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2동에 위치한 요진어린이집은 지난 19일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28만 7,500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요진어린이집에서 주최한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기) 바자회에 원아들과 학부모가 직접 집에서 가져온 물품을 판매해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달받은 수익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미라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눔의 행복을 알아가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추운 날씨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19일 시흥시 신천동에 위치한 키즈펀태권도는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340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품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기원하며 수련생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원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신천동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3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훈 대표는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겨울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신화철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키즈펀태권도 측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후원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천동 키즈펀태권도는 2013년 개원 이래 다년간 지역 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수련생들과 뜻을 모아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300여 개를 전달했고, 2023년 5월과 2024년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각각 백미 10kg 40포를 후원한 바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18일 장현 지하차도 화재사고에 대비한 도상훈련을 시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하차도 내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현지하차도는 2015년에 준공됐다. 총 길이 720m의 터널 구간을 포함하고 있으며 방재등급 3등급으로 분류돼 있다. 지하차도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소화기, 경보설비, CCTV, 피난 연결 통로, 제연 설비 등 다양한 방재 시설이 배치돼 있다. 이번 도상훈련에서는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현장대응반의 역할과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화재 발생 시의 초기 대응과 인명 구조, 화재 진압 및 교통 통제 등의 절차를 익히고,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김학현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지하차도의 화재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이 겨울철을 맞아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운영기간은 12월 25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다. 다만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시범운영한다.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함께 다양한 겨울철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시설로, 눈썰매와 빙어잡기 체험, 놀이기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는 정비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네이버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미판매분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유아ㆍ어린이(3세~12세) 4,000원 / 청소년(13세~18세) 6,000원 / 성인(19세 이상) 8,000원이며, 시흥시민은 최근 3개월 내 발급된 등본 지참 시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인근 다양한 겨울철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2025년 일반분야 겨울방학 행정체험 인턴’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8일부터 23일까지다. 이번 겨울방학 행정체험인턴 사업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관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시흥시 거주 3개월 이상)인 경우 우선선발 대상자이므로 자격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인턴사업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26일까지 3주간 추진한다. 주 16시간 근무로 시급 기준은 1만1,530원(2025년 시흥시 생활임금)을 적용하며 선발규모는 60명(우선선발 18명, 일반선발 42명)이다. 근무 시 시흥시청의 각 부서, 동 주민센터, 유관기관, 사업소 등에 배치되어 시정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동시에 단기간 소득 활동을 통한 구직 및 역량개발 활동을 할 수 있다. 참여 의사가 있는 관내 청년은 [시흥시청 대표 홈페이지-참여소통-시흥청년 행정체험인턴사업 게시판]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8일부터 23일 12시까지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2024년 경기도 '누구나 돌봄'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 공백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 금년 1월 경기도에서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갑작스런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있다. 시흥시는 올 한해 각 동에 설치된 시흥돌봄SOS센터를 중심으로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1,758명의 시민에게 2,045건의 단기 돌봄서비스를 연계했다. 중장기까지 포함하면 총 1만 972건의 돌봄이 시민에게 제공됐다. 시는 무엇보다 적극적 민관협력을 통한 돌봄 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쏟았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대상자를 발굴하고, 관내 병원과의 협약 체결로 퇴원환자 연계에 노력했다. 현재는 건강보험공단, 복지관 등과 대상자 연계를 위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추진 시군 중 가장 많은 40개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신속 지원 체계를 마련했으며, 아울러 역량강화 교육 및 전 기관 현장점검 등 서비스 품질향상 제고에도 주력했다. &nb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우수사업으로 ‘오이도 Go, Back, Jump!’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된 150개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 중 시흥시를 포함한 7개의 사업만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에 있는 유적의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우수사업 선정으로 시흥시는 2025년에도 사업비 9,000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생 국가유산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오이도 Go, Back, Jump!’는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 국가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VR과 AR을 활용하여 미션체험을 하는 ‘AR패총전시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오이도 체험의 날’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국가유산 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프로그램으로 그 우수성을 국가로부터 인증받기도 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시작되며 업무를 중단했던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3일부터 신청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신청사는 광복로 51에 새로 들어서는 ‘광명1동 생활문화복지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광명1동 생활문화복지센터는 2023년 4월 착공해 2024년 11월 완공했으며,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민원실), 2층과 5층에는 주민자치 공간, 3층에는 오름청소년활동센터, 4층에는 아이사랑놀이터가 입주한다. 센터는 일주일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이번 달 30일부터 2구역(트리우스 광명) 입주에 맞추어 정식 업무를 개시한다. 윤영덕 동장은 “새로 입주할 주민들의 신속한 전입을 지원하고, 다양한 민원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정책을 오는 23일 일부 개선한다. 시는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금 사용 카드를 기존 청소년증 교통카드에서 광명시 전용 교통카드로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들은 기존에 청소년증을 발급받아야 신청 가능했는데 청소년증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지속적 제도 개선 의견이 있어 이를 반영한 것이다. 전용 교통카드 발급을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23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비용은 최초 발급 시 무료이며, 재발급 시에는 재발급 비용 4천500원이 든다. 기존 청소년증 교통카드 사용자는 계속 사용이 가능하며, 원하는 경우 신규 발급도 가능하다. 단, 신규 발급 받는 경우 기존 청소년증 교통카드는 사용 불가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개선으로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올해 4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ㆍ인권 표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분야별로 최우수작 2건, 우수작 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월 19일 밝혔다. 공사는 청렴과 인권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사내 공모전을 실시했다. 그 결과 청렴표어 180건, 인권 142건 총 322건의 표어가 접수됐고,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하여 총 6건의 표어를 선정했다. 특히 전직원의 참여를 확산하기 위하여 2차 심사 방식을 전직원 무기명 투표를 통한 과반수 득표 순으로 실시하고, 부서별 단체상을 만들어 분야별 다작응모팀을 뽑는 등 전사적인 관심과 흥미를 유도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청렴ㆍ인권 표어는 공사의 윤리ㆍ인권분야 사업 표어로 활용하며, 청렴문자 발송, 윤리ㆍ인권 홍보물 및 교육자료 등으로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표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끝났다”라며, “청렴과 인권이 최우선시되는 조직 문화 실천에 힘쓰며 청렴윤리ㆍ인권경영의 가치를 고도화하는 ESG 경영 체계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