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안양형 공공외교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공공외교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국제사회에서 안양시의 역할 및 위상을 제고하고, 기초지자체 차원의 공공외교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이번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국제교류 및 공공외교 추진 방향 설정 및 공공외교 환경 분석에 대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6개월 동안 공공외교 추진을 위한 실천방안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28년까지 ▲안양시 국제협력진흥기금의 집행 및 지원범위 확대 ▲해외교류도시 교류 강화 및 다변화 ▲안양시 국제민간친선협회의 역량 강화 및 공공외교 인식전환 · 추진 공감대 조성 ▲해외대중 대상 문화적 영향력(소프트 파워) 공공외교 추진 ▲디지털 및 스포츠 공공외교 관련 사업 발굴 등 시대 경향(트렌드)에 맞는 지속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각 유관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정왕평생학습관 및 능곡어울림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시민평가단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공사의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사는 이번 점검을 위해 전기 및 산업안전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들 선발하여 합동 점검단을 구성했다. 주요내용은 ▲합동 위험성 평가 ▲시설 이용시 불편사항 청취 ▲시설 프로그램 운영 현황 홍보 ▲겨울철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에 관한 의견청취 ▲기타 안전 위협요소에 전반에 대한 합동 점검 등으로 내실있는 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합동 점검 후 무기명 설문 및 강평을 통해, 불편사항과 안전 위협요소를 발굴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즉시 개선이 어려운 부분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시민평가단 합동점검을 통해 이용고객의 시각으로 위해·위험요인을 발굴하여,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설운영에 대한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5일 직접 만든 연근유자피클을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인근 시흥시 관곡지에서 직거래로 구매한 연근을 사용해 직접 다듬고 잘라 만든 반찬을 관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29명과 사회적 고립가구 및 학대피해아동 21가구에 전달해 이들의 식탁을 아삭하고 싱그러운 향기로 가득 채웠다. 최대호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정서적 지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건강한 식생활 문화와 도농교류 사업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 안양시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더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25일 인덕원숲속마을4단지 내에 위치한 ‘국공립 포일숲어린이집’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인덕원숲속마을4단지 아파트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일숲어린이집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동에 입주한 민간어린이집이 입주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고 위탁 심의 절차를 거쳐 입주자대표회의와의 협약을 통해 국공립으로 전환된 사례로, 시와 어린이집, 입주민이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사례는 민간 인프라를 활용한 효율적인 보육시설 확충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에 힘쓸 것”이라며 “국공립뿐만 아니라 민간·가정어린이집도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준 높은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이번에 개소한 국공립 포일숲어린이집을 포함해, 올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26회 경기민속예술제에서 의왕문화원의 ‘의왕두레농악’이 성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전통민속예술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발굴·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매년 각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마을 축제의 장이 펼쳐져 전통문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의왕문화원은 지난 10월 5일 왕송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 지역에서 농사 또는 김매기, 호미걸이 때 행해졌다고 알려진 두레패의 공연을 재현한 ‘의왕두레농악’을 선보여 평가 당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의왕문화원은 지난 2020년 삼동 괴말을 중심으로 농악 조사 연구를 진행해 발굴된 의왕두레농악의 원형을 재현, 2023년부터 재현사업을 추진하고 전승 교육 및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의왕 농악 전통을 계승해 오고 있다. 이번 제26회 경기민속예술제에서 의왕두레농악이 성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의왕문화원은 내년 10월 경기도를 대표해 2025년 한국민속예술제에 출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 크라우드펀딩레이스가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수상 기업들이 발표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크라우드펀딩레이스는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크라우드펀딩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최고의 펀딩 실적을 달성한 기업을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전국 주요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8개 센터의 입주기업 16개 사가 참여했으며, 총 22건의 프로젝트가 진행돼 1억 1천만 원의 펀딩액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입주사인 ‘놀그라미’의 송성은 대표가 창업진흥원장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파랑한복의 유수진 대표가 최우수상을, 문경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사인 현대방앗간의 오영숙 대표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과 함께 참여기업들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크라우드펀딩레이스를 통해 1인 창조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동 주민센터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강좌 작품 전시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센터 3층 복도에는 서예, 문인화, 소묘펜화, 수채화, 한국화, 한지그림, 캘리그라피, 전통매듭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방문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대강당에서는 한국무용, 밸리댄스, 챠밍댄스, 색소폰, 우쿨렐레,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작품발표회가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자리가 되고, 향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21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군포, 시민 잇-다’ 토크콘서트를 그림책꿈마루에서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6번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의 일환으로 하은호 군포시장과 사전·현장 신청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자신이 군포시에 살면서 행복했던 순간을 나누고, 2025년을 향한 기대와 희망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군포, 시민 잇-다’는 시민과 시장을 이어주고, 시민이 있는(존재하는) 소통창구란 의미이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미리 사연을 접수 받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사연에 대해 시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군포라는 도시가 주는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 대학생은 “좋은 기회가 생겨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청년의 날 부스 운영을 하게 되었는데 오신 분들마다 너무 즐거워하시고 웃으며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시민은 “군포시청 홈페이지에 ‘칭찬합시다’를 자주 보는데 2025년에는 칭찬하는 문화가 더 활성화 되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민관협치사업으로 군포시와 시민행복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22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4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19개 시군과 4개 공공기관에서 접수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41건 중 전문가 심사와 도민평가를 거쳐 선정된 8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군포시가 수상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는 그간 동복지센터나 시청 복지부서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복지민원 제증명을 전국 최초 시청 민원실에서 일반 민원서류와 함께 발급이 가능하도록 관련 부서와 협업으로 추진한 적극행정서비스 개선 사례이다. 특히, 민원인의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민원서비스로 예산집행이나 조직개편 없이 제도를 개선한 우수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복지 민원 수요가 많은 우리 지역 특성과 민원편의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제도 개선 우수사례로, 타 지역으로 널리 확산되어 모두를 배려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보육인 한마당 행사가 11월 2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보육교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는 군포시내 어린이집 교직원 등 보육관계자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 및 기념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격려사에서 "보육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없었다면, 우리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은 물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며 보육교직원들의 역할과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시에서도 더욱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송여화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오늘 행사는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가 보육현장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