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센터 회의실에서 체계적인 인권 경영을 위한 ‘인권경영위원 위촉식’ 및 ‘인권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박미진 센터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권경영위원회는 이날 송현주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이미라 안양여성의전화 대표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피해자 구제, 인권영향평가 심의 등 인권경영 정책에 참여한다. 앞서, 지난 17일 센터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영양 선생님, 학교급식 생산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언식’을 개최하고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인권경영 선언에는 ▲UN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기준 준수 ▲차별 없는 조직문화 조성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이해관계자 공정 대우 ▲시민 안전 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환경보호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등의 실천 내용이 포함됐다. 센터는 인권경영 선언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센터 홈페이지에 인권침해 신고 및 상담창구인 클린센터를 운영하고, 인권경영 관련 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감사원이 주관한 ‘2024 자체감사활동(2023년 실적)’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기관 내부통제제도를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감사 활동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을 평가했다. 그 결과 안양시는 영역별 세부 지표 중 내부통제 강화 노력, 감사기획 및 수행능력, 제도개선 및 모범사례 발굴 등 감사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영역에서는 인구 30만명 이상인 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달성해 감사기구의 전문성 확보와 자체감사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년 연속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것은 공직자 모두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 활동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26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명시자원봉사센터,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거점 4개 동 나눔누리터 임직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지역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미경 단장은 “지난 15년간 음식뿐만 아니라 희망과 안부를 나누는 봉사로 행복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나눔누리터의 15년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 계속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2009년부터 15년째 매주 빵, 돈가스, 치킨 등 음식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쌀 항아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더평안교회로부터 50만 원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5일 마련돼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됐으며, 관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심 목사는 “작은 금액이지만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후원하게 됐으며, 내년 부활절에도 다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래 동장은 “추수감사절에 이어 성탄절에도 더평안교회 심홍 목사와 교인들의 후원으로 지역사회가 훈훈해졌다”며 “보내준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가정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1층 동장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학생에게 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2일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차우석 위원장은 “바자회 운영에 힘쓰고 이웃 돌봄에 공감하며 먹거리와 물품을 구입한 모든 사람의 보탬으로 훈훈해졌다”라며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이 학생의 학업성취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장학금 기부는 위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의미 있는 성과로,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2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수익금은 지난 11월 4일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개최한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에서 마련됐으며, 2025년 독거 어르신 10가구에 요구르트를 전달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요구르트 사업은 2024년 철산3동의 자체 사업이다. 고독사 예방을 목적으로 1인 독거 어르신에게 매주 2회씩 정기적으로 요구르트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위기 상황 감지 시 배달원이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일 찾아와 주고 건강에 좋은 요구르트까지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2024년 협의체 위원들의 기부로 시작된 요구르트 사업을 2025년에도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어갈 것이다”라며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과 일대일로 매칭돼 매월 가정방문을 하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이 사업은 독거 어르신들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성열민 위원장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자 이 사업을 준비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이 사업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지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새해를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사랑의 떡국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H&P(대표 한병록)로부터 100만 원을 후원받아 이뤄졌다. 한병록 대표는 2018년부터 매년 광명3동에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군채 위원장은 “매년 연말연시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는 한병록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이 도움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했다. 엄인봉 동장은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이런 따뜻한 나눔이 큰 위로가 됐다”며 “새해에도 우리 모두가 이웃을 향한 훈훈한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향토문화유산 3건을 신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19일 광명시 향토문화유산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4일 ▲함천군 이억재 및 승지공 이원보묘 ▲류지호 독립운동가 가옥 ▲충의사 등 3건이 광명시 향도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고시했다. 향토문화유산은 국가, 도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역사·예술·학술·경관적으로 가치가 큰 문화·자연·무형유산을 말한다. ‘함천군 이억재 및 승지공 이원보묘(咸川君 李億載 및 承旨公 李元輔墓)’는 16세기 후반에 조성되어 현재까지 봉분 및 석물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지정 가치가 크다. ‘류지호 독립운동가 가옥(柳志浩 獨立運動家 家屋)’은 광명시의 대표 독립운동가의 가옥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해 1940년대 당시 광명시 민가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충의사(忠義祀)’는 충의공 장응기(忠義公 張應麒, ?~1593)가 1605년(선조 38) 선무원종공신(임진왜란 때 선조를 도와 공을 세운 공신)에 책봉된 후 위패를 배향한 곳으로 향토문화유산 지정 가치를 인정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관내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와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최근 ‘광명시 지역건설산업 및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연내 마무리하고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용역을 통해 관내 건설업 실태조사, 건설산업 기술 및 시장조사와 분석을 시행하고, 실질적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과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제안된 주요 활성화 방안은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관내 업체 경쟁력 강화 ▲공공 발주 시 가점 및 인센티브 체계 도입 ▲민간 발주 활성화 및 지역업체 참여 확대 ▲영세 건설업체에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안내와 교육 프로그램(BMI교육) 실시 ▲스마트 기술 스타트업 유치 및 협력 ▲탄소중립건축인증(ZCB) 제도 도입 제안 등이다. 강병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연구에서 제안한 방안이 광명시 관내 업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광명시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