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 13일부터 진행되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감정 테라피’ 인문학 여행 특강에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한다. 인문학 여행 특강은 베이비부머세대 및 노인 세대의 감정 치유와 건강한 자존감 형성을 지원해 안정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문학 특강은 ▲명화로 배우는 감정 공부 ▲마술과 함께하는 공감 테라피 ▲품격을 높이는 컬러 에너지 등 총 3가지로 구성되며, 어르신들이 심리 및 정서적으로 안정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강은 ▲명화 인문학(11월 13일 오후 2시) ▲마술 인문학(11월 20일 오후 2시) ▲컬러 인문학(11월 27일 오후 2시)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흥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노인복지관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로 하면 된다. 한편, 베이비부머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에서 지원하는 ‘경기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시군 협력사업’에 신청 및 선정돼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시흥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시흥시청소년종합성장지원프로젝트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가 지난 9일 ‘성장보고회’를 끝으로 총 329명의 시흥시 청소년들이 1년간의 도전을 마무리 지었다. 챌린지에는 ▲골드 레벨(9세~13세) 147명 ▲플래티넘 레벨(14세~16세) 129명 ▲마스터 레벨(17세~19세) 36명 ▲드림 레벨(20세~24세) 1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는 시흥시 청소년이 성장 주기별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도전 과제 이수를 통해 다양한 역량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 과정을 이수한 우수 청소년 225명을 선발해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활동 장학금을 수여한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성장보고회 브라보 마이 챌린지(Bravo! My Challenge)’는 지난 9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1층과 앞마당을 활용해 운영됐다. 특히,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열린 으뜸성장챌린지 연간 전시회와 사진전,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마스코트 ‘으뜸이’를 활용한 무료 팝업 스토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2024년 12월~2025년 3월)’ 동안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대비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 장치 제작사와 함께 지난 8일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차량의 성능 유지 지속을 위한 사후관리 합동점검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정왕군서초(정왕제4) 대형차 전용 공영주차장에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사이에 시의 지원을 받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필터 클리닝을 받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은 매연측정기를 통한 저감장치 부착 차량의 매연농도 측정과 자기진단장치(OBD) 정상 가동 여부 확인 등을 했으며, 클리닝을 실시하지 않은 차량에는 필터 클리닝, 현장 사후관리(A/S) 서비스가 제공됐다. 시는 이번 점검에 참여하지 못한 차량 소유자들에게 저감 장치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저감장치의 사후관리 중요성을 안내할 계획이며,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에 대한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사업도 진행 중이다. 시 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장비를 직접 도입하고, 지난 10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란, 시민을 대상으로 사용이 중단되거나 폐기 예정인 하드디스크(HDD) 및 SSD(Solid State Disk, HDD의 지위를 대체하고 있는 보조 기억 장치) 등 저장매체를 소유자의 요청에 따라 영구적으로 파쇄하는 서비스다. 이는 저장매체에 포함된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조치로 마련됐다. 최근 인터넷 보급과 기술 발전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저장매체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과 행정기관에서도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지만 저장매체인 보조 기억 매체의 단단하고 견고한 소재로 인해 파기가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시는 이를 안전하게 파쇄시킬 수 있는 장비를 도입했다. 시민들은 원하는 경우 파기 과정을 직접 참관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와 관내 대학이 공동 추진하는 대학협력사업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IR챌린지 레벨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공대 학생들(류형섭, 장범수, 김지혜)이 지난 11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열린 ‘2024 시흥시 스타트업 통합 IR데이’에서 본선에 진출해 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이번 IR데이는 시흥산업진흥원이 주최한 행사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이 투자자와 전문가 앞에서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네트워킹할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혁신적 사업 모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특히 ‘IR 챌린지 레벨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있는 팀이 ‘인공지능(AI) 기반 퍼스널 홈 트레이닝 솔루션을 해주는 모델’을 개발해 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수상한 학생들은 “지역 상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세울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지역과 대학의 지원 덕분에 