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나눔의 기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소속 30여 개 단체의 대표를 비롯한 40여 명의 회원은 정성으로 김장김치 1,100포기를 담갔으며, 올해 폭염과 호우로 인한 채소류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163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은 각기 다른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자기소개와 인사를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네트워크를 다지는 화합의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또한 김장 봉사자들은 자발적으로 고무장갑과 앞치마를 챙겨오고, 텀블러 및 다회용 그릇을 사용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환경 보호에도 앞장섰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근 최대호 이사장은 “오늘 여러분들이 하나가 되어 담근 김장김치는 사랑의 마음이 담겨 있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더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지속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6일까지 센터 공유부엌에서 청년 대상 ‘11월 청년 건강밥상 데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1월 청년 건강밥상 데이’는 시민 대상 ‘행복한 사계절 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년 수요를 반영해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6회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회당 20~25명이다. 행복한 사계절 밥상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밥상 생활요리 교육이다. 환경, 건강,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연중 진행하고 있다. 청년 건강밥상 데이는 ▲제철 식재료 이야기(겨울채소 홈파티 음식, 뿌리채소 건강 도시락, 토종배추 페스토) ▲발효 이야기(수제막걸리, 우리 전통장, 발효 김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 참여자는 “몰랐던 계절 식재료를 알게 되었고,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사회적 자립에 꼭 필요한 식생활 교육을 받고, 조리실습도 하면서 새로운 친구까지 만나게 돼 즐거웠다”고 말했다. &nbs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안양그린마루의 기후활동가를 대상으로 2일 과정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기후활동가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자 22명으로, 지난 4월 개관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에서 전시 해설 및 관람 안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이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기후위기 대응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안구청 소회의실에서 심화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1교시에서는 조천호 박사(전 국립기상과학원장)가 기후위기의 원인과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대응방안의 핵심으로 이타성, 공동체의 중요성, 제도를 통한 확실한 탄소중립 이행을 강조했다. 안병철 원광대학교 교수가 진행한 2교시에서는 ‘기후적응의 이해와 실천과제’를 주제로 국제사회의 동향과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제대로 느끼고 대응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오는 18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평택환경교육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강설로부터 시민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제로화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도로 제설 추진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총 121일간이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모래,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확보했고 주요 구간에 비축을 완료했다. 또, 자동 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장비도 사전점검 및 정비를 마쳤다. 시는 염화칼슘 직접 살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습염(염화칼슘용액+소금)을 활용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또, 비산고가교 및 박달우회도로 등 만안구 9곳, 덕고개 주변 등 동안구 6곳을 제설취약지역으로 지정했다. 제설취약지역은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활용해 24시간 모니터링되며,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원격으로 제어해 중점 관리된다. 융설시스템(열선)은 기존 연현지하차도 1곳에서 내달 중 근명중학교 및 안양대학교 진입로 등 2곳에 추가 설치돼 스마트 제설시스템이 확대된다. 아울러, 강설 시 시민들의 도로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안양시 경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13일 고천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제33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해 자원봉사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와 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봉사자들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이 논의됐으며,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제언도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단체 조리공간 요청 ▲자원봉사자에 대한 혜택 확대 ▲자원봉사센터 이용자들의 쉼터 공간 확충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시가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현황,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는 분들의 생생한 의견과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방안을 논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청년정책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2025~2029년) 의왕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의 청년정책 수요를 예측해 의왕시만의 맞춤 정책 모델과 추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현황, 특성, 니즈 등 실태조사 및 분석 ▲추진 중인 청년정책 성과분석 및 진단 ▲우수사례 접목방안 도출 ▲분야별 추진과제 발굴 및 비전, 전략 제시 등을 다루게 된다. 특히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설문 및 표적집단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을 실시해 계층별, 세대별 정책수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세부정책 수립을 위한 신뢰성 있는 기초자료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 문제가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 정책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직 대표노조인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와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태겸 의왕시지회장 등 교섭대표와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올해 임금협약은 6월 교섭을 시작해 9월까지 총 6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 대비 기본급 2.5% 인상과 각 테이블 별 호봉 정액 추가 인상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전 공무직에게 대민활동지원비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의 재정 상황이 여의치 않아 견해차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노사가 잘 소통하여 원만한 합의를 이룬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의왕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겸 의왕시지회장은 “임금협상을 위해 밤낮으로 소통을 이어 온 시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성과를 창출 해 나가는 공동의 일원임을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11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청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사 관리, 환경미화, 조리 실무, 도로관리, 공원·녹지 유지관리, 산림조사 및 산림보호 등 현업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현업 종사자들에게 떨어짐, 끼임, 부딪힘 등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 방법이 소개됐다. 또한,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도 함께 전달해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포괄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민명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협의회원 및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채노인복지관 인근 도로 및 고고리길 일대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사전 로드체킹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선정해 도로가 주변 등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400L가량 수거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을 보탰다. 정정숙 통장협의회장은 “마을 환경정비 활동으로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고천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통장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겨울철을 앞두고 부곡동 내 한파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협의체는 단열이 열악하거나 난방비 부담이 큰 38가구를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사전 조사한 후, 겨울용 이불, 절전 전기요를 맞춤형으로 전달했다. 전영배 민간위원장은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