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12월 18일 군포문화원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예정지구인 [당정8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군포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당정8지구] 당정동 71-1번지 일원 381필지, 230,760㎡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지적재조사 홍보동영상 상영에 이어 PPT를 통해 사업목적, 추진절차,관련사례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과 동의서 작성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내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추진경과 보고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유공 표창(6명) ▲운영평가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올해 6월 위촉되어 2년 임기의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간 각 위원들은 ▲시정참여 ▲도시개발 ▲안전환경 ▲보건복지 ▲수도녹지 ▲지역회의운영소위 분과에 소속되어 각 분과별 제안사업을 심의하고 전체회의를 통해 2025년 대상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하는 한편, 2024년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해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당해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경과를 돌아보고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는 한편, 2025년 주민참여예산 채택 사업들을 유형별로 분석하여 분과별 사업 심의 기준을 정비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발표하며 내년에도 주민참여예산을 더욱 전문화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편성하고 추진되는 전 과정에 참여한 위원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가 2024 지속가능교통도시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19일 정부세종컨벤션에서 열린 평가대회에서 라그룹 37개 도시중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인구 10만이상 전국 자치단체에 대해 대중교통 활성화, 친환경차 전환 등에 대해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실시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에 근거해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자체 간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실시했으며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4개 부문의 총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4개 그룹중 군포시는 라 그룹(인구 10만이상 30만 미만)해당 37개 도시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포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 대한 노력과 환경친화적 교통수단 확대 노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수도권 최고의 교통환경을 자랑하는 군포시의 노력이 인정받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누군가는 날이 추워지고 바깥활동에 제약이 생기면 따뜻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찾아 나서곤 한다. 특히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12월부터는 아이들과 함께 들러봄직한 실내 레저시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하지만 계절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은 사람들은 바깥으로 나선다. 눈밭을 구르며, 꽁꽁 언 손을 녹여가며 겨울만이 주는 정취를 누린다. 추위는 추위로 이겨내는 이한치한(以寒治寒)파도 추위를 피해 따뜻한 곳을 찾는 이열치한(以熱治寒)파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이 시흥시다. 겨울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실외 레저부터 날씨에 상관없이 따뜻하게 즐기는 실내 놀이시설까지, 시흥시가 보여주는 겨울의 백 가지 즐거움을 만나보자. 눈썰매부터 빙어잡기까지, 겨울레저 만끽! 월곶에코피아 매년 겨울 시흥에서는 도심 속 제대로 된 눈썰매 즐겨볼 수 있다.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함께 다양한 겨울철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시설이다. 여름에는 수영장으로 활용되던 시설이 겨울이 되면 눈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1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시흥시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아리를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가능 공간은 동아리 소모임 및 스터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3층 어울림방과 흥겨운 방, 공연 및 발표회 연습이 가능한 3층 공연 연습실이다. 1, 2층의 경우 관계기관 및 단체 공문 협조를 통해 대관할 수 있으며, 심의를 거쳐 선정된 단체는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총 3개월간 목감아트하우스27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0시~12시) ▲오후1(13시~15시) ▲오후2(15시~17시) ▲오후3(18시~20시) 총 네 개 타임으로 운영된다. 토요일은 ▲오후2까지 총 세 개 타임으로 축소 운영된다. 대관 신청은 대관 신청서를 목감아트하우스27 블로그에서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시설 운영 시간 내 방문해서 하면 된다. 정기대관 심의를 통해 선정된 이용 단체 결과는 상시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며, 잔여 공간 또는 취소 공간 발생에 대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민이 뽑은 10대 뉴스의 한 줄 평은 ‘시민과 함께 광명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다’로 정리할 수 있다. 광명시 입장에선 여전한 불경기에 신음하는 시민의 팍팍한 삶을 보듬어야 했고, 불안한 국내외 정세 속에 민생을 지키기 위한 지방정부로서의 고군분투였다. 그런 와중에도 교통, 개발, 복지 등 어느 도시보다 빠르게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도 보였다. 시민이 선정한 10대 뉴스로 2024년의 광명시를 톺아본다. 광명시는 23일 ‘2023년 광명시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뉴스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대폭 확대 ▲광명시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 선언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지역화폐 지원 강화 ▲탄소중립 국제포럼 등 탄소중립도시 발돋움 ▲평생학습지원금 50대 이상 전 연령 확대 ▲인생플러스센터 등 공간복지 서비스 확대 ▲동네 복지마스터, 온동네 복지관 사업 추진 ▲주거복지센터, 안전주택 등 주거복지 서비스 시행 ▲신생아 육아용품, 수도권 최초 첫돌 축하금 시행 등이다. 올해 광명시 10대 뉴스 선정은 총 1만 485명이 참여한 온라인 시민 설문조사로 진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1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2028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정협치협의회, 협치실행위원회, 시민참여커뮤니티 등 민관협치기구 위원 40여 명이 참여해 ‘협치실행위원회 기본계획 TF’에서 수립한 민관협치 활성화 2차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부터 민관협치기구 위원들이 7차례 회의를 거쳐 도출한 2차 기본계획안의 주요 비전은 ‘더 깊은 참여, 효능감 있는 협치, 지속가능한 광명’으로, ▲협치체계의 실효적 구조 개편 ▲민관주체의 협치역량 강화 ▲협치의 사회문제 해결 활성화 등이 목표로 설정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광명시 민관협치에 대한 2021~2024년 성과평가, 기본계획 수립 추진 경과, 2025~2028년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안 추진 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민관협치기구 위원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제고할 수 있는 협치 헌장 마련, 협치기구 역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협치실행위원회는 본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일직동 로데오거리가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광명시는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한 일직동 로데오 거리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직동 로데오거리와 관련 인근 주민들은 그동안 보도블럭 정비, 주변 공원화 조성을 꾸준히 요청해왔다. 이에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안된 요청사항을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지난 9월 공사를 착공했다. 공사는 ‘머물고 싶은 공간, 쾌적하고 쉴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는 한편, 파고라, 벤치 등 주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으며, 녹지대를 새롭게 꾸며 쾌적함을 더했다. 신은철 정원도시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일직동 로데오거리는 일직동 랜드마크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도심 곳곳 어디에서나 정원을 만나고 누리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지난 20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교육장에서 ‘2024년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사랑의 꾸러미는 총 40개로, 꾸러미는 5종류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간장(900ml) 1병, 된장(500g) 1통, 마늘고추장(500g) 1통은 회원들이 온정을 담아 직접 만들었으며, 관계기관에서 후원받은 쌀(5~6kg) 1포, 잡곡(500g) 1포는 지난 9월 추진한 생활개선회원 활동 결과 전시회에서 축화 화환 대신 후원받은 물품을 활용해 꾸러미에 포함됐다. 염인순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지역사회 봉사, 탄소 저감 활동, 전통문화 계승 발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후원해 준 북시흥농협, 안산농협, 군자농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사랑의 꾸러미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흥시 동네관리소 운영단체로 선정된 수탁기관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8개 동네관리소 사업추진 기관과 체결했다. 수탁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2년)이다. 시흥시 동네관리소는 구도심 주택관리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무료 공구 대여를 통해 주민자력 보수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또한, 마을공동체 특화사업도 추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주도 마을 돌봄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작년과 올해는 시흥시를 7개 권역별로 나눠, 동네관리소 7곳을 설치ㆍ운영했으나, 2025년도부터는 기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2곳)가 통합ㆍ전환돼 1곳이 증가한 8곳의 동네관리소가 운영될 계획이다. 수탁기관 관계자는 “공정한 절차와 심의를 거쳐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구도심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민주도 마을 돌봄의 실현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