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여성가족부로부터 '2024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부여하는 제도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적극 실천한 기관이나 기업에 수여된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활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 및 일·가정 균형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왔다. 이를 위해 ▲유연근무제도 운영 ▲출산·육아휴직 장려 ▲가족 돌봄 휴가 활성화 ▲직원 소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일가족양립 및 가족친화 사업을 추진하여 재단 가족 초청 프로그램, 신학기 및 졸업 기념 키트 제공,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운영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의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만큼이나 직원의 행복도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청소년들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 수혈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우선 1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인센티브(할인율)를 기존 10%에서 20%로 두 배 상향한다. 또 같은 기간 충전 한도를 최대 100만 원까지 늘린다.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충전하면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조치는 불황 장기화에 탄핵 시국까지 겹쳐 위기에 직면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골목상권이 무너지면 지역 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면서 “고물가, 고유가에 탄핵 시국까지 삼중고에 빠진 지역 상권을 빠르게 정상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대폭 상향을 전격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국비 지원이 크게 줄었음에도 1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연중 유지하는 등 지역화폐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충전 한도는 평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6일 2024년 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스페이스 사업 운영학교로 선정된 10개교(삼봉초, 삼성초, 안양초, 평촌초, 희성초, 안양여중, 안양중, 연현중, 근명고, 양명고)와 함께 2024년 운영 결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 발표 및 2025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각 학교는 지난 1년 동안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이에스지(ESG) 등을 주제로 학교 특색에 맞는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프로젝트, 교과 혼합형 과정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지난 6월 10개교 학생 130여 명이 참여한 통합 환경캠페인을 개최해 환경 지킴이 선언문을 낭독하고 학의천변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은 사업의 모범사례로 손색이 없었다. 각 학교 담당교사들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기본 소양과 해결능력을 함양해 차세대 그린리더로서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2025년에도 학생들이 직접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정원도시로 향하는 청사진에 전문성을 더했다. 시는 17일 오전 시장실에서 광명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고 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들과 2025년 신규·확대되는 정원사업, 정원관리단 조직 신설, 정원정책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시는 학계, 유관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정원정책, 정원문화 등 관련분야 전문가인 곽상욱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교수와 정등조 ㈜동해종합기술공사 부사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곽상욱 위원은 오산시장 재임 시절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토부 1호 국가 생태하천 복원모델로 만든 정책 전문가이다. 곽 위원의 정원정책, 생태계 복원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은 광명시가 추진 중인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등조 위원은 군포시 공원녹지과장을 역임하며,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조성 공사를 추진해 도심 속 생태공원을 조성한 정책 실무 전문가이다. 정 위원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관내‘안심약국키트 보관소’를 통해 의약품을 추가 배포하며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안심약국키트 보관소는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긴급 의약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청소년들을 필요한 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청소년들은 군포시 내 1388청소년지원단(군포시자율방범연합대, 군포시학원연합회, 군포지역자활센터, 종합사회복지관, 고재영빵집, 좋은날피에스타 등 29곳)과 청소년문화의집 2곳, 청소년카페 Teen터 4곳, 군포문화예술회관, 군포탁틴내일, 군포시드림스타트, 군포시평생학습원, 군포공익활동지원센터, 군포시미디어센터,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군포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하나로), 헝겊원숭이 운동본부 등 총 50개 보관소에서 의약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안심 약국 키트에는 소독약, 멸균거즈, 방수밴드, 상처연고, 해열제, 진통제 등 군포시 약사회의 권고에 따라 선정된 필수 의약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군포시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위기 청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핵 시국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17일 간부 공무원들과 광명사거리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회는 박 시장이 지난 1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직원들이 우선 나서 연말 모임과 회식을 식당에서 개최해 지역경제를 살리자”고 한 주문의 연장선이다. 오찬 자리에서 박 시장은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상권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박 시장은 “최근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불안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지역 경제 전반, 특히 골목상권에 큰 타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오찬회를 계기로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를 촉진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지난 12일과 16일 간부회의를 소집해 소비촉진지원금과 지역화폐 지원 강화 등 전방위적 민생경제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여름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 운영 종료 후 재정비를 마치고, 겨울을 맞아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오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25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한다.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은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함께 다양한 겨울철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시설이다. 눈썰매뿐만 아니라 빙어잡기 체험, 놀이기구 등 다양한 겨울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는 정비시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운영기간 중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여 시설물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용은 온라인(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일부 미판매분에 한하여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유아·어린이(3세~12세) 4,000원 / 청소년(13세 ~18세) 6,000원 / 성인(19세 이상) 8,000원이며, 시흥시민은 최근 3개월 내 발급된 등본 지참 시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다양한 겨울철 놀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사회봉사단체 ‘함께사는 세상’은 지난 16일 청계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500㎏을 전달했다. ‘함께사는 세상’은 취약계층 집수리,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 봉사에 뜻을 모은 사람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체로, 청계동 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쌀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기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에 적극 앞장서 주시는 ‘함께사는 세상’에 감사드리며, 기부 해주신 쌀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농협주부대학총동문회는 지난 16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떡국떡 10상자(40kg)를 부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의왕농협주부대학총동문회는 농산물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한 신연숙 회원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나누고자 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힘든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의왕농협주부대학총동문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부곡동 주민센터는 이날 후원받은 떡을 부곡동의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한 1인가구 관계형성 프로그램 ‘혼자서도 잘 산다’시즌2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혼자서도 잘 산다’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복지안전망 공모사업에 선정돼 7개월 동안 부곡동의 중장년 및 노인 1인 가구 9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총 6회에 걸쳐 추진된 이번 사업은 웃음치료 강의, 웰다잉 교육, 건강 관리 교육, 가을나들이, 목공체험과 산림치유, 자조모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쌓고 건강과 정신적 안정감을 얻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멘토와 대화하면서 많은 위안을 받았고,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며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영배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