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의왕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지난 5일 오전동 일대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 자율방재단 50여 명이 참여해 인근 주요 상점을 방문하며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를 실시하고, 점주들에게 눈삽을 배부하며 자발적인 제설 활동을 독려했다.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비롯해 계절별 재난 발생 가능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상복 자율방재단장은 “보행공간 안전 확보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제설 작업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사실”이라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의왕시가 풍수해,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정비를 철저히 한 결과,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의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며, 자연재해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 시설 정비 등 67개 평가 항목을 검증해 5개 등급(A~E등급)으로 평가한다. 의왕시는 재해영향평가 협의 이행, 지진방재 시행계획 수립 및 내진보강대책 추진, 재난상황 대응 및 정보공유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5% 기관에 주어지는 최고 등급인 ‘A등급’ 진단을 받았다. A등급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상위 34개 지자체에 부여되며, 의왕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향후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을 얻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상기후로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재난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도에도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전국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3동에 있는 다드림교회에서 지난 1월 3일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 가정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미현)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규복 다드림교회 담임목사는 “비록 상가 한쪽에 자리 잡은 작은 교회지만,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교회’라는 비전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한부모가정의 취약계층에 전하고 싶어 이런 기회를 만들게 됐다”라며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라며 나눔의 기쁨을 표현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모아 큰 행복으로 바꿀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미현)는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1월~3월)에도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랑의 도시락’은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의 예비식을 활용해 오이도문화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가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1인 고립가구 62명에게 주 3회 밥과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사랑의 도시락 사업은 학교 급식 특성상 방학에는 지원이 중단되는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졌고, 방학 중에도 꼭 필요한 복지대상자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김상봉 주민자치회장 및 강범모 통장협의회장(좋은 사람들)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을 지정 후원했으며, 오이도 케이콜라보김밥(대표 문병서)은 저렴한 가격으로 주 3회 다양한 식단을 제공하고, 직접 배달(13명)까지 맡기로 했다. 또한,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오이도 거주 기초생활수급자(8명)에게 겨울방학 동안 도시락을 추가로 지원하며, 이로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2025년 아파트 경비 및 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원사업 공모를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경비ㆍ청소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돕고,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이끄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노후화된 아파트 단지에서 노동자들이 충분한 휴식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사례를 개선하고자, 공동주택의 노후도와 개선 효과 등을 평가해 높은 평가점수를 받은 아파트 단지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기존 휴게시설이 없는 신규 조성을 위한 비용, 기존 시설의 물리적인 개보수 비용, 비품의 교체ㆍ구입비용을 지원하며, 경비원 또는 청소원 휴게시설 각각 1곳당 최대 500만 원씩, 단지당 최대 1천만 원 범위(경비 500만 원, 청소 500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는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시청 별관 5층 주택과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지원사업을 2025년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를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여성 난소기능검사와 남성 정액검사 비용을 각각 13만 원, 5만 원까지 지원한다. 난임으로 진단받은 부부에게는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를 회차별로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출산계획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생식세포 동결 지원’사업이 확대된다. 생식세포를 동결 보존하려는 부부에게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냉동보관비가 지원된다. 기존에는‘혼인 관계에 있는 부부’만 지원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아이를 갖고자 하는 개인까지 확대되어 수혜의 폭이 넓어진다. 또한, 냉동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최대 1회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각종 임신·출산 지원 관련 사업 신청은 관할 보건소 방문 혹은 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3일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식을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식에서(주)시스게이트는 1천만원을, 개인 기부자 김진완은 5백만원을 각각 재단에 기탁했다. IT전문기업인 (주)시스게이트는 2013년부터 2024년까지 10회에 걸쳐 총 1억원을 기탁했으며, 작년에는 10명의 지정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재단은 이번에 기탁한 1천만 원 또한 2025년 시스게이트 지정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완 기부자는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총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재단은 이번에 기탁한 5백만원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2025년 희망 장학생(저소득, 차상위가정)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는 분들 덕분에 경제적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다시 꿈꿀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었다”며, “안양시와 인재육성재단도 귀한 뜻을 이어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공무원들이 출장으로 적립한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부를 실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퇴직 예정 공무원이나 유효기간 만료 예정인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보유한 공무원이 마일리지 몰에서 물품을 구매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지난해 신설했다. 안양시 공무원 30여명은 지난해 10~12월 총 18만7,900마일리지를 활용해 색연필, 칫솔, 담요 등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해 안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280만원 상당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원들이 유효기간 만료로 사라질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물품이 지역의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소멸 예정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지역사회 기부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효태권도&점핑줄넘기로부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 고태영 대표는 “주변 저소득 이웃들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겨울이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이번 후원은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3일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하안동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이례적 폭설로 옥외광고물 붕괴·전도 등 피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향후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점검에는 시와 광명시옥외광고협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간판과 건축물 간 고정 상태, 전기 설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업소를 방문해 ‘위험 간판 정비 안내문’도 배포했다. 시는 발견된 노후·위험 간판 관리자에게 자진 정비를 권고했으며, 미이행 시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은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수시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서호준 가로정비과장은 “대설과 강풍으로 인한 안전 방재에 협조하는 광고협회에 감사하다”며 “불법 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