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차별이 사라지는 곳 ‘우리의 거리’를 주제로 진행한 ‘인권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1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인권문화제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인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복지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더불어 전시회, 인권 선언, 장애 당사자 발표,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미소 신협과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04년 6월에 복지관 개관 이후 20년간의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보는 ‘20년 동안 우리가 걸어온 길’ 영상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일상 속 이동권 문제를 제기한 영상이 인권 선언으로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부에서는 장애 당사자가 직접 발표에 나서며 다양한 주제를 공유해 관객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장애 이동 편의 실태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경제 자족 도시로 첫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28일 오후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 내에서 부지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본궤도에 오른 것을 축하했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약 9천억 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 일원 68만㎡ 부지에 4천317호 주택을 건설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1년부터 부지조성 공사 중이며, 향후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3개 단지 근무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하게 된다.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는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인 주택 건설이 시작된다. 공급되는 주택 중 공동주택은 공공 2천666호, 민간 1천548호로 총 4천214호이며, 단독주택은 103호이다. 공공주택 공급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이번 폭설로 주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안전주택’ 임시 주거 공간을 제공했다. 시는 폭설로 인해 가학동 비닐하우스 3동이 붕괴되며 이재민이 발생해 철산동 안전주택을 임시주거 공간으로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시 안전주택’은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재해 피해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 주거상향 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를 위해 지상 5층, 8세대 건축면적 137.16㎡, 연면적 435.84㎡ 규모로 마련된 공간이다. 지난 3월 주택 매입 예산 편성을 시작으로, 5월 철산동 다세대 주택 매매 계약 체결, 10월 광명시 안전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 후 운영 준비를 거쳐 오는 12월 정식 운영될 예정이었다. 시는 이재민에게 임시 거주지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주택을 긴급하게 개방했다. 이재민들은 주거지가 복구되기 전까지 2주간 안전주택에서 머물며 식사와 구호물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주거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주택을 포함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12월 6일까지 광명시청 본관 로비에서 ‘지속가능관광 로컬브랜드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지속가능관광은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는 관광을 일컫는다. 이번 전시회는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모닝, 광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광명시의 고유한 자원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제작된 ‘로컬브랜드’ 상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상품은 ▲커피노마드㈜의 공정무역 커피 ▲주식회사 미앤드의 공정무역 양말 ▲미곡상회의 공정무역 설탕을 활용한 간식 ▲메이커스오일의 광명시 색깔을 담은 차량용 방향제 ▲공예협동조합 손수지음의 안터생태공원에 서식하는 금개구리가 그려진 풍경 등이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광명시의 매력적인 로컬브랜드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속가능관광 육성 및 지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골목상권에서 오는 29일부터 연말 통큰 세일이 펼쳐진다. 시는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 철산롯데캐슬상인회, 소하2동상업지구상가번영회, 광사먹골 골목형상점가, 광명전통시장 등 5개소가 ‘2024년 경기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9일부터 상권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큰 세일 행사를 진행하는 상인회에서 물품을 구매하여 영수증을 증빙하면 금액에 따른 사은품과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인회별로 행사 기간이 상이하다.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철산롯데캐슬상인회, 소하2동상업지구상가번영회, 광사먹골 골목형상점가는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광명전통시장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므로 기간 내 행사가 종료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오는 12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의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체납 건이 2건 이상이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시는 단속 기간 중 관내 모든 지역을 한 번 이상 단속해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광명시 차량이 아니어도 3회 이상 상습 체납한 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의거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택스에 접속 또는 차세대 ARS(자동응답시스템)(142-211)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지방세와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사정상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세정과 체납관리팀으로 전화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 등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라며 “특히 상습적인 체납 차량과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대포 차량은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과세형평을 구현할 것”이라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카페마노아(대표 김상민)와 ‘사랑의 커피나눔’ 후원식을 열었다. 카페마노아는 하안3동 저소득 1인 가구,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3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 12장을 정기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과 한상희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함께해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표했다. 김상민 대표는 “평소 이웃을 돕고 싶었는데,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커피나눔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쿠폰을 받은 사람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래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꾸준한 나눔을 약속해 준 김상민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를 더욱 세심히 보살피며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25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족과의 왕래가 어렵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철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이불을 구입해 직접 전달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추운 겨울에 관내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민정 동장은 “겨울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이는 지역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됐고, 사각지대 이웃 발굴에 힘써준 것에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아침부터 모여 고추장을 직접 담가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경숙 회장은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 헌신한 부녀회원과 동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아무리 힘들어도 고추장을 받고 기뻐할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고 했다. 이민정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11월에만 큰 행사를 두 번 진행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더 많은 분들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7일 가막들공원 맨발걷기길 개장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막들공원은 덕장초등학교와 청계마을휴먼시아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도심 속 공원으로, 어린이놀이시설, 다목적구장, 주말농장 등 다양한 시설과 볼거리를 갖춘 휴식 공간이다. 의왕시는 공원의 언덕 지형을 활용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300m 길이의 맨발걷기길을 조성했다. 이 길은 모랫길, 운동 공간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해 이용자들이 지루함 없이 여러가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차장, 화장실, 세족장, 휴게시설 등 부대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타 맨발걷기길보다 이용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공원 내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핀란드 놀이시설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놀이시설을 추가적으로 설치해 기존의 다목적구장과 연계, 어린이들이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더해 내년에는 기존 놀이터를 물놀이터로 리모델링할 계획으로, 전 연령층이 만족하는 차별화된 공원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온 가족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