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혜 나눔터’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혜 나눔터’는 어르신들에게 교양, 문화예술, 건강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된 주민세 마을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주 2회 진행됐으며, 황톳길 걷기, 도예, 정보화 교육, 건강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교양·문화 수업으로 구성됐다. 지난 1기 23명의 수료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 수료생은 “지난 3개월 동안 배움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삶의 질이 높아졌다”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정보화 교육에서 스마트폰 사용법을 익히며 자녀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점을 큰 장점으로 꼽았다. 신경택 주민자치회장은 “이곳은 학습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장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든 주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한 동장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와 공사 교섭대표노조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광명지부와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에 열린 체결식에는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과 노동조합 측 이장희 지부장, 조창익 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26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7차례에 걸쳐 교섭 과정을 거치면서 합의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노사가 함께 고심한 끝에 체결에 이르게 됐다. 신뢰와 협력의 동반자적 노사문화 구축이라는 협상 기조 아래 개최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노동조합 대표노조 결정 이후 수차례의 교섭 과정과 노사 실무진 및 위원들의 치열한 논의을 통해 최선의 임금협약과 단체협약 체결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서 공공성 강화과 시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최선를 다하는 광명도시공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광명지부 이장희 지부장은“올해도 사측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일 안양시 트리니티컨벤션에서 ‘2024년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은 교육 전문가(멘토)를 모집해 학생(멘티)에게 진로 탐색 기회와 진로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초, 중, 고 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멘토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진로 미결정 멘티에게 진로 미결정 원인 진단 등의 개인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2021년부터 제공해 왔으며, 4년 연속 경기도 교육청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멘토들은 지난 5월 총 20시간의 멘토 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6월에 개최한 발대식에서 멘티와 결연식을 가졌다. 이후 5개월간 1:1 맞춤형 진로 멘토링을 대면 및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11월에는 2024년 신규 멘토를 대상으로 심화 양성 2차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에는 안양시 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족 자녀를 위한 전문 직업인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전·현직 직업인의 현장 경험 제공 및 다문화 가정 자녀의 진로 설계 준비 지원을 위해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4~6학년 4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지난 4일 안양시 가족센터 3층에서 ‘2024년 가족센터 사업보고회 및 한국어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안양시는 건강가정사업과 다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가족센터는 한국어교육에 80% 이상 출석한 결혼이민자 22명에게 수료장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아이돌보미의 노래와 중국 무용단의 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다문화인과 비다문화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코스콤 후원사업으로 마련된 가족센터 내 정보통신(IT) 희망나눔방(교육환경 조성 사업)의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 “2025년에도 다양한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가족센터는 점점 다양해지는 가족 유형에 맞추어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5일 의왕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시에서 제출한 보훈수당 5만원 인상안이 채택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수정개정안에 대한 재의결과 해당 조례안이 최종 폐기되자 긴급하게 해당 조례안을 다시 제출한 바 있다. 같은 날 의왕시의회에서는 시와 동일한 5만원 인상안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별도 제출했으며, 5일 열린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시에서 제출한 인상안이 최종적으로 채택됐다. 이에 따라, 이번 제2차 정례회(12. 2.~12. 20.)에서 보훈수당 인상안이 포함된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국가유공자 등 보훈수당이 매월 5만원씩 인상된다. 김성제 시장은 “올해 초부터 보훈수당 인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는데 이번에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의 보훈수당 인상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2 전시실에서 ‘2024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 교육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314개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발표회를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학습자 스스로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해의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군포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돕는 평생학습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내손2동 대표 사업인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 6회차를 진행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간편식으로 구성된 영양죽과 국 등을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최병하 위원장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으로 어려운 이웃 180명에게 건강한 음식을 챙겨드릴 수 있어 뜻 깊었다”면서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내손2동의 대표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권희순 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내손2동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용품인 이불과 전기요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지원은 추위에 취약한 가구를 사전에 면밀히 조사하여 꼭 필요한 가정에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최병하 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해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청소년 안전망이다. 이번 총회에는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를 포함한 총 7개의 기관 및 단체에서 22명이 참석해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활동 보고와 소감을 공유하고, 2025년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난달 26일에 진행된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에서 우수 1388청소년지원단 단체 및 개인부문 시장상 표창을 받은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와 의왕시자율방범연합대 이경자 대장을 축하하는 자리도 가졌다.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올해 주요 활동으로 위기청소년 발견, 구조, 연계를 비롯해 청소년폭력예방 아웃리치, 장학금 지원, 문화체험,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 백운커뮤니티센터는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11월 28일부터 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인 이번 ‘Three(쓰리), Tree(트리)'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 너, 우리의 Three(쓰리)'와 ‘크리스마스 Tree(트리)’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장식용품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면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사는 특히 센터 방문객들과 돌봄센터 및 육아나눔터의 아이들이 자신의 소원을 적은 카드를 직접 트리에 장식하며 작은 소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공사 백운스포츠센터팀 나지영 주임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따뜻한 메시지들이 단순한 장식물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연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