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체육평생학습과는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청렴 키워드 선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키워드는 ‘신뢰’로, 모든 직원이 이를 중심으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청렴 키워드 선정’은 체육평생학습과가 자체 기획한 내부 청렴 활동이다. 매월 부서장이 주관해 청렴 교육과 연계하며, 선정된 키워드는 전 직원에게 공유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4월의 청렴 키워드인 ‘신뢰’는 조직 내부뿐만 아니라 시민과의 관계에서도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힌다. 체육평생학습과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무 회의, 교육 등 다양한 행정 활동에 해당 키워드를 접목하여 구성원 간 신뢰를 높이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업무 처리를 독려하고 있다. 이대수 체육평생학습과장은 “청렴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으며, 꾸준한 실천과 교육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달 키워드인 ‘신뢰’를 중심으로, 모든 직원이 청렴 가치를 더욱 깊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징수과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퀴즈대회를 열고,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청렴을 주제로 한 퀴즈 형식을 도입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공직자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청렴 퀴즈대회는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출제됐으며,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 위주로 구성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징수과 전 직원이 참가해 문제를 맞히며 자연스럽게 청렴 지식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퀴즈대회는 직원 상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며,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 징수과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청렴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내부 교육과 실천 중심 캠페인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청렴은 일상 속 실천이 중요하다”며 “퀴즈 형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자체 기획·제작한 문화유산 교구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교구재는 초등학교 4학년 사회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제작한 것으로, 학생들이 교실 수업 시간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포일아트 형태로 구성된 교구재는 문화유산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자료다. 교구재와 함께 제공되는 PPT 학습 자료는 교사들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유산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 포일아트를 활용한 제작 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교구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4월 15일 가치공도 교육장에서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상반기 교육은 사회적경제 모델로 지역 문제 해결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일정은 기초과정이 이달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심화과정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기초과정 수료자는 심화과정에서 ▲비즈니스 모델수립 워크숍 ▲사회적기업가 토론 ▲챗지피티(Chat 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전문가 집중 컨설팅 등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이번 교육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교육생 간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성화되어 양적·질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이 2018년부터 올해 8년째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오는 4월 23일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안성 문화 장인과 함께하는 솜씨를 배우다, 문화를 누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안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는 안성 문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서 간 협업으로 마련된 행사로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해 포용적 체험의 장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장애인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누구나 학습의 기회를 갖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목표로 문화장인과 공방장인이 참여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천연염색 체험, 한지로 거울 만들기, 노리캐 키링, 미니코끼리 가죽 키링 등 전통과 감성이 담긴 공예 체험을 통해 장인의 솜씨를 배우고 문화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기관인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그간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는 ‘포용적 문화공동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4월 15일'지속가능한 도시 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의 두 번째 회차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생태도시를 위해 도시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브라질의 대표적인 생태도시 꾸리찌바(Curitiba)의 사례를 참고해 우리 시의 녹지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성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산림녹지과 및 건설관리과 관계자, 그리고 총괄계획가 등 관련 실무진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도시 녹지의 체계적인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공원 확충과 도시 숲 조성, 가로수 및 녹지축의 연결, 하천 정비와 수변공간의 생태적 복원 등 도시 전반의 녹색 인프라를 어떻게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확장할 수 있을지를 중심으로, 도시 전체의 녹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전략들이 공유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회복력을 함께 고민하는 도시”라며, “이번 세미나가 도시의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는 의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가 4월 15일 안성시의회와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안성시를 경유하는 고압 송전선로 건설의 경우 용인 남사 국가산단과 원삼 SK하이닉스 일반산단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3개 노선이 안성시 지역을 경유한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재협상을 주장하며, 건설에 따른 피해 주민들에게 적절한 보상 등 시민을 위한 행정을 강조했다. 김보라 시장은 “해당 사업으로 인한 피해 보상이 영향을 받는 마을 주민은 물론, 안성시 전체 이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에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의 연구시설 또는 협력업체를 유치하는 등 기업과 협력해서 지역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라며 최우선은 시민 이익이라는 데 뜻을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압 송전선로 문제 외에도 지역 내 선도 기업 유치, 유천 취수장 문제 등 지속 가능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 평택시 고덕면에 있는 ‘고덕해창이오주민협동조합’과 ‘오썸플렉스’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1일, 총 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정신을 바탕으로,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보에 동참했다. 고덕해창이오주민협동조합은 평택에코센터의 폐기물 운송 및 처리 업무를 맡고 있는 단체로, 지역 환경 관리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오썸플렉스는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환경 보존과 공공성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오썸플렉스와 고덕해창이오주민협동조합이 함께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진심이 담겼다. 고덕해창이오주민협동조합 안산호 조합장은 “같은 하늘 아래 이웃이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을 때, 우리 지역도 함께 마음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익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윤을숙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저장 강박 의심 및 주거환경 위기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지원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다량의 생활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돼 위생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던 상황으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제보로 발견했다.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합심해 주거지 내부를 정리하고 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도왔다.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지원하는 학습동아리 ‘슬기로운 경제강사동아리’가 지난 12일, 공유학교 ‘반짝반짝 경제별 탐험대’의 첫 수업을 시작하며 지역 경제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반짝반짝 경제별 탐험대’는 총 15회차로 진행되는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날 첫 수업으로 참가 학생들이 직접 ‘자유 입·출금 통장’을 제작했다. 이 통장은 앞으로 매 회차 학습활동과 경제 미션 수행 결과를 기록하는 실습용 학습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슬기로운 경제강사동아리’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경제교육 강사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모여 결성한 학습동아리로, 지난 2년간 경제교육을 연구하고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를 실천하며 실무 역량을 쌓아왔다. 정민경 동아리 회장은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준비한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공유학교는 평택시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도 다양한 학습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