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포일스포츠센터 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함께쓰는우산 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와 지난 29일 ‘주간활동서비스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포일스포츠센터 내 볼링장을 발달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포용적 스포츠 환경 조성을 목표로 ▲발달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발달 장애인의 주간활동 서비스 제공 상호 협력 ▲장애인 전문 볼링 강사 지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복지 확대 등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과 송태석 생활체육처장을 비롯해 이노국 (사)함께쓰는우산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 증진 및 심리적 안정과 정서 발달뿐만아니라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재활·기능적 능력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들이 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배리어프리(barri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일 2024년 제4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가능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발적인 헌혈문화를 확산하고자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헌혈운동은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공사 임직원 및 의왕시민 총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적극 참여 해주신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운동이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의 헌혈운동은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반 시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다음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2025년 3월 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MOA)은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12월 3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댄스, 밴드, 연극, 봉사 등으로, 의왕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세~24세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동아리에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활동실 및 물품 지원, 간식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의왕시청소년재단 연합 밴드·댄스 버스킹,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 등 각종 대회와 축제에 참여하는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재능을 넓은 무대에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관련 궁금한 사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창의적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4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 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 및 4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이뤘으며, 지난 2일 2024년 경기도 지역사회 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정제 수여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이에스지(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사회 공헌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이다. 재단은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최고등급인 'LEVEL 5'를 2년 연속 획득하는 등 2021년 이후 4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재단은 명실상부한 사회공헌 활동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재단은 ▲임직원 플로깅 운동 ▲임직원 아나바다 운동 ▲임직원 기부활동 ▲임직원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안양시 기업연대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목적 사업으로 장학생 재능기부활동인 ‘행복 나누리 교육봉사단’과 학부모 재능기부 활동인 ‘학부모 교육기부단’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최근 감소세를 지속해 온 안양시의 인구가 3년 9개월 만에 55만명을 회복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안양시의 인구는 55만1,228명으로 집계돼 54만4,660명이었던 지난해(12월)보다 1.21% 상승했다. 지난 2021년 1월 54만9,730명을 기록하며 55만명을 하회한 이후 처음으로 55만명을 다시 넘겼다. 시 전체 인구 중 청년(19~39세)은 15만2,968명으로 전년(15만1,664명) 대비 0.86% 증가했다. 청년 인구가 시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8%다. 시는 이번 증가가 최근 관내 입주 물량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평촌엘프라우드(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가 입주한 ‘비산3동’은 지난해 1만1,438명에서 올해 9월 1만6,949명으로 48%(5,511명) 늘었으며, 평촌센텀퍼스트(덕현지구 재개발)가 있는 ‘호계1동’은 같은 기간 2만1,250명에서 2만5,719명으로 21%(4,469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청년임대주택 공급 물량은 총 238세대다. 평촌트리지아가 있는 ‘호계2동’ 인구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135명을 모집한다. 청년 아르바이트사업은 민원 안내, 홍보활동 등의 행정업무 보조와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기관에서 교육 보조 등 광명시청과 유관 기관에서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단기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2024년 12월 5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29세 청년이다. 근무 기간은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4주간(실근무 18일), 하루 7시간이며, 최대 147만 원(시간당 1만 30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 135명 중 40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등록장애인, 2자녀 이상 가구,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으로 별도 선발하고, 나머지 95명은 일반 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단, 광명시 청년 공공일자리(대학생 아르바이트, 새내기청년,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잡스타트)로 근무했다면 지원할 수 없다. 참여 신청은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기상청이 개발한 기상기후 디지털 트윈 기반의 플랫폼을 도시관리 활용에 적극 도입해 안전한 도시 생활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똑같은 디지털 쌍둥이를 가상에 구축한 뒤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시각화ㆍ모의실험ㆍ분석을 거쳐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에 따라 디지털 트윈은 도시지역 맞춤형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 기반 날씨 판별 정보와 10~25m 해상도의 도시지역 상세 열 정보를 포함해 도시 환경 개선과 재난 대응 등에 과학적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와 기상청은 지난 11월 20일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합의하고, 앞으로 ‘디지털 트윈 기상융합서비스’의 활용 및 환류, 기술 검증을 위한 기상관측 자료 공유, 확산ㆍ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상과 도시관리를 융합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해당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도시의 복잡한 환경정보(건물, 수목, 지형, 피복 상태 등)를 반영하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제8회 주거복지 컨퍼런스’가 시흥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한민국 주거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도시연구소가 주관하고, 시흥시와 주거복지컨퍼런스 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총 17개 기관이 공동주최한다. 행사에서는 주거복지 관련 단체 및 현장 활동가, 학계, 연구자, 공공기관 등 2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민ㆍ관ㆍ공 소통의 장을 강화하고, 협력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대주제는 ‘주거기본법 제정 10주년, 새롭게 주거권을 설계하자’로 이틀간 각각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실천적이고 정책적인 경험과 대안을 공유하며 주거복지 방향과 비전에 대해 논의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주거복지 전략을 구상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고, 이번 컨퍼런스가 주거권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대한민국 주거복지 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3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나루볼룸에서 열린 ‘장애공감페스티벌’에서 진행된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흥시는 지난해 공무원과 소속 근로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 2,800여 명이 대면교육과 비대면(온라인) 교육을 이수해 약 93%의 교육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기관장과 고위직군의 83%가 교육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장애인 당사자 등 강사를 초청해 총 10회에 걸친 대면 교육을 진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지난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장애공감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 장애인식개선 에세이를 발간한 데 이어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 최우수지방자치단체 선정으로 전국적인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앞으로 공공영역뿐만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도 장애인식개선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장애인 당사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매화동 주민자치회와 도창교회는 지난 2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61포, 5kg 50포 등 총 216포의 쌀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매화동 주민자치회와 도창교회가 주관하고 시흥시 쌀 연구회, 북시흥농협,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도창교회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조선시대 선조들이 비축했던 구휼미로 어려운 백성을 돕기 위한 구휼 정책을 펼쳤던 호조벌 정신과 지혜를 이어 나가고자 했다. 호조벌 정신은 조선시대 호조가 주관해 국가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백성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했던 농업과 자원의 조화를 상징한다. 이번 쌀 나누기 행사는 호조벌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공동체의 번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주석 도창교회 목사는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더 많은 사람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은 주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