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원숭이띠 주민들의 모임인 ‘매화동 나빌레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백미(10kg) 22포, 라면(16개입) 22상자, 휴지(30개롤) 22묶음으로, 추운 겨울철 생필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결성된 ‘매화동 나빌레라’는 매년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8번째 후원으로, 단체는 100번의 나눔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은 나빌레라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희망과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나빌레라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기부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을 끝으로, 올해 6개월간 추진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드림키트 사업을 시화병원의 협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림키트 사업’은 2018년부터 7년 동안 진행해 온 정왕3동 협의체 대표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 가구에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다. 시화병원의 영양팀은 식단 구성과 식재료 구입 및 포장을 담당하며, 취약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왕3동 협의체 위원들은 매주 수요일이면 드림키트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드림키트 마지막 날인 12월 4일에는 시화병원 영양팀(팀장 정순옥, 김가람, 유수현, 오유나, 최은진, 전현유)이 직접 취약가구 가정에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드림키트를 전달했다. 정순옥 시화병원 영양팀장은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에 동참해 준 영양팀 팀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지난 4일 새벽, 대통령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비상 상황에 따른 안전 대응 체계 등을 점검하며 민생 안정과 시민 일상 수호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흥시정부는 정상 근무한다. 시민의 평온한 삶을 지키겠다”라고 밝히며 비상계엄 반대와 시민 안전 확보 의지를 분명히 했다. 5일 오전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단체장협의회와 함께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에 대한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날 임 시장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국가를 파탄으로 몰아넣고, 국민을 농락하는 폭거를 용납할 수 없다”라며 “민주주의와 경기도민의 안녕을 위해 끝까지 맞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선 3일 오후 10시 30분경 선포됐던 이번 비상계엄령은 약 6시간 만인 4일 오전 4시 30분경 해제됐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광명시 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광명시 도시재생사업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시재생 상생 아카데미, 집수리사업, 주민공모사업 성과와 제안 사항을 공유했다. 우선 올해 4회째를 맞은 상생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분과별로 지난 8주간 직접 계획한 로컬푸드 사업을 제안했다. 먼저 브랜딩 분과 참여자들은 광명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를 ‘토토즐(광명 토마토는 즐거워)’로 브랜딩해 토마토를 활용한 제품 홍보를 제안했다. 광명 내 토마토 농가가 있어 지역 특산물로 만들 수 있음을 활용한 것이다. 스토어 분과 참여자들은 직접 정한 콘셉트에 맞게 매장 외관과 내부를 설계했다. ‘토마토(TOMATO)’라는 직관적인 이름에 남녀노소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상품도 구매하고, 요리, 전시, 수확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제안했다. 세일즈 분과는 매장에서 팔 수 있는 상품을 노온사동에서 생산되는 백작 수수쌀로 만든 ‘백작 막걸리’와 ‘백작 수수부꾸미’를 시장·고객분석을 거쳐 추가 로컬 상품을 제안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제19회 광명시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의 가치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수자원봉사자에게 표창과 인증패를 전달하고, 문화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준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광명을 빛나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해 자원봉사 문화가 광명에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하는 마음이 광명시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로 발전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라며 “광명시도 여러분의 헌신과 나눔을 적극 지원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설립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건설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10만 5천762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지난 7월 발족한 중장비봉사단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청소년성장지원네크워크의 일환으로 전문성강화위원회를 운영했다. 전문성강화위원회는 학교연계프로그램의 교안을 검토하고 모니터링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분석함으로써 지속적인 개선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 진로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전문성강화위원회는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진로담당 장학사, 군포 관내 진로전담부장이 참여해 협력적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위원회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12월 3일(수) 마지막 회의를 끝으로 올해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위원회는, 센터, 교육지원청, 학교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지역 내 청소년 진로사업 및 운영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진로교육 방안을 마련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장은 ‘전문성강화위원회는 군포시 청소년 진로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에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5일 오전 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교육과정 수료식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 강사,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52기 교육과정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개월간의 교육 결과 보고와 동영상 상영을 통해 여성비전센터가 이룬 다양한 성과를 공유했다. 센터는 올해 하반기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바리스타 자격취득 과정, 제과기능사 자격 등 자격취득과정 27개 ▲동화구연과 창작놀이, 온라인판매 창업, 웹소설 창작과정 등 취창업과정 19개 등 총 46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수강생 625명 중 93%인 583명이 수료했다. 과정 종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97%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 과정 중 ▲헤어미용사 자격과정과정 수강생들은 경로당에서 미용봉사 ▲네일미용사 자격과정 수강생들은 노인요양센터에서 네일아트 봉사 ▲정리수납 1·2급 과정 수강생들은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봉사를 하는 등 7개 과정 수강생들이 교육으로 습득한 역량을 지역사회 나눔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광명시학교복합시설 어울마당 시청각실에서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업무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는 남성 4중창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2부는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활동 성과 발표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광명3동의 ‘괜찮아요? 함께합시다!’, 하안3동의 ‘나의 힐링일지’ 사례발표로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적극적으로 활동한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수사례가 널리 공유되어,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상기 민간대표위원장은 “최일선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위원들 덕분에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힘을 모아 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저소득 10가정에 10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에너지바우처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1인가구,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이정환 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위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매년 위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공적 지원에서 제외된 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해 난방비를 지원하며 이웃 간 상부상조의 나눔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중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 소외계층의 고독사 방지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과 핫팩을 나눠주며, 관련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했다. 엄영기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알리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지역사회 내에서 계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미현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