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박승원 시장이 2시간 계엄과 이에 따른 시민 혼란을 우려, 시가 나서서 민생 안정을 챙길 것을 주문했다. 4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비상계엄령 해제와 동시에 간부공무원을 상대로 시민들이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특별 지시했다. 박 시장은 “민생 혼란을 최소화하고 굳건한 행정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신뢰를 지키겠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이 최우선”이라며, 지역 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또 계엄령 선포와 해제 등 국가적 비상 상황에 시 차원의 대응 매뉴얼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가령, 전쟁상황을 가정해 충무계획 등의 매뉴얼이 있지만 이번 계엄령 선포에 대응하는 시가 해야할 일 등이 명확하지 않은 것에 따른 지시다. 박 시장은 “지방정부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2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진행된 ‘2024년도 양성평등 조직문화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개선 성과 우수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3차에 걸친 심사를 실시했고, 군포시청소년재단을 포함한 5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발표했고 이날 시상식을 진행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차별 없는 공정 인사 추진(공정 승진 제도, 인사 예고제), △다양한 소통 창구 운영(고충상담실, 직급별 간담회, 노사협의회 운영), △일·가정 양립 제도 확대(유연근무제 확대, 직원 워크숍, 가족 친화 프로그램)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조직 내 화합과 안정을 위해 대표이사와의 직급별 간담회를 추진했고,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 중 약 75%를 수용해 반영했으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맞춤형 유연근무제를 확대 시행해 이용률이 300% 증가하는 등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해 평가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 여성가족부 장관상 2차례 외에도 교육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 자원회수시설(동안구 평촌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환경부 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시는 환경부로부터 최우수시설 현판, 장관 표창, 포상금(300만원)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는 전국의 소각시설 124곳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시설운영에 따른 경영합리화 실적 ▲환경정보의 투명한 공개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실태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훈련실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하루 생활폐기물 처리량에 따라 2개 평가그룹(48톤 이상 그룹 73곳, 48톤 미만 51곳)으로 나눠 진행됐다. 생활폐기물 처리량이 큰 평가그룹 73곳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안양시는 하루 생활폐기물 처리량 200톤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하며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소각하고 있다. 특히,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에너지를 이용해 전력 및 중온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전력거래소 및 인근 지역난방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이로 인한 수익은 연간 43억원에 달하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허원구 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NH농협 운영의 개선 방안 제안 했다. 안양시의 허원구 시의원(비산1,2,3동, 부흥동)은 3일 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NH농협이 운영 중인 안양시 시금고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세외수입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NH농협이 시금고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자 수익과 이자율을 재검토해 안양시의 재정적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상이 필요하다"며, 시금고 운영이 단순히 재정 관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NH농협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시금고 운영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시금고 운영이 안양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허 의원은 시금고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다음과 같은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 이자율 협상 강화: NH농협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시의 세외수입을 증대할 수 있는 이자율을 확보. ▶ 지역사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옥길동 소재 위원 자택에서 ‘정성가득 전통메주’를 제작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좋은 재료를 선별해 이른 아침부터 가마솥에 콩을 삶아 전통 방식으로 메주를 빚었다. 이 메주는 발효·숙성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된장으로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길수 위원장은 “가마솥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처럼,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성껏 메주를 만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최근 폭설로 인한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고, 연말을 맞아 지역특화인 ‘사랑의 영양박스’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식사를 나눌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충현중학교 학생들이 소이곳간을 방문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현중학교 1학년 학생 140여 명과 양창숙 1학년 부장 교사는생태환경 교육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배추와 무로 김치 34통을 담가 소이곳간을 채웠다.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정성껏 키운 채소로 만든 김치가 소이곳간을 가득 채워 기쁘다”며 “소이곳간에 찾아와 우리가 만든 김치를 먹는 모든 사람이 건강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동참할 생각이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은 지역주민을 위한 새로운 복지플랫폼”이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간에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종한 동장은 “소이곳간이 나눔 교육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되어 기쁘다”며 “학교 교과 활동과 연계해 소이곳간의 공유 활동을 실천한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충현중학교는 2021년부터 4년째 소이곳간에 손수 담근 김치를 공유하는 나눔 활동을 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도시공사와 군포역전시장은 지난 3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는 ‘2024년 우리동네 1사-1시장 협력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경기도상인협회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경기중기청에서 추진한 1사-1시장 협력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전통시장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공사는 ▲명절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명절맞이 전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전통시장 축제 지원 등을 추진했고, 군포역전시장에서는 시장 내 전광판을 활용하여 공사 홍보를 추진한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수상과 동시에 경기도상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1사-1시장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군포역전시장과 협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적극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내손동, 오전동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거주자 우선주차제 모집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거주자 우선주차제(전일제 또는 야간제) 신청 지역은 내손동 3구역(47면), 오전동 1구역(70면)으로 총 117면 전면 배정 예정이며, 해당 지역 거주자 및 관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신청은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온라인(거주자 우선주차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전일제(24시간) 또는 야간제(19:00~익일 09:00)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전일제 월 35,000원, 야간제 월 20,000원을 선납해야 하며, 주간(09:00~19:00)에는 야간 주차면에 한해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 임규택 교통레저처장은 “주택가 및 이면도로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의왕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주차 환경 개선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만재 도시안전국장 주재로 지역건축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정 안양지역(의왕, 안양, 군포, 과천) 건축사회 회장, 안기성 부회장, 이복남 의왕지회장 등 15명의 지역건축사가 참석해 의왕시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건축허가 청렴문화 확산 및 민원 불편사항 해소 방안 논의 ▲녹색건축 설계기준 및 스마트 모빌리티 주차장 설치 등 경기도 역점 시책 설계 반영 협조 ▲건축관련 제도 개선안 ▲지역 건축경기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만재 도시안전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의왕시와 지역건축사회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보완, 발전적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2일 안양지역(안양․군포․의왕․과천) 건축사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양지역 건축사회는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 시설인 녹향원에 배분될 예정으로, 녹향원의 난방비 지원 및 겨울철 생필품 구매에 사용될 계획이다. 전달식에서 김재정 회장은 “관내 장애인 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축사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양지역 건축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는 이러한 마음을 소중히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