창업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일 ‘제6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부 예선을 거쳐 올라온 33개 팀 총 9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초등부는 ‘게임에서 만나는 안양시’를 주제로, 중등부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주제로, 고등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및 시각화’를 주제로 각각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 결과 민백초등학교 예찬팀의 ‘펭귄의 전설’, 범계중학교 뽈빨간사춘기팀의 ‘자율주행 차량 최적화 시스템’, 양명고등학교 박준영·신준희팀의 ‘전기차 수요증가를 위한 주요 요인 분석 및 제안’이 부문별 1위로 선정됐고, 전체 입상자 중에서 부문별 1~3위를 차지한 9개 팀에게는 안양시장상이 수여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흥미 있는 분야를 더욱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팀원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이를 통해 창의력을 펼쳐내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학생들이 창조적 역량을 갖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과 성취를 기념하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센터 청소년단이 제안한 ‘동물의 숲’을 모티브로 기획됐으며, 한 해 동안 한층 더 성장한 청소년들이 가족과 지인, 지역사회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준비한 자리다. 1부: 다양한 체험과 소통의 시간(14:00-15:00)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식전행사로 다양한 부스 체험활동이 마련된다. 청소년과 멘토들이 함께 운영하는 체험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이 1년 동안 참여해 온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전시존, 그리고 성장식에 참석한 기념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자격 과정을 이수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음료와 다과가 제공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을 보인다. 2부: 성장발표회 본 행사 및 축하 공연(15:00-16:30) 2부에서는 성장발표회 본 행사가 진행된다. 청소년들과 함께 한해 동안 헌신해 준 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 내 미래 첨단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경기형 과학고 공모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월, 지역 특화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한 경기형 과학고 공모계획을 발표하고, 11월 8일까지 1단계 예비 지정 신청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 내 과학고는 경기도 북동 지역인 의정부시에 1개교만 있어, 경기도 남부 지역의 추가 설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오랜 기간 시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과학고 최종 선정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해 왔다. 지난 7월에는 의정부 경기북과학고등학교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시흥시 과학고만의 특화된 설립 방향성을 구축해 공모신청서에 반영했다. 지난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시흥시가 진행한 시민 설문조사에 따르면, 1,104명의 응답자 중 98.6%가 과학고 신설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에 시흥시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의 우수한 인적ㆍ물적 인프라와 연계할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민들의 과학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세 기조 속에서는 지방재정이 파탄의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박 시장은 11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분권 토론회’에 KDLC(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상임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지난 2년 동안 광명시는 1천200억 원에 달하는 국비를 받지 못했다”며 “지방의 재정위기는 올해로 끝나지 않고 점점 더 심각한 사태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주권자인 시민의 복지와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예산이 삭감되거나 축소되고 있지만 아직 시민들은 지방재정 위기를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서 “실상을 세세하게 국민에게 알리고, 힘을 모아 싸우지 않는다면 더욱 심각한 지방 재정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지방재정 위기를 돌파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포럼에 참석한 자치분권 리더들도 박 시장과 뜻을 같이했다. 포럼을 주최한 황명선 국회의원은 “정부의 초부자감세 기조가 세수 결손으로 이어지고 이 책임이 지방정부에 전가되면서 시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9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생 8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초등학생들은 핑퐁 로봇을 활용한 코딩 체험으로 오토카 조립과 조작을 배우고, 모션 메이커로 팀별 협력 안무를 구현하는 체험을 했다. 중학생들은 로봇팔을 이용해 AI 로봇을 조작하며 로봇 동작 설계를 배우고, 블록을 제한 시간 내에 운반해 보며 AI 실제 적용 사례를 학습했다. 아울러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 탐방도 할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학대학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대학생 형들과 이야기해 보니 훨씬 쉽고 가깝게 다가왔다”며 “로봇 조작이 너무 재미있어서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배워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란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진로 체험이 AI 기술에 대한 흥미와 미래의 비전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미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