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성남시의원, 공무원, 진흥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기술혁신의 중심지인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창업생태계를 학습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 강성룡 사무총장이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이스라엘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고,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토론이 이어졌다. 강성룡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93개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나라이며 벤처투자 규모는 미국에 이은 세계 2위로 투자금 중 75%를 해외자본이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스라엘 기업들은 창업 초기부터 이스라엘 현지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기업, VC 및 AC를 통해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창업 도시의 사례로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를 소개하면서 “텔아비브는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창업기업의 10%를 보유한 선도적 창업 허브로, 도시별 스타트업 총 가치 1위가 바로 텔아비브(3,930억 달러)이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로부터 사단법인 성민원이 수탁받아 운영하는 이천시니어클럽은 14일 이천시니어클럽 본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대표 참여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이천시니어클럽 직원들은 참여 노인들을 위해 시간을 쪼개가면 연습한 “시니어 건강 체조”공연을 선보였고,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는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후 대표 참여자의 선서로 발대식의 막을 열었고, 선서문을 낭독한 노인 일자리 참여자님은“떨리는 마음으로 처음 하는 경험이었다. 소중한 기회를 선물해 준 이천시니어클럽 직원들에게 고맙고,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이천시와 성민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발대식 이후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 목표와 현황 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한 활동 교육‘리더의 품격’강의로 어르신의 자존감과 일자리 참여자로서의 위상을 높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천시니어클럽 김남규 관장은“발대식을 개최하기까지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이천시장님과 성민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사회적경제·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입문·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입문, 창업 기초, 심화 등 대상별 맞춤 교육으로, 입문과정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부터 총 3차시로 ▲사회적경제의 역사, 등장배경, 의미 ▲일상 속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등을 다룬다. 창업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 취업 또는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부터 총 6차시로 운영된다. 사회적경제 제도·사회적경제조직 유형·창업 동향 등 이론 교육을 비롯해 관내외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초청 특강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봉담읍 소재 화성시민대학이며, 화성시민 또는 화성시 소재 직장인· 대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선착순 25명이다. 신청기간은 입문과정은 다음달 5일까지, 창업 기초과정은 다음달 12일까지이다. 심화과정은 사업모델 수립 및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직업교육훈련의 교육생을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노인시설 사회복지사 실무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창업 ▲SW융합코딩 전문가 등 5개 과정이 있다. 수강생 총 100명(과정당 20명)을 모집한다. 4월 17일부터 교육을 시작하고, 교육 시간과 장소는 과정마다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 홈페이지 ‘여성경력잇기’ '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는 교육비 10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5만 원, 6개월 이내 취·창업 하면 5만 원을 추가로 환급해 준다. 3월 2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19,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운영관 2층)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육을 수료하면 우선 취업연계 등 혜택이 있다”며 “구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오는 25일부터 제물포스마트타운에 구축된 ‘신중년 아지트’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중년’이란 사회활동에 관심이 많은 만 50세부터 만 69세까지의 시니어를 말한다. 이들은 노년기를 자기실현과 인생의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바라보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세대다. 이번에 개설되는 교육프로그램은 ▲신중년 로컬 튜터 양성과정 ▲디지털 플로우 과정 등 3가지로, 오는 2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중년 로컬 튜터’ 양성과정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전문 강사로 거듭나기 위해 ▲강사 브랜딩 ▲강의 콘텐츠 활용 ▲실전 강의역량 강화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플로우 과정’은 ▲SNS를 통한 퍼스널 브랜딩의 이해 ▲컴퓨터 활용 능력 등을 배워 디지털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신중년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신중년 아지트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신중년의 진로 다양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경험 많은 전문가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육에 참여하는 신중년에게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오는 5월 27일에 개청하는 '우주항공청'이 오는 25일까지 경력경쟁채용 공고,접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인재 영입을 시작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를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하기 위해 선임연구원(5급) 및 연구원(6,7급)에 대한 채용과 함께 프로그램장(4급) 이상 직위에 대한 인재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선임연구원(5급) 및 연구원(6,7급)은 경력경쟁채용 방식으로 50명을 상반기에 우선 선발하고, 본부장(1급)~프로그램장(4급) 직위는 수요조사를 거쳐 상시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우주항공청 임기제공무원은 특별법에 따라 임용,보수,파견,겸직 등 특례가 적용되는데, 특히 임무본부장의 보수는 대통령급인 2억 5000만원 수준이다. 이번 임기제공무원 채용은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11월 미래우주경제 로드맵 발표와 2023년 2월 우주개척자 오찬 간담회 등을 통해 강조한 '전문가 중심의 조직 구성' 취지를 최대한 반영했다. 또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부칙 제2조에 따라 오는 5월 27일 개청에 필요한 직원을 신속히 충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우주항공청은 정책, 연구개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지난 3월 13일(현지 시간) 미국 산마테오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과 82Startup* 등 실리콘밸리 현지 창업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Unlocking AI Innovatio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Startup & OpenAI Matching Day in US(3.14.)' 행사 참석차 실리콘밸리를 방문한 AI 분야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의 미국 진출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하였으며, 실리콘밸리 지역에 진출․활동중인 한인 및 창업기업(스타트업), VC,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였다. 행사 참여 신청 링크에 100여 명이 사전 등록을 하여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K-스타트업에 대한 실리콘밸리 창업생태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는 한국 AI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실리콘밸리 현지 창업생태계 관계자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미 양국의 창업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북내면은 지난 3월 13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노인 중 근로능력은 있으나 일자리를 얻기 힘든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보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안내, 협약서 작성,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2022년 1월 시행 된 중대재해처벌법 실시에 따라 근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이루어 졌으며, 낙상사고예방, 출근시 교통안전 조심 등을 교육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장00 반장은“ 올해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북내면 곳곳의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북내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북내면은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활기찬 노인일자리가 되도록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지역자활센터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자활기업 창업자금 공모사업’에서 “데이앤데이 김포점”이 선정돼 1억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카페형 편의점인 ‘데이앤데이 김포점’은 자활센터 편의점사업단에서 운영하는 ‘GS25 김포운양점’에서 1년 7개월간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총괄하며 창업을 꿈꿔온 참여주민 2명이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이다. 자활센터에서는 편의점과 카페를 접목시켜 동종업계에서 차별화를 가져온 ‘데이앤데이’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공모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결과 지난 3.11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창업자금 지원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창업자금으로 지원되는 1억 1천만원은 상가 임대보증금과 운영에 필요한 장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어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앤데이 김포점’은 사우동 김포고등학교 인근(봉화로 23)에 오픈할 예정이며, 깔끔하고 친근한 인테리어와 커피를 주력으로 와플,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 등을 판매하여 인근 학생들과 사우동 주민들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자활기업은 근로 능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최근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꿈마을 회관에서 인천지방국세청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예비·초기 창업가를 위한 세무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지원, 청년창업가의 올바른 세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멘토링 운영 지원을 비롯해 창업가 육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양질의 세무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청년 창업가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인천의 청년 창업가를 연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인천지방국세청은 ‘찾아가는세금교실’ 등으로 남동구 청년 창업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규열 인천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이번 청년창업지원센터와 협약으로 더 많은 청년창업가를 만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송현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청년창업가들이 세금 관련 문제를 이해함으로 적합한 해결책을 찾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