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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치매안심센터, 경기도 아동돌봄 김포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경기도 아동돌봄 김포센터를 김포시 제5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이번에 지정된 경기도 아동돌봄 김포센터는 소속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 구성원들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아동 돌봄 기반 시설이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활동에 동참하는 선도적인 사례이다.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아동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은 후,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독려 ▲배회 어르신 발견 및 신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장은 “저연령부터 치매에 대해 배우고 이해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가족, 학교,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소통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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