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5년 연속으로 명품 수돗물을 생산하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5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3개 분야의 2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우선 1차로 기본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룹별 상위 10%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시는 관내 초중고교・특수학교를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하는 ‘찾아가는 스쿨수(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노후 계량기 교체 및 정밀 누수탐사 등을 지속해 유수율을 93.3%로 개선하는 등 수돗물 공급과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오는 12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2024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환경부 장관 인증패와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최대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ESG·혁신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ESG 혁신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을 대상으로 ESG 경영을 더욱 확산하고, 수요 맞춤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됐고,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 중 총 4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1건)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중 최우수상은 ‘ESG 임팩트 플랫폼’으로, 미션 형식으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ESG 과제를 제시하는 플랫폼 운영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각각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지급한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 참여 공모전을 통해 ESG 경영을 확산하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수요 맞춤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문제 해결의 실마리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ESG 중장기 전략 수립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일 ㈜동부엔텍(대표이사 홍문기)으로부터 1천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동부엔텍에서 기탁한 장학금은 2025년 희망 장학생 선발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홍문기 ㈜동부엔텍 대표이사는 “나눔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꿈을 실현해주는 희망도시 안양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선뜻 전해주신 홍문기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동부엔텍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의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엠케이전자 자회사인 ㈜동부엔텍은 환경에너지사업과 산업환경설비공사업, 전문건설시공 분야에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을 비롯한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 12개 사업소의 설계와 시공 및 운영을 맡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4일 테이크호텔 광명 루미나스홀에서 공유경제 포럼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120여 명이 참석해 공유경제 가치와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의 협력 방안과 자원 효율화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공공자원의 공유 ▲에너지 공유 ▲공유경제와 주거 ▲공유주차장과 공유모빌리티 등 4개 분야별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성영조 연구위원은 “공공자원의 혁신적 활용을 위해서는 공유경제 생태계 구축과 민‧관 협력 거버넌스 및 상호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종규 한국에너지기술원 신재생시스템연구실장은 ‘부산 EDC 스마트시티 실증 사례’를 기반으로 에너지 공유 커뮤니티 기본 구성과 원리, 플랫폼 구현 등을 설명했다. 이어 세 번째 발제자 변나향 충북대학교 교수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 사례로 일본의 빈집 활용 사례와 영국 올드오크, 스웨덴 데르센 코하징, 덴마크 덴 뢰데 트로, 국내 누디트 홍대 등 사례를 들며 “앞으로 1인 가구 증가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5일부터 11일까지 연말 인기 상품인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매장에서 케이크를 제조해 판매하는 카페 등 8개소와 케이크를 제조해 유통하는 식품제조가공업 2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케이크 진열대 위생관리 ▲생화 사용 시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광명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경우에는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기‧계절적으로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 대상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4일 센터 내에서 하반기 ‘소하건강3+(플러스)과정’ 종강식과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4일부터 약 8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뇌졸중과 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 고혈압과 당뇨 예방을 위한 영양 이론과 실습 교육 그리고 근력 증진을 위한 라인댄스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교육 참여자들은 교육 전후에 체성분과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하고, 신체 변화와 개선율을 비교 분석했다. 이날 신체 변화가 두드러진 참가자들을 선정해 수상하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이렇게 재미있게 운동을 배운 것은 처음”이라며 “건강 지식을 쌓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기르며, 동시에 근력까지 키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센터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체활동 운동, 영양실습 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해 가로변 녹지, 공원, 산림 내 수목 약 2,980주가 피해를 입은 상황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예비비 및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할 계획을 확정하고, 응급복구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폭설로 인해 군포시 전역의 수목들이 무거운 눈에 눌려 부러지거나 쓰러졌으며, 피해를 입은 지역은 산본IC 일원과 수리산 산림욕장 등 총 84개소에 달한다. 군포시는 피해 수목을 제거하고, 가지치기 및 임목 폐기물 처리 등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비비와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긴급 복구를 위한 재정 지원으로, 지방자치법에 의거해 예비비 사용이 승인 예정이며,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은 자연재난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히 편성된 예산이다. 군포시는 이번 복구 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향후 유사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기획예산실과 안전총괄과와 협력하고, 자체인력 및 전문업체와 협조하여 안전한 복구를 추진한다.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 관계자는 "폭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사업보고회가 지난 12월 4일 군포시가족센터 어울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센터를 이용하는 부모님과 보육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며, 이용 수기 공모전을 통해 기존 보육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표창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군포시 내 어린이집 교직원 등 보육관계자와 보육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 및 사업 보고, 힐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격려사에서 "항상 아이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따뜻한 사랑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헌신해주신 우리 군포시 보육 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며 보육 교직원들의 역할과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시에서도 더욱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권도희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오늘 행사는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소 제15주년을 맞이하여 센터를 이용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며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과 육아 지원을 위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2일 생수교회로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쌀 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교회와 성도가 함께 마련한 것이다. 최춘식 목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생수교회의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해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12월 4일 군포시장애인센터 다목적실에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군포시지회주관으로 2024년 중증장애인 가족초청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200여 명의 장애인 회원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김기환 회장의 개회사와 하은호 군포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장애인복지 유공에는 시장 표창 1명, 군포시의회 의장 표창 1명, 국회의원 표창 1명,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 1명, 군포시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 1명, 감사패 1명 등 모두 6명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은호 시장은 “오늘 행사는 중증장애인 가족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