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어른을 위한 배움터, ‘여성마을학교 잇다’의 흥행!

문화·예술부터 자격증 전문 과정까지 쉼 없는 연속강좌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2025년 성인강좌인 여성마을학교 잇다를 쉼 없는 연속강좌로 운영하여 부천시민의 학습권 보장에 앞장선다.

 

‘잇다’는 크게 취업능력교육과 문화예술강좌로 운영한다. 노년을 위한 웃음지도사, 베이커리 메뉴 전문반, 바리스타 전문반은 부천여성청소년센터를 대표하는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예술강좌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로운 강좌와 기존의 강좌를 고루 기획하여 제공하고 있다.

 

‘잇다’를 수강한 부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행하는 연속강좌는 문화예술강좌의 연속성을 통해 더 깊이 있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갖는다.

 

2학기 강좌는 5월 16일 1학기 강좌 종료에 이어 5월 19일부터 진행된다.

 

4월 15일부터 방문 없이 부천여성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