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25일, 하남도시공사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중요(중장년요리)한만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요(중장년요리)한만남’ 프로그램은 중장년 취약계층의 식생활 자립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참여자들끼리 요리를 배우고 봉사에도 참여하여 대인관계능력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하남지역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제맞밥상’ 마봉현 강사의 식단 교육과 함께 한방차슈, 유린고등어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배울 수 있었다. 식단 교육을 바탕으로 참여자 간 실습을 통해 결식 예방과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처음엔 요리하는 것이 무서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기회로 자신감 있게 요리를 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친해지면서 동네에서 가장 친한 친구들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고, 수혜자에서 베푸는 이로 발전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지역 내 아동 95명을 대상으로 스페셜데이 어린이 뮤지컬 ‘동물마을 스크루지’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페셜데이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만들기 위해 테마,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이벤트형, 체험형 무료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이 주최하고 극단 씨앗이 공연을 맡았다. 어린이 뮤지컬 ‘동물마을 스크루지’ 공연은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은행과 저축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와 유익한 교육적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혜선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예술과 교육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귀중한 경험을 얻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청마음건강센터는 청년들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청년공감·힐링토크“오늘도 잘 잤으면 너에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오늘도 잘 잤으면 너에게”저자이자 자기계발 및 상담으로 1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민애(유튜버 활동명: 미내플) 청년 멘토를 초청하여 1부는 자신이 경험한 불면증, 번아웃 등에 대한 진솔한 경험을 나누고, 2부에서는 참여 청년들의 고민에 대한 솔루션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14일 14시에 광교청소년청년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관내 모든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번 강연을 운영하는 청청마음건강센터는 광교청소년청년센터 3층에 위치해 있으며 9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본 강연 뿐만아니라 청소년과 청년 대상 무료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청마음건강센터 관계자는“청년공감·힐링토크를 통해 청년들에게 따듯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7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반려동물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유기동물의 안락사 결정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유기동물의 안락사 결정을 내리는 기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반려견 교정이 힘든 유기동물의 안락사 문제를 언급했다. 이어“유기동물이 공격적인 행동이나 교정이 어려운 행동 장애를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안락사 결정을 내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행동 교정이 어려운 유기동물의 경우에도, 전문가와 충분한 평가와 다양한 대처 방법을 고려한 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소진 의원은 특히, “유기동물들이 가진 행동 문제는 종종 환경적 요인이나 스트레스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안락사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한 시간과 자원을 투자해 교정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유기동물의 생명에 대한 존중과 보호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27일 열린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공원녹지사업소와 반려동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길고양이 급식소와 가로수 관리 문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길고양이 급식소가 유실되거나 파손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급식소 신청 시 관리 방안을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하도록 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급식소를 관리하는 캣맘들에게 사료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가로수 관리 문제에 대해 “가로수로 인해 간판이나 도로표지판이 가려지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철을 대비해 띠 녹지의 볏집 덮기 작업을 기온이 추워지기 전에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맨발걷기 사업과 관련해 “지역 주민, 구청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맨발걷기를 원하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안성시 노인복지증진 공모사업 “힐링 하모니”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힐링 하모니”는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노년의 균형 잡힌 체질 개선, 소리의 진동 명상요가, 코어운동, 경혈마사지를 통해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을 높이는 노년기 활력 건강프로그램으로 정서 및 신체 건강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21일부터 11월20일까지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 12명 전원 모든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싱잉볼의 울리는 소리를 들으며 내면의 깊은 고요감을 찾아 근육의 뇌파가 이완이 되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등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도모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명상을 통한 내면의 평화는 노년기 삶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지속적인 자애명상을 통해 건강한 노년의 삶을 도모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큰기러기(Anser fabalis)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찰됐다고 밝혔다. 큰기러기는 시베리아 동북부 지역의 겨우내 추위를 피해 한반도를 찾아 월동하는 대표적인 겨울철새로, 전체적으로는 흑갈색 날개깃에 주황색 장화를 연상하게 하는 양발과 눈송이를 닮은 흰꼬리털이 특징이다. 조류생태과학관은 다양한 철새종들이 매년 같은 번식지나 월동지로 돌아가는 회귀성(homing)과 기후변화나 서식지 환경파괴에 민감한 철새들의 생태특징을 고려할 때, 큰기러기의 왕송호수 재방문은 성공적인 먹이활동과 생존을 위한 적합한 장소임을 의미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설명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철새들이 매년 다시 찾아오는 철새 도래 환경 조성 및 생태 보전을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ESG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친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우울감과 고립감에 노출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고독감을 해소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두 종류의 식물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이 식물을 돌보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일상에 작은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반려식물 나눔은 단순한 식물 전달을 넘어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위로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자3동은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5일 시흥중학교가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으로 담근 김치 22통을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흥중학교 통합지원반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갔다. 학생들은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작물을 사용해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원택 시흥중학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른 작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김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힘써준 시흥중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장 김치는 이웃들에게 잘 전해드리고,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3일과 24일, 유․초․중․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AI로 만나는 멸종 위기 동물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드로잉 프로그램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하고, 기후 환경과 생태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만든 애니메이션 작품은 인천학생과학관 기후환경생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 참가 학생은 “멸종 위기 동물을 표현하면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깨달았다”며 “내 작품이 전시되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기후 환경 문제는 우리 모두의 미래에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멸종 위기 동물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