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2025년 바르게 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먹거리 장터 운영과 함께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방명철 회장은 “행사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일에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박종효 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가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나무심기,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어르신 식사대접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쓰일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남동구 새마을회관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행사에는 남동구 새마을회 소속 지도자 7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와 오이지 등 계절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25가구에 전달했다. 임양숙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가 무더운 여름을 앞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라는 가치 아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계절 김치 담그기 등 정성과 사랑이 담긴 봉사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김장 나눔 외에도 어르신 삼계탕 나눔, 겨울 김장김치 나눔,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발달장애를 조기에 발견·치료하기 위해 ‘영유아 건강 검진비 지원사업’과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월령에 따라 총 8회 실시되며, 각 시기는 △생후 14~35일△4~6개월△9~12개월△18~24개월△30~36개월△42~48개월△54~60개월△66~71개월이다.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항목은 성장·발달 이상, 비만 등 주요 선별 질환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5개 분야(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2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검진 대상자는 해당 시기에 맞춰 영유아 건강검진 실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 여부와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경우,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가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발달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이며, 지원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의 경우 최대 40만 원, ▲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가 조성된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교육청, 인천 약산초교와 ‘약산초등학교 통학로 조성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좁고 위험했던 약산초 통학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8월 완공이 목표이다. 남동구에 따르면 전교생 587명의 약산초교는 좁은 길에 불법주차와 전주 등이 설치돼 학생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통행 불편 문제가 꾸준히 지적됐다. 이에 구는 그동안 교육청 및 약산초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통학로 공사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약산초교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한 통학로 시설 조성 ▲학교 부지 사용 허가 및 보행로 축조승인 등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 확보 및 학교 교육환경 영향 최소화 등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천에서 초등학교 부지에 통학로(보도)를 조성하는 첫 사례다. 남동구는 학교 측 부지를 활용해 보도폭 1.5m의 통학로를 확보하고, 보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복순·김성희)는 지역 내 차상위계층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 세트를 제공하는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연수지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00만 원을 지정 기탁하면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마사회 연수지사 관계자는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더 나은 행복한 생활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송복순 협의체 위원장은 “한국마사회 연수지사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선학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예기)가 인천시 교육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성 인식 개선과 자기 결정권 확립을 위한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ㄴ 1회차 교육은 지난 20일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회차 교육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8일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연령대에 맞춰 ▲자기 몸의 소중함, ▲건강한 성 인식, ▲올바른 의사 표현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하며, 특히 놀이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장예기 주민자치회장은 “성교육을 시작으로, 마을 내 아동과 주민이 함께 배우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유신 선학동장은 “주민자치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의미 있는 교육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돌봄과 교육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옥련여자고등학교 주변 대규모 공사로 학생들의 하교길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자원봉사자 및 지역 단체와 함께 ‘학생 안전지킴이 봉사단’을 결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옥련여고 인근 통학로 안전에 대한 우려는 지난달 11일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교실’ 행사에서 한 학부모의 건의로 처음 제기됐다. 이에 이재호 구청장은 학생 안전과 관련된 긴급 사안으로 판단하고 최우선으로 조치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후 연수구는 옥련여고·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봉사활동 시기 및 지역 등을 확정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지난 20일 ‘학생 안전지킴이 봉사단’을 결성하고 안전 교육, 역할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봉사단은 6월 23일부터 매일 저녁 2시간씩 옥련여자고등학교 인근을 순찰하며 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공사장 주변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망으로서 역할하고 있다. 손애순 봉사단 회장은 “공사 차량이 많은 시간대에 불안해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었다.”라며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도움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달 27일 이재호 구청장,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송도아크베이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더샵송도아크베이 공동주택 단지 내 775세대가 신규 입주함에 따라 보육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연수구와 공동주택 측의 협력으로 설치됐다. 구는 올해 2월 공동주택과의 무상 임대차 협약·계약 체결한 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자재를 친환경 인증 제품을 사용해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꼼꼼하게 개원을 준비했다. ‘국공립송도아크베이어린이집’은 355.78㎡ 규모 정원 55명으로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공보육 분담률 강화를 위해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연수구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아이와 엄마가 맘(mom) 편한 보육 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오는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문화공원을 포함한 지역 내 5곳의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구는 올해 5월 새싹공원 물놀이장을 리모델링해 문화공원·부수지공원·새싹공원 3곳에서 어린이 놀이터형 물놀이장을, 청량산·봉재산 2곳에서는 자연 계류형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이다. 연수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나, 6세 미만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봉재산 물놀이장은 야간조명을 확충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인천시 최초로 야간에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신발(아쿠아슈즈) 착용을 권장하며, 물놀이장 5곳 모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연수구는 운영 관리 전문 업체에 위탁해 현장 대리인(총책임자) 1명과 물놀이장 1곳당 안전요원을 포함한 최소 3명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일 가업동 경로당(웅골로321)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중앙동 건강마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누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복지 상담을 진행해 생활 불편이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을 안내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찾아가는 건강마을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욕구를 살피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건강과 복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