나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경기농업학교 교육과정의 반려식물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처음 실시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반려식물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실습․현장교육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며 반려식물 관리와 활용방안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반려식물의 종류와 특징, 식물생장환경의 이해 ▲사이버식물병원 활용방법 ▲반려식물 플랜테리어 및 서비스 트렌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기술이전한 압축배양토를 활용한 반려식물 심기와 미니아쿠아포닉스 제작 ▲반려식물 트렌드 및 치유농업 현장견학 등이다. 교육 기간은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회차로 진행되며 경기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22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 게재되는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40명 선착순 선발한다. 교육 내용과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교육팀으로 연락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 ‘알림-교육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2023년에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여름 방학 기간을 맞아 다음 달 24일까지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하계 특강을 한다. 이번 특강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반려견 포인트 훈련 ▲품종에 따른 케어(미용) ▲독 피트니스 ▲반려견 영양학 ▲반려동물 촬영 노하우 등 5개 강좌로 구성된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분야별 맞춤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평소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마루는 올해 상반기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진행했다. 유기동물 입양자 대상 교육(퍼피클래스, 예절, 행동교정, 스포츠, 동물매개 등)과 전문가 자격증반(미용사, 훈련사) 등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어린이 생명 존중 교육, 펫시터 교육 등을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이번 하계 특강은 강좌당 50명, 총 25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남영희 경기도 반려마루1팀장은 “하계 특강을 통해 보호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4일까지 ‘함께그린(green) 텃밭 조성·생태순환 농사체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시농업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일상에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 소재 복지시설과 골목공동체(5가구 이상) 5개소다. 선정된 기관에는 ▲텃밭공간 조성(텃밭상자 조립 설치) ▲재활용품을 활용한 생태순환 농사체험 ▲공동체 텃밭활동 현장지도 교육 등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생활 속 재료(식초, 계란, 쌀뜨물 등)를 활용한 안심 먹거리를 생산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24일까지 신청서를 방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농업 사업을 더 확대해 도시 곳곳에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일 2024년도 반려동물 문화교실(평택서당) 수료식을 가지면서 교육에 참여한 반려 가족 21가구를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2개월간 총 5회(6~7월, 주 1회 수업)에 걸쳐 집합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으로 소양교육, 문제행동 교정, 1:1 상담 등 반려견을 동반한 체계적인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돼대다수 참가자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평택시는 2019년도부터 매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를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열린문화교실(공개강연)’, ‘찾아갈개(방문교육)’, ‘평택서당(집합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를 위해 지속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처음으로 대규모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려문화 정규강좌는 올해 4기수 운영 예정으로 상반기에 1, 2기가 반려인들의 열띤 호응속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하반기에도 3, 4기 정규강좌 운영을 통해 더 많은 반려인에게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규강좌는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 중 동물등록을 완료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다음 4기 모집은 9월 9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3기 정규강좌 교육과정은 앞선 1,2기와 동일하게 1회~3회차는 이론교육으로 ▲반려견의 발달과정의 이해, 건강관리 ▲반려견의 감정신호, ▲교육의 필요성 이해 및 실질적 방법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되며, 4회차는 반려견 동반 실전 야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8월부터 9월까지 매주 2, 4번째 토요일에 예정되어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반려인을 위한 기본교육, 반려견을 동반한 실습 교육으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오는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부천 시청 소통마당에서 길고양이 인식 개선을 위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하연 강사’를 초청해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 공존을 위한 갈등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본다. ‘김하연 작가’는 오랜 기간 길고양이를 관찰하고 돌봐 온 경험을 바탕으로 '화양연화', '구사 일행', '너는 나다', '운칠기삼' 등 전국에서 길고양이 관련 사진 전시회를 다수 개최한 사진작가로, 300회 이상 관련 강의를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반려동물 문화행사(명사 특강)’를 기획·추진 중이다. 오는 10월 13일에는 동물 행동 교정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 특강이, 11월에는 길고양이 관련 명사 특강이 한차례 더 예정돼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반려동물 관련 강의를 통해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월부터 12주간 농촌문화체험관에서 ‘2024년 상반기 도시민 생활원예·반려식물 교육’을 추진했다. 도시농업의 다양한 활동과 그 의미를 깨닫고, 실습 활동을 통해 식물과 소재에 대한 지식 습득 및 녹색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 모집 당시 30명 정원에 187명이 접수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봄꽃, 초화류 모듬 식재 △친환경 먹거리 쌈채소 키우기 △유리병 정원(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 수업으로 12회차 추진됐다. 상반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94% 이상이 교육 횟수 및 시간에 만족했으며 건의 사항으로 교육 기간 연장 요청 등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하반기에도 도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반려 식물과 원예 활동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도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 교육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한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2기 교육을 지난 6일 참가자들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참가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2기는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인식 확산과 함께 반려동물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매너있게 살아가기를 목표로 3회의 실내 교육과 1회의 실습 교육을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어린이 반려인이 직접 교육을 신청하여 참가하는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반려가족들의 큰 관심을 보였다. 강의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며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좋았으며,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반려견 동반 실습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요즘 산책시 매너를 지키지 않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교육을 많은 사람들이 수강하여 올바른 반려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다음에 이런 교육이 있으면 또 참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우리와 함께 사는 마음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에 이어 도내 네 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경기 북부권역에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파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사업참여 신청을 하고 경쟁에 돌입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8일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 마감결과 이들 4개 시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물 보호와 복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도는 4개 시를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서류심사, 현장평가,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1개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심사를 진행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사업 계획의 타당성‧실현 가능성, 입지 조건 및 적정성 등이다. 최종 적합지로 선정된 1개 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시설구축과 기반 시설(도로‧전기‧통신 등) 조성을 위한 도비 최대 7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공모 사업에 참여한 4개 시 모두 각각의 특성과 강점을 가지고 있는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