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1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 결갤러리에서 ‘안성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안성을 그리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안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제로, 교육문화 프로그램 어반스케치반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을 선보인다. 어반스케치 윤병권 강사는 “그림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배움에 도전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수강생들의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기대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전시는 안성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안성의 매력과 수강생들의 열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10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 ‘뇌 마음 힐링 포레스트’는 지역사회 내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 체험프로그램으로 인지 향상뿐 아니라 심신 건강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한 슬로우드·편백 향기 테라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양평치유의숲’과 ‘황학산수목원’ 2가지 장소에서 운영되어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느낄 수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를 받으며 수목원을 탐방한 한 어르신은 “수없이 왔던 곳이라 무심코 지나갔던 이 길들이 새롭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날 좋은 날 여러 사람들과 나란히 걷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현재 환경성 질환과 환경 스트레스가 넘치는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여주시 지역주민들이 자연과 산림 안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식물 애호가와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가 오는 17~18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 (사)한국치유농업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힐링, 독특함, 나눔이라는 테마로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반려식물을 통해 소소한 치유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 꾸며져 있는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은 잠시나마 자연의 품에 안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반려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이들도 식물과 가까워지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존에는 평소 보기 어려운 희귀한 식물들이 준비돼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식물과 생활가전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생활 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쁜 일상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자연의 치유를 느낄 수 있는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해 도내 화훼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13일 포일어울림공원에서 맨발걷기길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포일어울림공원에 조성한 황톳길에 이어, 황토족탕과 황토볼장을 추가 설치해 더욱 다양한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또 시민들이 직접 걷고 다져 만든 기존 맨발길을 정비·확장하고, 녹지대를 순환하는 200m의 신규 맨발길을 더해 총 280m의 도심형 맨발길을 완성했다. 특히 포일어울림공원의 키 큰 소나무 숲을 활용한 황톳길에는 여름철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차양막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반영해 겨울철도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황토 테마시설인 황토족욕장과 황토볼장은 주민들이 서로 담소를 나누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한 맨발길은 이색적으로 가는 모래를 사용해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포일어울림공원 맨발걷기길은 가족이 함께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찾고, 가족과 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영월군에서 소송 및 행정심판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2024년 소송수행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송 및 행정심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송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시 법률자문관인 진이경 변호사의 ‘소송 업무 실무교육’을 주제로 소송 기본개념부터 요건, 절차 등 실무 능력을 높이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젊은달 와이파크 내 미술관 방문과 함께 오후에는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샌드아트를 체험했다. 둘째 날은 도장 전각 만들기를 시작으로 영월군 내 한반도 지형 뗏목 체험을 통해 소송수행 공무원을 격려하는 힐링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소송 관련 업무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정신적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워크숍이 지속적으로 제공됐으면 좋겠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정열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소송수행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그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9일 대장분교장(폐교) 치유텃밭에서 2024년 ‘치유텃밭 가족맛놀이 미식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부천시 초등학생 자녀를 둔 31가족 100여 명은 깍두기·배추전·떡볶이·군고구마를 맛보며 텃밭 채소 음식 나눔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용기를 지참해 음식 체험에 참여했으며, 태양열을 이용한 붕어빵 만들기와 커피 물 끓이기 ‘제로바’ 시연으로 아이들이 ‘지구를 살리는 학습’의 시간도 마련됐다. ‘치유텃밭 맛놀이 체험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 식문화 체험을 통해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가족 간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된 부천시 시범 사업이다. 시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식문화 체험으로 바른 식생활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기순 시 도시농업과장은 “미식 체험 교육은 학생들에게 농업의 소중함과 건강한 음식의 중요성을 텃밭 현장에서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라며 “어린이들이 공동체 의식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8일 관내 다문화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다(多)양한 가을을 즐기는 힐링여행’이란 주제로 용인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적응 및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마련됐으며 같은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들이 모여 자녀 육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가족 간 친목 도모 등도 이뤄져 가족관계 향상 및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외국인 주민 지원단체 및 광주시 가족센터와 협력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도자문화센터에서는 수도권 반려인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한 달 동안 맞춤형 도자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및 반려동물 전문여행사 펫츠고트래블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도자기 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은 1,500만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여주시의 도자 콘텐츠를 매개로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는 지역 도예가인 토가공방 최재형 선생을 초빙하여, 반려동물을 위한 생활 도자를 주제로 체험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반려인들에게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도자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하여 도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소리가 전하는 힐링 음악회’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음악회는 특수교사의 마음 건강 회복과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발달장애인 첼리스트를 포함한 바이올린, 피아노로 구성된 「소리 앙상블」이 공연을 펼쳤다. KBS라디오 방송 영화음악 진행자였던 탤런트 나현희님이 재능기부로 음악회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쇼스타코비치 재즈모음곡 외 8곡의 연주곡으로 구성된 「소리 앙상블」의 수준 높은 현악 연주로 관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부모 민원이나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특수교사로서 다시 한번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힘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마음 건강 회복과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연수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8일 ‘브라보, 마이라이프-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반 유리병 정원(테라리엄)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여성의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도 여성 취업 지원 사후관리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번 특강은 여성 취업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감정을 점검하고 해소하며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수반 유리병 정원(테라리엄) 만들기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사들은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원예 심리 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인력들로 여성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나를 되돌아보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많은 사람이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시 관계자는 “여성들이 직장과 가정생활을 더 건강하고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