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는 지난 2일 신안인스빌 경로당에서 관내 홀몸노인들을 위한 ‘오이소박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홀몸노인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오이소박이를 관내 홀몸노인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신경수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느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런 뜻깊은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2025년 성인강좌인 여성마을학교 잇다를 쉼 없는 연속강좌로 운영하여 부천시민의 학습권 보장에 앞장선다. ‘잇다’는 크게 취업능력교육과 문화예술강좌로 운영한다. 노년을 위한 웃음지도사, 베이커리 메뉴 전문반, 바리스타 전문반은 부천여성청소년센터를 대표하는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예술강좌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로운 강좌와 기존의 강좌를 고루 기획하여 제공하고 있다. ‘잇다’를 수강한 부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행하는 연속강좌는 문화예술강좌의 연속성을 통해 더 깊이 있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갖는다. 2학기 강좌는 5월 16일 1학기 강좌 종료에 이어 5월 19일부터 진행된다. 4월 15일부터 방문 없이 부천여성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수지산성교회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 협력·협약을 재체결했다. 크로스 나눔이웃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지역 교회가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감 있게 섬기는 프로젝트이다. 수지산성교회 황선균 목사는, “교회 성도님들의 도움으로,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었다.”라며 “교회가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따뜻한 손길을 건낼 수 있는 이른바 ‘플랫폼’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신승연 사무국장은 “이웃과 어르신에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는 활동을 지속하게 된 수지산성교회에 감사하다”라며,“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각 교회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어르신을 섬기며 공동체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며 인사했다. 앞으로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지구 내 11개 동의 거점 지역 교회와 함께 크로스 나눔이웃 사업을 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2일 동참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는 단순히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광명시도 인구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관련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 기획한 행사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지속 가능 사회’를 비전으로, 개인 삶의 질 향상, 성평등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 인구변화 대응 사회 혁신이라는 3대 목표 아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비 총 193억 8천500만 원을 투입해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확대 ▲초·중·고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 ▲어린이·청소년·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등 54개 자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경기도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안성시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어르신의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웰다잉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상·하반기 웰다잉 특강 20명의 참여 어르신 대상으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죽음준비 및 “아름다운 여행길” 웰다잉 연극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웰다잉 특강참여자 중 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死’)는 의미‘를 주제로 노년기 삶과 죽음에 대한 의미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께 청춘사진 및 자서전을 제작해 드릴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화 및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 가섭스님은 “웰다잉 프로그램을 통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10곳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난달 24~31일에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중 돌봄 중심(급식・요양)의 노인요양시설 9곳과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1곳이다. 이번 점검은 시설 내 고위험군 보호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관리 종사자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종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2개반 총 5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감염관리 체계 및 실무, 시설 환경관리, 감염병 발생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예방관리를 위한 방역용품(KF94 마스크)을 지원했다. 요양시설의 입소자는 면역력이 저하된 고연령층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노출될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보건소는 시설 내 감염관리 및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보건소는 요양시설의 감염 예방관리를 위해 권역 공공의료본부와 합동전담대응기구 등과 협력해 감염취약시설의 자체 역량 강화 및 감염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던 중장년 1인 가구 A씨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1일 곤지암읍에 따르면 A씨의 어려운 사정은 이웃 주민의 제보를 통해 곤지암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알려졌다. 현장 조사 결과, A씨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가 아니었으며 거주 공간은 낡고 허름한 상태로 벽지가 뜯겨 있고 생활폐기물이 집 안 곳곳에 방치돼 있었다. 또한, 전기세와 수도 요금이 체납된 상태였으며 도시가스 배관과 보일러가 없어 겨울철에도 난방 없이 생활하는 등 기본적인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이에 곤지암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A씨를 사례 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공과금 지원, 긴급복지 생계비 지급,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했다. 하지만 공적 지원만으로는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섰다. 지난 3월 26일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A씨의 집을 방문해 생활폐기물과 쓰레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하, 노인복지관)이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노인복지)’에서 A등급에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유형별로 3년마다 진행되며, 이번 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유예됐던 최근 2년간(2022년 1월 1일~2023년 12월 31일)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관리 ▲시설 운영 전반으로 구성됐으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전체 평가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 평가위원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이용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 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이 매우 훌륭하다”라고 종합소견을 밝혔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평가는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오후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수원시의 광교 송전철탑 이설 사업과 관련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시민들의 반대를 비롯한 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의 노인복지주택 사업과 관련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의견표명'에 대해 시의 고기교 재가설과 주변도로 확충 계획, 고기초등학교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달라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재심의를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유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수원시가 용인시와 아무런 협의도 하지 않고 송전철탑 이설사업자를 변경해 사업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는 권익위원회의 과거 중재 내용과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는 송전철탑 이설사업 초기부터 주민 반대 민원이 발생할 수 있음을 우려해 용인시 성복동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된 이후에 사업을 시행할 것을 지속적으로 수원에 요청해 왔다”며 "그러나 수원시는 올해 3월 용인시와 상의도 하지 않고 송전철탑 이설을 강행할 목적으로 사업자를 '경기주택공사(GH)사장·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안성, 동안성, 서안성)을 방문해 올바른 기침 예절,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결핵검진 등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2급 법정감염병인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침, 비말핵(결핵균이 들어있는 입자)에 의해 감염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안성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약 250명의 어르신에게 결핵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올바른 기침 예절 ▲결핵 주요 증상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결핵의 주요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발열, 가래,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6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안성시보건소는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흉부 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