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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 개최

시민 목소리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공약 점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9월 8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민선8기 이천시장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2023년 6월, 시 누리집 공개모집과 읍면동 추천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평가단은 단순히 결과를 보고받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의 추진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필요시 공약 변경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각 공약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장들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의 추진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평가단 위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보완점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단순한 성과 나열을 넘어 ▲실질적인 시민 체감 효과 ▲미진한 부분의 개선책 ▲향후 추진 전략 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의견들이 제시됐다.

 

심진섭 평가단장은 “민선 8기 공약 이행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면서 이천의 변화가 피부로 와 닿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약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야말로 시정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동력”이라며, “평가단에서 주신 제언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성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108건과 더불어 시정 현안 52건의 추가 과제를 역점으로 추진 중이다. 2025년 8월 기준 공약 이행 현황은 ▲완료 63건(58%) ▲정상 추진 42건(39%) ▲기타 3건(3%)으로, 대부분의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라 시민과의 약속이 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8년 만에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민선 8기 들어 공약 이행 의지와 정책 추진 역량이 크게 강화됐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시민과 약속을 지키는 도시 이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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