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정부 세수결손 파동에 대해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번에는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더민주, 파주)을 만나 재정 분권을 재차 강조했다. 박 시장은 6일 오후 국회에서 박 위원장을 만나 “윤석열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국민 생활과 지방 경제 기초가 흔들릴 위기”라며 “정부는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몰이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 정책 수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이 마련한 자리로,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김보라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장(안성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박 위원장에게 지난해에 이은 지방교부세 감축으로 재정 운용 위기에 빠진 지방정부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각자 시급한 현안 사업에 국비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특히 최근 이른바 ‘정부 세수결손 파동’이 지방정부에 미칠 여파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예고 없는 교부세 삭감으로 많은 지방정부가 민생 사업을 중단하거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경기도 청소년활동대상에서 “기관 및 지도자 부문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청소년지도사) 및 유공기관(단체)에 대한 포상으로, 지난 4년 간 적극적인 청소년활동 추진 및 청소년활동 진흥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경기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지도자 부문에서는 청소년 과학축제, 청소년 참여를 통한 정책실현의 장인 군포청소년 라운드테이블, 지역사회 연계 및 나눔활동, 대내외 각종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여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활동에 기여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박혜옥 팀장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상을 받은 청소년들과 직원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낸다” 라면서 연말을 맞이하여 활동의 결실을 맺는 수상의 소식들이 직원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소년활동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도 제 27회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터전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센터가 주관하는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는 경기도 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삶의 질적 향상 및 자원봉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등에 대한 격려와 포상을 진행하는 대회로 올해 제27회를 맞아 운영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활동을 운영해왔다. 그 중에서도 지역 사회복지기관 방문, 세대공감 교류활동, 소외된 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 등이 많은 인정을 받았다. 또한 문화·예술을 통한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책임감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김하늬 관장은 “이번 수상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의 노력 덕분이다.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그 가치를 실천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5일, 8개월간의 연구활동을 마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연구모임인 '안양시의회 역할 증대 방안 연구모임'은 음경택, 김보영, 허원구, 윤해동, 강익수, 채진기 연구의원으로 구성됐으며, 협동조합 지방자치의정연구원과 함께 안양시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회 권한의 합리적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팀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의회 권한의 합리적 활용방안, 제도 및 운영 효율화 방안, 의정활동 활성화 방안, 인력조직 지원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음경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안양시의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고 논의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연구결과로 나온 방안들을 시의회 운영에 적극 도입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연구모임인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은 김도현, 김경숙, 박준모, 김정중, 장명희, 이동훈, 곽동윤 연구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안양시가 직면한 환경문제와 지속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11월 안전 점검의 날(매달 4일)을 맞아 관내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4~5일 이틀 동안 안양소방서와 함께 3개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의 대형마트, 쇼핑몰, 아웃렛 등 6곳을 대상으로 비상구(방화문) 등 화재 안전관리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형마트나 복합쇼핑몰의 경우 화재가 발생할 경우 각종 가연성 물질이나 전기기기, 넓은 공간으로 인해 연기와 화염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특히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피난시설인 비상구(방화문)가 막혀있을 경우 대피가 지연돼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비상구(방화문)의 상시개방 또는 임의폐쇄 및 물건 적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비상구 유도등(안내등)의 정상작동 여부, 건축・소방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화재 위험 요소를 지적하고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또 시는 4일 오전 11시 범계역 광장에서 시・구청,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안구 박달동의 광역공공하수처리장에서 안전작업실천 캠페인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함께 진행된 캠페인과 교육은 광역공공하수처리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우선 안전을 위해 광역공공하수처리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세이프티 골든룰)을 공표했다. 안전 수칙은 ▲설비 가동 중 유지보수 및 안전시설물 임의 해체 금지(떨어짐・끼임・화상) ▲고열설비 냉각 전 출입 및 설비개방 금지(화상) ▲밀폐공간 작업 안전성 미확보 시 작업 금지(질식) 등 7개로 선정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광역공공하수처리장 내부에 게시해 근로자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안전보건공단의 담당자를 초빙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사고사례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하수처리장은 밀폐공간이라는 특성과 하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유해가스로 인해 작업 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부터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은 11월부터 12월까지 신청교에 한해 ‘마술교실’, 소리극‘돈도깨비’를 운영하고 안양과천 관내 20교, 8백 5십 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찾아가는 마술교실’은 마술쇼를 관람하고 도구를 활용한 마술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1, 2학년 학생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소리극 ‘돈도깨비’는 서정오 작가의 책 '옛이야기 보따리'를 토대로 하는 상상 연극으로 도깨비 이야기를 들으며 전통문화와 우리 가락을 배우는 공연이다. 학생들은 단순히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돈 돈 돈도깨비 돈도깨비”, “팍팍 밀어붙여 밀어붙여”라며 장단에 맞춰 함께 노래하고 즉석 씨름도 하며 한삼자락을 날리며 탈춤도 추면서 공연에 참여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 돌봄과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만안지회와 6일 안양역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합동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방법을 홍보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부동산거래에 대한 시민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전세 계약 전, 계약 당일, 계약 후에 확인해야 하는 유의 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전세 계약을 안전하게 체결하고 귀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구체적으로 ▲전세 계약 전에는 무허가·불법 건축물 여부, 적정 시세, 선순위 권리관계,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계약 당일에는 임대인 신분 확인, 공인중개사 정상영업 여부 확인 및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를 사용하며 ▲계약 체결 후에는 주택임대차 신고 및 전입신고, 권리관계 변동 확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당부했다. 또한 부동산 전세 계약 시 각 단계별로 꼭 체크 해야 할 전세 계약 핵심 체크리스트를 안내해 계약 시 꼼꼼히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전세 사기는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구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주민세 마을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더 살기 좋은 하안2동을 만들기 위한 마을사업을 구상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은 아침고요수목원에 서식하는 5천여 종의 식물과 특색있는 정원을 둘러보며, 철망산 근린공원을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지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지인 아침고요수목원은 처음 염소를 키우던 돌밭이었으나 개인의 노력으로 아침광장, 하늘길, 한국정원, 분재정원, 한국정원 등 20여 개의 특색있는 테마 정원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오은주 하안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철망산 근린공원 발전 방향을 새롭게 구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 철망산을 더 나은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하안2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는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하안2동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활용해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 ‘스마트쉼터’를 설치했다. 기존의 노후한 휴게시설을 철거하고 35제곱미터(㎡) 넓이의 새로운 그늘막과 온열의자・미디어 보드・휴대폰 충전시설 등을 설치했으며,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약 16년 동안 시민들의 쉼터로 이용된 기존의 휴게시설은 노후화로 인해 정비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었고,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시설을 현대화 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로 2023년 한 해 동안 모금된 기부금은 총 1억9,000여만원이다. 시는 이번 스마트쉼터 설치 사업비 총 1억1500만원 중 1억원을 이 기부금에서 사용했으며, 남은 9,000여만원의 기부금은 다음 사업을 위해 예치했다. 삼덕공원 스마트쉼터 조성은 올해 2~3월에 진행한 시민 공모와 시 내부 공모를 통해 접수된 46건의 사업 중 안양시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6일 오전 10시 삼덕공원 스마트쉼터 앞에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