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 제도 정착 및 효행 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을 모시는 3세대 이상 가정에 효행장려금 30만 원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조례 개정으로 그간 4세대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효행장려금 지원 대상을 3세대로 확대했다. 지원 기준은 75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포함한 직계비속이 3세대 이상 동일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함께 생활해야 하며, 2024년 8월 31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 광명시에 거주해야 한다. 오는 9월 한 달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은 연 1회 30만 원으로 오는 10월 중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효행장려금 지급을 통해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효행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쉼터 이용 어르신 21명과 함께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르신들은 이번 행사에서 평소에 접할 기회가 적었던 영화관을 방문해 영화 ‘파일럿’을 관람하고, 키오스크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래간만에 영화 관람이라 즐거웠고 어디를 가든 키오스크로 하는 것들이 많은데 이렇게 직접 해보니까 다른 곳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영화 감상은 다양한 감정과 기억을 불러일으키고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낮에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 환자 쉼터 3개소(만수권역, 논현권역, 서창권역)에서 주 2회씩 전문적인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환자와 치매 가족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지난 12일 평택시 송북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기록적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홀몸 어르신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직접 대접했으며, 건강과 안부도 물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학 지부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기력을 보충하셔서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송북동에서도 어르신들이 여름에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지역사회에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되는 신입생 입학선물 및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 어르신 나들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일 부산동 시티자이1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 3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이은화 주무관은 강사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명과 새마을청년연대 4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를 가르쳤다. 시티자이1단지 경로당 어르신은“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를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우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도 시니어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이번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문화‧여가 위주로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12일 건강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소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새터경로당, 현대경로당을 시작으로 2주간 관내 11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할 예정이며, ▲폭염대비 온열질환 대응요령 ▲하절기 식중독 예방법 ▲따라하기 쉬운 건강체조 등으로 구성하여 실시하고, 수원새빛돌봄 등 건강 및 복지 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여름철 건강관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다음 건강교육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유난히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을 보다 잘 관리하고,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건강 교육 및 운동 프로그램인 ‘건강지킴! 활력드림!’ 사업을 10월 중 추진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9일 교6통 경로당을 찾아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중앙동 건강마을"을 진행했다. 중앙동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인 "중앙동 건강마을"은 의료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상담과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경로당 13개소 2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주요서비스로는 ▲혈압·혈당 측정 ▲개별 건강·복지 상담 및 관련 자원 연계 ▲안마 서비스 ▲마을 주민의 건의사항 청취 후 해결방안 모색 ▲시정 소식 안내 등이다. 이번 회차는 교6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2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단체 건강교육 진행 ▲고혈압, 고혈당 등 건강문제 발견 후 병원 연계 ▲독거어르신 발견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성과가 있었다. 심우봉 중앙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중앙동 어르신 230여명의 건강과 복지를 보살펴 드리고 고혈압, 당뇨 등의 조기발견과 독거취약가구의 발굴 및 보건자원 연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외주차처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 23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 실현을 위해 노년사회화 교육,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건강생활 증진 등 사업 및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노외주차처 직원 일동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 사업 지원을 위해 한마음으로 이번 기부활동을 전개했다. 기부금은 독거 어르신들의 나눔 실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 노외주차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 등 환경보호 운동, 소외계층 주거개선 봉사활동, 물품 기증 캠페인,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2024년 경기도 특화 방문건강관리사업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고독사 증가를 예방하고자 AI(인공지능) ·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인형 형태의 돌봄 로봇은 챗GPT가 탑재돼 양방향 음성 대화가 가능하며, 개인별 식사와 복약 알림,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24시간 움직임을 센서로 감지해 위급 상황 시 사업담당자, 관제센터를 연결해 응급상황을 확인한다. 시는 AI 건강관리 로봇이 어르신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와 안정감을 제공하고, 특히 폭염과 열대야 속 건강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AI기술 활용한 체계적인 어르신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시에서 운영하는 AI로봇은 총 30대로 소득에 상관없이 홀로 사는 65세 이상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고등동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반찬배달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요리한 삼계탕과 장아찌를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대화를 나누며 일상을 공유하는 말벗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느끼는 외로움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은희 위원장은 “더운 날 식중독이 우려되는 만큼 반찬 선정 및 요리 준비에 더욱더 신경을 썼다”며 “특히 여름철 영양적으로 결핍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영양소를 고려하여 준비했으니,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여름철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매월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반찬배달사업을 진행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가는 적극·나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등동은 앞으로도 매달 찾아가는 홀몸어르신 반찬배달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및 영양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 부천시에 거주하는 70대 A씨는 10년 전 남편을 화장실 낙상사고로 보낸 후 화장실은 두려운 공간이 됐다. A씨의 아들 B씨는 구청에 방문했다가 직원으로부터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을 안내받았다.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허리디스크 시술까지 받아 지팡이를 짚고 다니게 된 어머니를 위해 문턱제거, 욕실 미끄럼방지, 안전손잡이 설치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낙상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예전에는 이런 혜택이 없어 아쉬웠다는 B씨는 자기부담이 없고 세심한 시공으로 어머니가 무척 좋아하셨다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가 욕실 미끄럼방지, 경사로·안전손잡이 설치, 문턱 없애기 등 고령자의 안전을 위한 주택개조 사업인 ‘어르신 안전 하우징’을 올해 250가구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노화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주거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 거주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미끄럼방지 타일 ▲안전손잡이 ▲경사로 설치 ▲실내조명 밝게 만들기 ▲문턱 없애기 ▲좌식 싱크대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