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북내면에서는 지난 8월 30일 북내골프회 주최로 불우이웃돕기 후원행사의 일환으로 총동문 친선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고 추가적으로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펼쳐 금150만원을 북내초등학교와 여강중학교에 재학하는 학생 3명을 후원하는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관내에서 이런 나눔 문화 실천의 장이 열려 매우 기쁘고, 이번 장학금 기부 행사를 통해 지역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북내골프회(회장 차용한)에서는 매년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선후배간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고 고향에 대한 향수를 통해 지역 화합과 발전의 축제로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축구협회 소속 광주시 선수단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제13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 대회에서 청년부(20~30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및 안동시 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도 단위 지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11개 팀이 참가했다. 광주시 선수단은 지난 2024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제주 서귀포시를 4-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우승팀인 화성시를 3-0으로 설욕하며 20~30대 청년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광주시 최찬성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김강진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경고 없이 페어플레이를 펼친 팀에게 주어지는 리스펙트 상도 수상했다. 방세환 시장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확정 등 광주시 체육 발전에 전폭적인 지원의 결과가 전국 축구대회 우승이라는 결과로 나온것 같다”며 “우승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 광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 서명철 선수가 ‘2024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한 서명철 선수는 충청남도체육회 소속 하태규 선수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15대 12로 승리해 최종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2024~2025시즌 펜싱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점수가 적용되는 4개 대회(대통령배, 종목별 오픈대회, 김창환배,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중 하나로 2028 LA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대회이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앞으로 다가오는 김창환배 국가대표 선발대회와 올림픽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청 펜싱팀의 놀라운 성과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각축구팀이 6일부터 8일까지 경남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린 ‘LIG 전국장애인축구 선수권대회’에서 시각장애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LIG 전국장애인축구 선수권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축구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2009년부터 시작된 대회로 올해도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회에서는 총 15개팀, 2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시각전맹, 뇌성마비, 지적, 청각 장애 부문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화성시각축구팀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한 시각장애인축구 실업팀으로 강력한 팀워크와 뛰어난 경기력으로 결승까지 진출해서 경북을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지준민 감독은 감독상을, 최우수 선수(MVP)로는 장영준 선수가 선정되며 이번 대회에 주목하는 스타로 떠올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좋은 성적을 내 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 선수들이 꿈을 키우며 도전할 수 있는 대회와 장애인축구팀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그린테니스클럽은 지난 9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사례관리 대상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그린테니스클럽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부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10여 년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승우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이웃돕기 사랑나눔 실천을 꾸준히 해주신 그린테니스클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금은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스포츠 분야의 인권 침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스포츠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소속의 지도자와 선수 23명은 지난 6일 하남성폭력상담소에서 스포츠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았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영애 하남성폭력상담소 소장은 성폭력·성희롱 방지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제고 등 다양한 사례를 들며 강연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관행처럼 행해졌던 과거 악습을 철폐하고 건전한 스포츠 분야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고 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인권이 보호받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근무(훈련) 환경 개선 ▲경기력 향상 ▲고충 개선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지도자와 선수 간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일 부평구다목적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겸 부평구체육회장배 학교스포츠클럽 검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평구와 계양구 관내 초·중학교 소속 학생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남중부 ▶여중부 ▶남초 고학년부 ▶여초 고학년부 ▶남초 중학년부 ▶여초 중학년부 ▶남초 저학년부 ▶여초 저학년부 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평구체육회와 함께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운영해 학교 체육을 활성화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함양하며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시화호 해역에서 열린 시화호 30주년 기념 거북섬 전국생활체육 장거리 핀수영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시흥시,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수중핀수영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500여 명의 핀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해 2킬로미터(km) 바다 핀수영 모노핀과 바이핀 두 개의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핀수영이란, 돌고래 꼬리를 닮은 모노핀이나 오리발 같은 바이핀을 끼우고 영법과 관계 없이 헤엄치는 스포츠로, 속도와 지구력, 순발력을 겨루는 역동적인 종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시화호 방조제 조성 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거북섬 시화호를 대한민국 해양 레저의 중심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떠오르는 해양 레저의 중심지인 거북섬 시화호를 찾아준 핀수영 동호인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생명의 호수로 거듭나는 거북섬 시화호에서 더 많은 사람이 해양 레저를 마음껏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높이고, 체육센터 회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일, '2024년도 꿈나무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 반월체육센터에서 치러졌으며, 참가 어린이들의 열정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HU공사에서 주최하는 꿈나무 수영대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개최되어 화성시를 대표하는 어린이 수영대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그 위상이 더욱 굳건해지며,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HU공사에서 운영하는 5개 체육센터(화성국민체육센터, 그린환경센터주민편익시설,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동탄중앙어울림센터, 반월체육센터)의 총 18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4개 종목이 80경기에 걸쳐 경쟁을 펼쳤다. 모든 선수는 뜨거운 응원 속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미래 수영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한껏 보여주었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청이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50M 복사 단체전과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50M 복사에서 김제희·이계림·임하나·이혜진의 활약으로 1,856.5점을 기록하며 서산시청과 상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화성시청은 지난 4월 사격연맹회장기, 6월 창원시장배, 8월 봉황기대회에 이어 이번 경찰청장기대회에서도 50M 복사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4번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정은·김선아·김지혜·전수진이 팀을 구성해 1,749점으로 임실군청과 광주광역시를 제치고 우승하며, 지난 4월 회장기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여자 일반부 50M 개인전에서는 임하나 선수가 3위로 입상해,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며 팀의 기량과 단합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사격부에 감사드린다”며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