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송내사회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약속이 담긴 날”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장애인 인식 개선과 이동권 보장은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27명의 시의원 모두가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Y-FARM EXPO 2025 스마트 귀농귀촌·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안성 농업의 우수성과 귀농귀촌 정책을 널리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여러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로, 안성시를 포함해 전국 여러 지자체가 참여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마춤 농특산물·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청년농업인·선도농업인 홍보관 ▲귀농귀촌 연구회 홍보관 등 총 3개 부스를 운영하며, 안성시 5대 특산물(쌀, 배, 포도, 인삼, 한우)은 물론, 청년 농업인의 창업 제품과 귀농귀촌인들의 생산물을 전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과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조성, 판로개척 지원, 모임체 육성 등 안성시가 추진 중인 맞춤형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정책을 소개하는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체험 행사로는 도시농업 체험(다육이), 파충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뷰티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연계 평화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경지를 탐방하며 분단 현실과 평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오 교장이 지난 2월‘강화에듀투어’에 참여한 뒤 교육원 프로그램에 감명을 받아 수학여행과 연계한 평화교육을 제안하면서 진행됐다. 주요 일정은 △‘평화 열기’ 활동을 통한 평화의 의미 되새기기 △망향대·대룡시장·방공호 등 현장 체험 △교육원 시설 탐방 ‘난정탐사단’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교동도에서 평화의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었고, 평화가 일상과 밀접한 가치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전국 평화교육 허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평화 감수성과 시민의식 함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 25일 오후 5시,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연다. 이번 개막식은 체임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품격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어서 이천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특별한 개막 퍼포먼스인 ‘도자런웨이’와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윤도현밴드(YB)’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윤도현밴드는 오랜 기간 한국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 세대에 걸쳐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더욱 특별한 개막 행사를 마련해 이천도자기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4월 25일(금)부터 5월 6일까지 이천시 도자예술마을 및 사기막골도예촌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이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도자기 축제 기간에 보훈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일상 속에!, 축제 속에! 보훈’이란 주제를 가지고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협력하여 2025년 5월 3일 토요일에 도자기 축제장 내 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광복 80주년 기념 사전 홍보를 펼치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체험활동, 보훈 오엑스 퀴즈 등), 포토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홍보 효과에 힘입어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조하며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모두가 즐기는 도자기 축제 가운데서도 오늘날 우리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준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감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4월 30일까지로 계획했지만, 지난 17일 기준으로 고위험군 10명 중 5명 이상(접종률 47.4%)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접종 시기가 연장됐다. 평택시는 겨울철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코로나19 발생이 최근 3년간 증가한 다는 점을 고려해 5월 중으로 접종을 권고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미 2024년 10월 11일 이후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를 고려해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세계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예방접종 참여 독려에 나섰다. 세계예방접종 주간은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주간으로, 올해는 세계예방접종 주간이 지정된 지 열네번째 되는 해이며,“국가예방접종으로 질병 예방! 한 방에!”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안양시는 이번 주간 동안 예방접종의 필요성과 안정성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안양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예방접종은 나의 건강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영유아 및 12세까지의 어린이 대상 19종의 예방접종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인플루엔자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 ▲임신부와 청소년에게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 생애주기별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인천논현역과 간석역 일원에서 ▲치매 관리의 중요성 ▲치매 안심마을 홍보 ▲치매 검사와 3.3.3. 치매 예방수칙 안내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안내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홍보 등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치매 안심마을 내 주민들이 치매를 더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예방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예방 및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5월 23일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원예 교실’을 운영하며, 5월 중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 바로 알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을 전면 개방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나는 놀이로 가득한 ‘도서관 놀이마당’ 어린이도서관 옆 놀이터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미노 게임, ▲제기차기, ▲투호놀이, ▲단체줄넘기 ▲비누방울 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가 펼쳐진다. 놀이마당을 통해 우리 고유의 놀이를 접하고 어울리며 노는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우리 전통문화와 놀이, 체험 가득한 만들기 강좌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특별 강좌도 마련된다. 오랜 기간 군포시 도서관에서 전통놀이, 동화구연, 레크리에이션 강좌를 진행해 온 최현 강사가 쉽고 재미있는 전통놀이 방식을 어린이들에게 직접 지도하고 놀이마당에서 놀이 방식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만들기 강좌로는 가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심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자전거 여행길 조성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해로토로 3만 로드 활성화’를 주제로, 월곶포구에서 배곧신도시와 오이도를 지나,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주목받는 거북섬에 이르는 총 15km의 해안 자전거 여행길 조성을 통해 바다와 도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시흥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아, 일상을 벗어난 새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거북섬은 시흥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복합해양레저 관광단지로, 서해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자전거길 조성 사업은 거북섬과 연계된 체험ㆍ관광 프로그램으로 확장되며, 방문객의 발길을 해안도로 끝까지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안 길에는 자전거 거치대와 감성적인 안내 사인을 비롯해 쉼터, 포토 존 등 여행자와 시민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