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한 '2024년 청소년기관 디지털전환 사례 공모전'서비스 분야에 지원하여 우수상(한국청소년홛동진흥원장상)을 수여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년 청소년기관 디지털전환 사례 공모전'은 청소년기관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실제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하며 범용성이 높은 사례를 ‘청소년기관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컨설팅’에 학습·적용·보급하고자 개최된 공모사업이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운영되어왔던 VR로드뷰 제작활동 [GM MAP]사례를 해당 공모전 서비스 분야에 지원했다. VR로드뷰 제작활동 [GM MAP]은 2020년부터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운영됐던 청소년과학활동으로, 청소년들이 VR기술을 활용하여 광명시의 명소, 이용시설,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VR로드뷰를 제작하고 해당 기관의 관광·홍보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25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VR로드뷰를 제작했으며,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VR기술과 Krpano를 활용한 HTML 코딩기술을 습득하여 VR크리에이터로 성장했다. 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1%복지재단은 19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연말 모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헌 1%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후원자, 시흥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연말 집중 모금 캠페인에서는 목표액인 6억 원을 넘어, 총 6억 1천만 원이 모여 목표액을 100% 달성하는 값진 결실을 이뤘다. 행사는 시흥드림필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됐으며,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장(패)과 표창장 시상식이 진행된 후 후원 전달식이 이어졌다. 또한, 애쉬의 재즈 공연과 능소화꿈나무합창단의 어린이 합창 공연으로 뜻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임병택 시장은 “올해도 1%재단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과 단체, 시흥시민의 따뜻함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후원금이 꼭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1%재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캠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7동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인 ‘새터마을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광명7동 새터마을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경로당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히 쉬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 2개와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남점이 경로당 회장은 “새터마을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을 조성한 광명시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면서 “경로당 회원들이 편안하게 쉬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터마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증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총 114개 경로당을 운영하며 여가 활동, 식사 제공, 건강관리, 친목 도모, 일자리 상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스마트경로당 활성화 위해 원격 화상 여가 복지 서비스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19일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에 모범을 보인 관내 아파트 5개 단지(초원부영아파트, 석수코오롱하늘채아파트, 은하수청구아파트, 박달우성아파트, 무궁화경남아파트)를 선정하고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제막식에는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경비·미화노동자들이 함께 참석해 상호존중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우수아파트 선정 사업은 아파트 관리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고용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아파트 단지들은 관리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힘쓴 것은 물론, 입주자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갈등을 줄이고 상호존중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아파트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입주자와의 상생협력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범사례를 널리 공유해 건강한 상생 아파트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입주자와 관리노동자 간 상호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시켜 노동인권이 보장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본원 지하 2층 강당에서 경영혁신자문단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 법조계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경영혁신자문단(이하 자문단)은 지난 3월 13일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진흥원 정책 추진의 타당성 확보 및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통합적 자문을 실시함과 더불어, 새로운 시각에서 사업과 정책을 바라보기 위한 회의를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비전과 사업 현황 공유 ▲지역 전문가와의 자문 ▲분야별 유기적 협력으로 각종 현안 사항에 능동적인 대처 방안 수립 ▲진흥원 세부 운영계획 및 추진 과제 설정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3차 회의에서는 2025년 지원사업 중 민간위탁 분야에 대한 적정성 검토가 이루어졌고, 위탁 사유에 대한 합리성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정기적으로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여 진흥원 운영에 기업, 법조계 등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안전관리, 조직문화 개선,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상인들의 생계안정과 도매시장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안양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물 자율구매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를 자율구매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기업체 및 동 사회단체, 시청 직원 등이 청과물 구매 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적극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19일 오후 1시20분 동안구 평촌동에 있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았다. 최 시장은 임시영업장의 중도매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어려운 때일수록 슬픔을 나누고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며 “이번 구매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기록적인 폭설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의 남측 천정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중도매인들이 청과동에서 영업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에 시는 바로 지하주차장에 임시 영업장을 조성해 중도매인들이 경매 등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상에 대형 가설건축물 2개동을 세워 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4년 12월 2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직원 기부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포시 출연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 및 탄소 저감 실천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수련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직원 기부캠페인’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2층 직원휴게실에서 진행됐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직원들은 의류, 잡화, 가전제품 등 총 409점의 다양한 기부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기부 물품은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는 기부된 물품을 중고물품으로 재활용하여,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거나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사회적 가치 창출에 사용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이번 캠페인은 직원들간의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자원을 재활용하여 탄소 저감을 실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75개 기초자치단체 중 1등급을 받은 곳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최고등급을 받은 셈이다. 특히 청렴체감도는 지난해 대비 2등급 상승하며 시민과 소속직원 체감도가 모두 크게 개선됐음을 증명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 7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민원인·내부 직원 인식도 조사), 청렴노력도(반부패 시책 평가)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시흥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총 5개 등급)을 받았다. 각각 2등급, 1등급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시흥시가 종합청렴도 평가가 시작된 2022년 이래 최초 상위권(2등급 이상)에 진입한 성과로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가 개발한 출장여비 자가점검 프로그램의 활용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 부당수령 사례를 유형화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자체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급변하는 사회에 대처하는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가 3인을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 경쟁력강화 트렌드 교육’을 실시했다. 1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이상석 한양대 경영학과 겸임교수가 ‘불안의 시대, 당신의 경제를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경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5’의 공저자 한다혜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이 세상의 변화와 흐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김상윤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가 인공지능(AI) 관련 기술혁신 동향에 대해 강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들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한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한끼나눔’ 식사 지원을 시행했다. ‘한끼나눔’은 광명역컨벤션웨딩홀·정담 광명역점 후원으로 매달 한 끼 식사를 도시락에 정성껏 담아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나눔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지역 주민이 후원한 쌀 10kg 10포까지 더해져 ‘한끼나눔’이 더욱 풍성해졌다. 박효순 위원장은 “한끼나눔 사업으로 홀로 지내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시락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이 시간이 소중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임 동장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업체 대표와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 덕분에 일직동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