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자원순환가게 활동을 통해 모은 유가 보상금 3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유가 보상해주는 사업으로, 자원 재활용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지급받은 보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고, 주민자치회는 이렇게 1년간 모인 30만 원을 동에 기부하게 됐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기부금은 주민들에게 받은 재활용품에 대한 유가 보상금으로 소액이지만 지역주민이 함께한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평소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써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 모은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금으로 기탁되며, 이후 내손2동 취약계층을 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7일 ‘(주)이씨에이시스템’에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김성제 의왕시장, 이중순 ㈜이씨에이시스템 대표, 임영옥 고문이 참석했다. 이중순 ㈜이씨에이시스템 대표는 “추위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하고 나누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12월 28일, 29일 이틀간 포일어울림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청소년 진로설계 겨울학교’를 학년별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로설계 겨울학교는 ▲성격유형·학습검사 ▲학년별 맞춤형 진로 특강 ▲진로 가치관 찾기 활동 ▲진로로드맵 작성 코칭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직업을 탐색했으며,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작성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청소년 진로설계 학교’는 2024년 경기도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5천만 원 중 30%인 1천5백만 원을 경기도에서 지원받아 운영했다. 지난 8월에는 ‘진로설계 여름학교’를 진행했으며, 12월 24일에는 우성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뇌파 기반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진로설계 겨울학교’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12월 27일, 시민 고충 해결을 위해 옴부즈만 자문위원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옴부즈만의 고충민원 해결 과정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고, 분야별 전문적·기술적 사항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롭게 구성된 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법률 △세무·회계 △행정 △건축 △보건·복지 △교통·환경 분야의 전문가 6명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2년 동안 고충 민원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 고충 민원의 실효성 있는 해결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자문위원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민원 해소에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차태환 옴부즈만은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민원 해결의 신뢰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옴부즈만은 시 또는 소속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발생하는 고충민원을 제3자의 시각에서 조사하여 권고, 의견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항공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향소를 산본로데오거리에 30일 오전 중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 앞 광장에 마련되는 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1월4일 24시까지 운영하며 연장 운영 여부는 추후 결정한다. 군포시는 26일 오전 회의를 열었다. 먼저 자매도시 무안군의 요청이 있을 경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한다. 둘째, 연말연시 정해진 공식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여흥을 위한 공연 등은 취소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간략하게 하기로 했다. 셋째, 공직자들이 솔선해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언행에 신중을 기한다는 등의 행동원칙을 확인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고가 일어난 29일 김산 무안군수와 통화에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사고수습을 위해 애쓰실 무안군을 돕기 위해 군포시가 할 일이 있다면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하 시장은 30일 오후 무안군을 찾을 예정이다. 정부는 1월 4일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으며 조기를 게양하고 공무원들은 검은 리본을 패용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송부동에 위치한 군포시립송정금강어린이집, 군포시립송정자연숲어린이집, 군포시립다솜어린이집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사랑의 동전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3개소 군포시립어린이집에서는 1년동안 한 푼 두 푼 모은 돼지저금통 동전과 바자회 수익금으로 총 2,787,000원을 모아 군포시 나눔·행복·동행 연합사업 송부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 지정 기탁했다. 후원에 동참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이들이 1년동안 직접 모은 돼지저금통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은주 송부동장은 “추운 동절기를 맞이하여 힘들고 어려우신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어린이집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꼭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금 및 기부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송부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5년 제1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5년에는 이차보전율 0.5% 우대지원 대상에 청년기업이 추가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지원신청일 기준 군포시 관내 사업자 등록 및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체로서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최근 2년 이내 육성자금 미지원 기업은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1차 신청은 1월 16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하여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및 관내 지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와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6일부터 군포愛머니 사용자들에게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소비지원금 정책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비지원금은 2025년 1월 6일부터 군포愛머니 카드로 결제하는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배정된 사업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사용자들은 군포愛머니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받을 수 있으며, 캐시백은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된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멸된다. 코나아이(주)는 경기도와 체결한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협약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사회공헌재원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소비지원금 이벤트에 사회공헌재원이 사업비로 활용된다. 군포시와 코나아이(주)는 “소비지원금을 실시간으로 지급함으로써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지역화폐 사용으로 조성된 재원을 다시 사용자에게 환원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화폐인 군포愛머니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월 한 달간 진행되며 충전 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1인당 월 최대 40만원 충전에 대해 적용되며, 최대 4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군포愛머니는 연 매출 12억원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급된 인센티브는 충전과 동시에 바로 사용 가능하다. 군포시 관계자는“평소 6~7% 수준으로 지급되던 인센티브를 설 명절을 맞아 10%로 상향 조정했다”며“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이어“군포愛머니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고 덧붙였다. 군포愛머니 충전과 가맹점 확인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설맞이 이벤트는 배정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둘러 참여하는 것이 좋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2025년 1월 1일 반월호수에서 열 예정이었던 2025 반월호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자매도시 무안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진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에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고가 일어난 29일 김산 무안군수와 통화에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사고수습을 위해 애쓰실 무안군을 돕기 위해 군포시가 할 일이 있다면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1월 4일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으며 조기를 게양하고 공무원들은 검은 리본을 패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