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3회에 걸쳐 초등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생각을 여는 글쓰기, 인공지능과 만나다’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글쓰기 지도 방법과 인공지능(AI)을 효과적인 도구로 활용하는 방안을 다뤘다. 1회차는 ‘생각을 여는 자유 글쓰기 지도법’, 2회차는 ‘인공지능 활용 글쓰기 지도법’, 3회차는 ‘인공지능 활용 글쓰기 지도와 학급 출판’을 주제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일상의 글쓰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글쓰기를 활용하면 학생들의 문해력과 글쓰기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며 “수업에 적용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읽걷쓰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사립유치원 급식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등 급식 위생·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유치원 급식실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위생 관리 방안을 안내하고 2025년 상반기 위생 점검에서 공통 지적된 사항을 분석해 하반기 점검 대비를 도왔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한 ‘인천형 유아맞춤형 영양교육자료’를 소개하며, 유치원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유치원 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인천화교소·중산학교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고우넷과 협력해 학생 주도 협력적 출판 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협력 기업에서는 학생들이 자료를 탐색하고 글·그림을 제작해 출판물로 완성하기 위해 활용하는 디바이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완성된 출판물은 대만 문화를 소개하는 자료로 학교와 지역사회에 보급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고우넷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습자이자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창의적 프로젝트를 위한 교육적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창의성, 디지털 역량을 함께 키우며,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학습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경찰청과 공동으로 교육청과 경찰청 담당자, 학교전담경찰관, 초·중등 교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학교폭력 대응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경-학 공동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교육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별 정책 공유, 전문가 특강, 지역별 분임 토론으로 구성됐다. 아주대 조선미 교수는 ‘요즘 아이들과의 소통법’을 주제로 효과적인 예방 전략을 제시했으며, 유스메이트 김승혜 대표는 ‘관계회복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갈등 조정 및 관계 회복 방안을 공유했다. 분임토의에서는 학부모·학생·교원을 대상으로 한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 방안과 협업 모델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대응은 단순한 사안 처리보다 관계 회복과 갈등 조정이 강조되어야 한다”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남부과학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 4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숲속학교 아카데미Ⅱ’를 운영했다. 학교 숲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 의식을 길러주는 교육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2021년부터 조성된 65교 학교 숲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교사의 생태전환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4시간 직무연수 과정으로 ▲학교교육과정 연계 학교숲 체험 ▲자연·생태놀이 활동 ▲학교숲 활용 수업 활성화 방안 협의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저학년 시기의 자연 경험이 정서 발달과 생태적 태도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학교 숲의 교육적 가치에 공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숲은 교실을 넘어 자연과 만나는 살아있는 배움터”라며 “이번 연수로 교원 간 협력적 생태교육 네트워크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송도G타워에서 ‘AI시대를 읽고, 교육의 길을 걷고, 미래를 함께 쓰다!’를 주제로 ‘2025 인천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읽걷쓰’ 기반 인간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연에서 △읽걷쓰 기반 인천 AI 30만 인재 양성 방안 △국가 정책 변화에 따른 인천교육의 방향 △학교현장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청의 역할 △더 나은 인천교육을 위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 인천교육의 미래 전략을 강조했다. 이어 이종수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이 ‘비전의 사람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연령별 맞춤형 교육, 지역 혁신, 초·중등 및 대학 교육 연계 방안을 제시했으며, 백세범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법’을 주제로 뇌과학과 AI 관점에서 본 읽걷쓰 교육의 가치를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키우는 미래 교육 방향을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읽걷쓰 육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 지원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김포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포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는 ▲안전성과 품질이 확보된 양질의 퇴·액비 생산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와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 ▲친환경 유기질비료 공급을 통한 자연순환농업 발전 도모 등을 목표로 2013년에 설립된 공동자원화시설이다. 이후 10년간 운영을 이어온 김포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는 2023년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국도비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6월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공사를 마쳤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선된 액비정제시스템 및 신규 설치한 탈취탑을 둘러보고, 공동자원화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재준 소장은 “시설 운용의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시와 센터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친환경 유기질비료 공급을 통해 김포시 자연 순환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축산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제3회 이천펫축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이천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13일 16:00에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어질리티 대회 우승자 시상식과 함께 독댄스·프리스비 공연이 이어져 축제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참여와 교감’을 키워드로, ▲아이컨택 대회 ▲릴레이 달리기 ▲간식 따먹기 ▲기다려 대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오엑스(OX) 퀴즈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스타견 오디션 체험’은 반려동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보호자와 새로운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기회로 마련됐다. 반려견이 연예견의 자질을 보일 경우 신청하면 좋다. 축제 전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의 에이알(AR) 체험 ‘월전동물도감 완성하기’ ▲관고동 주민자치회의 펫티켓 캠페인 ▲부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반려동물 열쇠고리 만들기 ▲예술로62마켓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대공연장 앞마당에는 ‘참여형 퍼즐 포토존’이 설치돼 관람객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9월 8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민선8기 이천시장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2023년 6월, 시 누리집 공개모집과 읍면동 추천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평가단은 단순히 결과를 보고받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의 추진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필요시 공약 변경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각 공약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장들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의 추진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평가단 위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보완점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단순한 성과 나열을 넘어 ▲실질적인 시민 체감 효과 ▲미진한 부분의 개선책 ▲향후 추진 전략 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의견들이 제시됐다. 심진섭 평가단장은 “민선 8기 공약 이행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면서 이천의 변화가 피부로 와 닿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약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기를 바란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시내권역에 노선형 똑버스 2대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도심 외곽을 순환하던 시내버스 노선(210번, 6번)을 폐선하고, 기존 200번 노선의 운행 횟수를 조정하는 대신, 시민 수요가 집중되는 구간을 대상으로 노선형 똑버스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새로 도입되는 노선형 똑버스는 25인승 친환경 중형 전기 저상버스로, 좌석 16석에 더해 입석도 가능하여 기존 똑버스 보다 수송 능력이 크다. 운행 방식은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노선형으로 운영되며, 시민은 기존 똑버스 호출 앱 ‘똑타’를 통해 간단히 탑승 예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전화 호출 서비스도 제공되어, 더욱 편리하게 똑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노선형 똑버스(D13) 1노선은 이천역 기준 첫차 06:00, 막차 24:10까지 운행되며, 갈산·증포 주민들의 이천역 연계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선형 똑버스(D14) 2노선은 이천역 기준 첫차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