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3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동 취약계층 어르신 미용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에 소속된 미용실 원장님들이 격월로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미용 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갑녀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 무엇보다 접근성이 좋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미용 서비스를 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손길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지동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선뜻 응해주신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4월부터 7월까지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명에게 직접 만든 따뜻한 생신상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나길 바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재료부터 요리까지 손수 준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맛있고 정성스런 생일상에 감동했으며 여럿이 함께 생일을 날 수 있어서 외롭지 않아 좋다”고 말하며 함박웃음 지으셨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홀몸 어르신 생신상 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초고령 시대를 앞두고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AI로봇을 추가 도입, 홀몸 어르신 통합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기존 AI를 활용한 건강 돌봄 서비스 중 AI스피커 건강 돌봄을 이용한 홀몸 어르신 188명 중 145명(77.1%)의 건강행태가 개선되고 만족도 역시 94.8%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AI로봇을 통한 치매 어르신 건강 돌봄 결과 주관적 기억 감퇴 61% 개선, 노인 우울척도는 82% 개선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인력 중심 어르신 건강 돌봄 서비스를 인공지능(AI) 로봇으로 확대해 돌봄 공백을 메우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AI로봇 건강 돌봄 서비스는 사각지대 예방을 목적으로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중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25명을 선정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챗GPT기반 말벗 기능 △24시간 안전관리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한다. 우선 1:1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식사 및 복약 알림, 건강행태 개선으로 어르신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챗GPT(대화형 인공지능 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정부가 시니어 레지던스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토지·건물의 사용권을 기반으로 실버타운을 설립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도심 내 유휴시설과 유휴 국유지를 시니어 레지던스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령자 복지주택을 해마다 3000가구씩 공급하고 중산층 고령자까지 공급 확대와 유주택 고령층도 입주가 가능한 실버스테이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정부는 2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3월 21일 민생토론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고령층 친화적인 주거공간과 가사,건강,여가 서비스를 결합한 시니어 레지던스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다. 다양한 유형의 시니어 레지던스를 공급하기 위해 설립,운영 규제부터 부지,자금 등 공급단계의 전반에 걸친 규제를 완화하고 고령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민간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실버타운 설립 때 토지,건물 소유를 의무화하는 규제를 개선해 서비스 전문사업자가 토지,건물 사용권을 기반으로 실버타운을 설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또한 서비스 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힘찬 내일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힘찬 내일 꾸러미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을 선정하여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중장년 1인 가구의 생활실태를 고려하여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가공식품(햇반, 컵밥, 라면 등)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물티슈, 위생팩, 칫솔, 치약, 핸드 워시 등) 총 10종으로 꾸러미를 구성하여 전달하였으며 고독사 위험도 판단 도구를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군 조사도 병행했다. 이명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 단절된 채 생활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가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더 많은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 건주병원과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증진 및 전문적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건주병원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정보를 지원하고 건강관리를 진행하며 복지관과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 건강이 유지되고, 소외계층에 의료적 지원을 통해 지역복지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에 있는 건주병원은 서정무 병원장 외 최고의 의료진들이 척추, 관절 분야의 전문적 치료를 위한 의료시설과 최신 의료 장비를 겸비해 진료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CGV평택소사점에서 ‘오늘 하루, 영화처럼’ 행사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마 속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영화 보는 동안 실컷 웃을 수 있어 스트레스가 풀렸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무더위를 피해 소외된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소한 기쁨을 드릴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니어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복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및 과일, 떡 50세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보양식 일부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 및 복지 욕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선희 민간위원장은 “올여름 긴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지원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나눔 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환경재단이 오는 9월까지 화성시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어르신 대상 ‘실버세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실버세대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숲, 갯벌 등 환경 관련 5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이론 강의와 일상생활에서 탄소배출 저감과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실습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돼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검증받기도 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오산시 대원2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오예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보양식을 만들었는데 어르신들이 이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 주신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따뜻한 마음들이 곳곳에 전달돼 더욱 살기 좋은 대원2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