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불법자동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무단방치, 소유권 이전 미등록(일명 ‘대포차’),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정기검사 미필 차량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각 군·구가 평소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단속과 병행해, 인천시와 군·구는 물론 인천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단속으로 추진된다. 단속의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위반 내용에 따라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원상복구 명령, 임시검사 명령 등이 내려질 예정이다. 특히, 소유권 이전 미등록 차량이나 정기검사 미필 차량은 형사고발과 함께 번호판 영치, 검사명령 등의 조치를 받게 되며,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은 견인 조치 후 자진처리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 폐차된다. 인천시는 지난해에도 5월과 10월 ‘무단방치자동차 등 불법자동차 정리기간’ 동안 10개 군·구와 함께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3,98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와 함께 ‘자이텍스 노스 스타(GITEX EXPAND NORTH STAR 2025)’ 참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이텍스 노스 스타’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자이텍스 글로벌(GITEX GLOBAL)’에서 독립하여 개최되는 스타트업 전문 행사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웹3, 핀테크, 사이버보안 등 첨단 기술을 주제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1,733개 스타트업과 1,000개 이상의 투자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인천시는 지난해 행사에 우수 기술 보유 기업 10개 사와 함께 참가해, 블록체인 전문관 내에 단독으로 ‘블록체인 인천관(INCHEON Pavilion)’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총 19건의 해외 기업과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약 2,775만 달러(한화 약 405억 원) 규모의 사업 상담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러한 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1일 인천시청에서 티미 둘리(Timmy Dooley)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 차관과 미쉘 윈트럽(Michelle Winthrop) 주한 아일랜드 대사를 비롯한 아일랜드 대표단이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예방해 양측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인천시와 아일랜드 간 해조류 육상양식 사업 등 해양 산업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와 실질적인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티미 둘리 차관은 “인천은 수도권 최대의 항만과 공항, 다수의 섬, 그리고 광활한 갯벌 등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 산업 발전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라며 “향후 아일랜드가 인천시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마린유겐트코리아와 함께 해양 연구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양측은 ▲인천시와 아일랜드 간 육상 해조류 양식 사업(스마트팜) ▲블루카본(Blue Carbon)* 및 해양 관련 협력사업 ▲인천시 해상풍력 사업 추진 시 아일랜드의 경제성 확보 사례 공유 등에 대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박민협 의원이 대표발의한 송도국제도시 트램 조기 도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민협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송도2·4·5동)은 "송도국제도시는 급속한 도시 확장에도 불구하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매우 부족해 시민 불편이 심각하다"며 "친환경 스마트도시 송도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송도트램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송도트램은 2023년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했으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GTX-B 노선과의 중복 문제로 탈락했다. 그러나 사업성 지표인 비용 대비 편익(B/C) 값은 기준을 초과한 0.94를 기록해 사업 타당성은 입증된 바 있다. 연수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송도트램 조기 도입 △워터프런트·자전거도로 연계 관광 활성화 △2025년 상반기 내 예타 재신청 준비 △경제청 재원 적극 활용 등을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에 강력히 촉구했다. 박민협 운영위원장은 "송도 주민들의 간절한 요구를 담은 이번 결의안을 계기로, 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4월부터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시민에게 감면 조건 이행 안내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납세자는 감면 조건을 인지하지 못해 이행하지 못하고, 수년 후 추징을 당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시민의 불이익을 예방하고, 세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안내 시스템을 도입했다. 알림톡은 취득세 감면을 받은 후 일정 기간을 기준으로 발송되며, 시민들은 감면 조건(예: 일정 기간 거주, 사업에 직접 사용, 매각·증여 불가 기한 등)을 이해하고 필요한 조치를 사전에 준비할 수 있다. 취득재산세과 관계자는 “정책 혜택은 받았지만 감면 조건을 몰라 나중에 불이익을 받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적극적인 정보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추징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알림톡 외에도 우편, 문자 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한 안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이 제대로 이해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세무행정을 강화해 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4월 30일 안정적인 세입예산 확보를 위해 ‘2025년 제1회 세입징수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에는 무역 긴장 등 대내외 정책 불확실성의 확대로 경제성장률이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으로 납세 순응도가 낮아질 우려 또한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세입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자치행정국장이 보고회를 주재하고 세정과, 취득재산세과, 징수과 세무부서장 및 주무 팀장이 참석했다.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추진실적 및 세부 실행 계획을 보고하고 징수대책 방안을 모색하는 등 분기별 보고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세무부서는 징수 협력 체계를 유지해 세목별 신고의 적정성 검토와 감면‧중과 대상 여부 일제 조사를 하여 세원 누락을 사전 예방하고,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시행 등 납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체납액을 정리하는 등 징수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이조호 작가와의 만남 ‘너에게 포근한 봄을 전하고 싶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3회 사계절그림책 대상을 받은 이조호 작가는 저서 『백 개의 꽃씨와 쥐』에서 개의 정원에서 민들레를 훔친 쥐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개와 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조호 작가와 함께 ‘백 개의 꽃씨와 쥐’를 읽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종이 콜라주로 표현하는 마음 편지집을 만듦으로써 각자의 마음을 알아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너에게 포근한 봄을 전하고 싶어’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5명까지 모집하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게시판 ‘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건강검진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구강검진 결과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공식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모바일 서비스는 건강검진 후 구강검진 결과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용자는 병원에서 결과지를 기다리거나 종이로 출력된 결과를 보관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결과를 열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검진 후 대기 시간 단축은 물론, 고객 편의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서비스는 AI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메디에이지와의 협력을 통해 구현됐으며, 건강검진이 완료되면 구강검진 결과가 자동으로 모바일로 전송된다. 이용자는 충치, 치주 질환, 구강 위생 상태 등 다양한 항목의 검진 결과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정보를 치과 진료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 도입은 이용자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종이 사용 절감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헬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30일 초등진로교사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업가정신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서는 단국대학교 미래ICT융합창업학과 겸임교수인 유현경 강사(렛츠챌린지 대표)의 진행으로 초등진로교사가 꼭 알아야 할 ‘미래교육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교육’을 주제로 연수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앞으로도 창업 및 창업가정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초등진로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가정신교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교육 목표에 부합하는 학교 수업현장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