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는 제303회 안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3일, 안양시청소년재단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재단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청소년시설을 둘러보고, 사업 운영 현황 및 현안 사항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개발, 시설 접근성 확대,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책과 예산이 보다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제도개선 필요성에 공감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청소년은 우리 지역의 미래이며, 그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민은 아토피센터 프로그램 이용 시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취약계층은 이용료 전액이 면제된다. 조례안은 ▲수원시민 프로그램 이용료 30% 감면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전액 감면 ▲시설 및 프로그램 이용료 현행화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운영위원회 구성 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아토피센터 운영의 공공성을 높이고, 이용료 부담을 낮춰 더 많은 수원시민이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환경성질환에 더욱 취약할 수 있는 계층의 이용장벽을 없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2014년 개관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는 아주대학교의료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4만3천여 명이 방문하여 아토피 건강가족캠프, 영유아 예방교육, 친환경 먹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3일,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김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으며,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심사보류됐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환경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정호)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친환경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발생현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월곶면, 하성면 일부지역에서 벼물바구미 피해가 있으며 대곶면 일부지역에서는 굴파리 피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센터는 발생 밀도가 높은 곳 위주로 논두렁을 포함해서 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벼물바구미는 월동 후 5월 전후 논으로 이동해 성충은 잎, 유충은 뿌리를 갉아 먹기 때문에 뿌리 활착과 생육을 저해하는 해충이다. 굴파리는 5월경 발생해 유충이 벼 잎과 줄기속에서 갉아먹어 생육저해와 이삭형성 저해 등의 피해를 끼친다. 농업기술센터는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가 어려운 친환경 벼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친환경 육묘상처리제 4천5백만원을 편성하여 모내기시 처리 할 수 있도록 약제를 지원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향후 수확량이 벼 활착, 분열기인 현재 시기에 결정되는 만큼 초기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2일(목)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2024년 대비 30억 원이 삭감된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차액지원 사업’ 예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정담회에서 친환경 농축산물 학교 공급 중단, 도내 친환경 농가의 경제적 손실, 경기도의 친환경 학교급식 모델 위상 추락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이번 추경 심사에서 지난해 수준의 예산(총3억원)의 복원을 요청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기후위기 시대, 저탄소 사회를 대비하는 중요한 모델로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친환경 농축산물을 공급하는 것은 건강한 성장과 식생활 교육 차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친환경 농축산물을 꾸준히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유지되어야만 학생들에게도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다”며 “이번 추경 심사에서 관련 예산을 면밀히 살피고, 친환경 농가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12일 관내 새마을 부녀회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여름맞이 여름 꽃길 조성을 진행했다. 이번 꽃길 조성은 다가오는 여름맞이로 관내 도로변 및 도시재생구역을 중심으로 화사한 도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으며, 메리골드와 천일홍 등 7천400본을 가로화단에 조성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장2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순덕)는 “새마을 부녀회가 한마음으로 주민들의 마음에 작은 쉼표를 심어주고자 꽃길 조성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보람된 마음을 전했다. 신장2동장(최대현)은 “이번 꽃길 조성에 참여하신 부녀회와 신장2동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도 다함께 마을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지난 12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성남시의 마을버스 무료화 정책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최종성 의원은 앞서 2022년 10월 21일 개최된 제275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미 마을버스 무료화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발언에서 그는 성남시가 운영하는 46개 노선, 총 282대의 마을버스가 12개 민간 운송업체에 의해 민영제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마을버스 요금을 무료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그는 마을버스 무료화 정책 시행에 필요한 연간 예산이 약 100억 원 수준으로, 타 사업 예산을 조정한다면 충분히 추진 가능한 규모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교통약자 보호, 시민 이동권 확대, 대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통복지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예결위 질의에서도 최 의원은 해당 제안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현재 성남시는 어르신 버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환경개선과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클린매교 조성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분리배출 실천을 확산하고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수원천 일대에서 분리배출 홍보와 '줍깅(Plogging)' 활동을 펼쳤다. 홍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 환경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매교동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깨끗한 매교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번 클린매교조성 캠페인이 우리 동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공동체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2일, 여름철을 맞아 깨끗한 대추골을 만들기 위해 환경관리원들과의 청소행정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로 청소 및 환경정비로 노고가 많은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근무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 청소업무를 추진하며 잘된 점과 미흡했던 점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과 민원내역 등 청소행정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 현장에서는 깨끗한 ‘대추골’을 만들기 위해 동과 환경관리원이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무단투기 쓰레기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곧 장마가 시작될텐데,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청소업무를 추진해달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 11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이라는 올해 환경의 날 주제에 발맞춰 마장근린공원과 오천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과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태 보전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장면 사회단체를 비롯해 마장초·중학교 학생들, 특전사 제3공수특전여단 장병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오천천 주변을 따라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며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폐플라스틱병과 폐건전지를 집중적으로 모으는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은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의 핵심을 잘 보여준다”라며 “이번 정화 활동은 시민, 학생, 군부대가 함께 행동으로 실천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고 앞으로도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