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광명엔젤로터리클럽으로부터 수제 된장 40kg을 후원받아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광명엔젤로터리클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친환경 된장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고 있다. 이선옥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생각하며 된장을 직접 담가 나누어 드리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올겨울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된장을 직접 담그고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광명엔젤로터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2일 직접 만든 소불고기를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새마을시장 공영주차장 수익금으로 신선한 소고기와 각종 양념 재료를 준비하고 불고기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효분 회장은 “준비한 음식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데에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푸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참 좋은 우리교회’로부터 900kg 양곡을 기탁받았다. 이날 참 좋은 우리교회는 광명6동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을 돕기 위해 신도들의 기부와 성금으로 쌀 90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영순 목사는 “추수감사절은 함께 나누며 감사하는 시간이다”며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고길수 위원장은 “쌀을 후원한 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교회와 주민의 나눔 덕분에 광명6동이 더욱 화목해졌고 도움을 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더 행복한 광명6동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돼지한마리’ 건강밥상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철산2동 독거어르신, 한부모가구 등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돼지 한 마리를 여러 부위로 나누어 30가구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물가상승으로 걱정했지만 위원들의 도움으로 사업을 잘 마쳤다”며 “앞으로 주민 건강을 위해 지역 나눔문화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한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주민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13일 이틀간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관 단체원들이 참여해 김장 김치 10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구미숙 회장은 “매년 하안1동 새마을에서 김장을 담가 나누고 있다”며 “김치를 받은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태봉 회장은 “우리가 만든 김치가 곧 다가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틀간 정성을 담아 김치를 담그고 나눠주신 새마을 부녀회, 협의회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단체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불고기, 삼계탕, 고추장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봉사를 실천 중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안양일번가 일대에서 ‘제2회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일번가 상인번영회가 후원하는 페스티벌은 ‘다양한 분야에서 넘버원(No.1)이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날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사흘간 14시부터 21시까지 안양일번가의 메인무대(안양로292번길28)를 중심으로 ▲넘버원 스테이지(일번가 거리공연, 디제잉 파티, 댄스 파이터, 거리 노래방) ▲넘버원 쇼룸(일번가 쇼룸, 스마트 인생사진관 등) ▲넘버원 스트리트(뷰티 체험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16일 17시 30분 안양일번가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쓰면 이루어진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학생들의 꿈과 소망이 적힌 대형 조형물 ‘달’을 높이 띄워 밤하늘을 밝힐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축제인 만큼 친구들과 함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하수도를 운영 및 관리하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환경부의 실태평가에서 인구 30만명 이상인 36개 지자체가 속해 있는 ‘Ⅰ그룹’에서 안양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 환경청이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탄소중립 실천 등 3개 분야 40개 항목에 대해 심사하는 1차 서류 평가 및 현장 확인을 거쳤으며, 이 가운데 상위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부가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 ▲하수도 악취 저감 사업 추진 등 5개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안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시침수 예방 사업 및 악취 저감을 위한 노력, 탄소중립 실천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하수처리 후 발생하는 소화가스를 적극 활용하고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환경부 평가를 통해 안양시의 하수도 운영 및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공정무역 카페 ‘카페, 푸르다’에서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능 당일인 11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에게 ▲초코라떼 ▲딸기라떼 2가지 음료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한다. 카페, 푸르다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공정무역 제품을 알리고 공정무역 실천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카페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 수능이라는 큰 도전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맛있는 음료와 함께 지친 마음을 달래줄 예정이다. 이진수 광명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이벤트는 수능 준비로 고생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자 마련했다”며, “많은 수험생들이 카페, 푸르다에서 따뜻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카페, 푸르다에서는 공정무역 커피와 차, 간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의 중요성을 알리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공정무역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카페가 청소년을 위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올해 최초 인증을 추진한 끝에 최고 등급인 ‘레벨5’ 획득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실적과 성과를 레벨1부터 5까지 다섯 등급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공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왔고, 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레벨5’를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공사의 대표적 활동으로는 ▲사회적 약자 주거개선활동 ▲소외계층 식사 나눔 봉사 ▲지역농가 일손 돕기 ▲유기동물 보호센터 청소활동 ▲지역생태하천 환경정화활동 ▲바자회 수익금 기부 ▲노인양로시설 물품 후원 ▲어린이날 학용품 기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국가에서 인정해주는 가장 공신력 있는 제도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사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의회가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과 관련한 군포시의 시민 대상 안내와 설명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대다수 시의원이 제277회 임시회 중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서인 주택정책과의 20225년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 청취 시 “시민 대상 정보 공지가 미흡했다”라고 지적했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주요 지적 사항은 설명 부족, 불명확한 기준, 시민 권리 보호 미흡의 3가지 분야다. 우선 설명 부족 부분에서 이우천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군포시에 제기된 민원을 보면 ‘신청 상세 기준이나 절차를 잘 몰랐다’라는 내용이 많다”라며 “시민 불만이나 집단 민원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더 많아야 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훈미 의원은 “관계자들의 이해 격차가 크고, 일부 시민은 선도지구 선정을 로또 당첨과 같은 수준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경험했다”라며 “사업 전반에 걸쳐 시민 대상 정보 전달이 더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라고 권고했다. 이어 불명확한 기준 관련해서는 신경원․이혜승 의원이 명료성 확보를 주문했다. 신경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